-
트럼프 '한미훈련' 김정은 편들자, 北권정근 대놓고 한국 무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 뉴욕 모금행사와 뉴저지 휴가를 떠나기 앞서 기자들에게 "어제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쓴 3페이지 아름다운
-
北 "美대통령도 자위권 인정, 南이 뭔데 미사일 횡설수설하나"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북한은 한미 연합지휘소훈련 첫날인 11일 남측을 비난하는 외무성 국장 명의 담화를 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은 이
-
미국, '북한 미사일 도발' 전략적 외면…북한의 다음 노림수는
━ Focus 인사이드 북한 당국은 방송 매체(조선중앙방송)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대구경 조종 방사포’를 시험사격 했다는 사실을 밝힘과 동시에 8월 1일에는 관
-
북한, '한국 패싱' 속 '일본 때리기' 나설 듯
일본이 2일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며 한ㆍ일 당국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과 맞물려 북한은 안보 분야에서 한ㆍ일간 간극 넓히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ㆍ미
-
한ㆍ미ㆍ일 구름, 한ㆍ일 가뭄, 북ㆍ미 소나기…ARF 기상도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 한ㆍ미ㆍ중ㆍ일ㆍ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 등 20여 개국 외교장관들이 집결한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아세안 관련 외
-
문정인 "北, 비핵화 구체적 행동하면 유엔 제재완화 가능"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명예교수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 '과거, 현재, 그리고 평화의
-
김정은 휴가지서 참관 가능성…“한·미훈련 손보겠단 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 지난 23일 전략무기인 잠수함(3000t급 추정)을 공개한 북한이 25일 단거리 미사일 두 발을 쏘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북한의 ‘이상
-
비핵화 협상 나서라는 트럼프에 '고슴도치 전략' 김정은
지난 23일 전략무기인 잠수함(3000t급 추정)을 공개했던 북한이 25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쏘며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북한의 '이상 기류'는 미국과 비핵화 실무 협
-
통일장관, 고위급회담 준비 중이라는데…북은 220일째 무소식
22일로 남과 북이 공식 회담 테이블에 앉은지 220일이 된다. 지난해 12월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2차 남북 체육분과회담이 최근 열린 마지막 공식 회담이다.
-
"트럼프 볼턴 대신 이방카 배석, 대북 전략 변화 신호 보냈다"
지난달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악수하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의 대북 전문가인 켄 고스 해군분석센터 국장은 "미국이 이번 실무협상
-
비건의 새 카운터파트 김명길 유력…“미국 잘 아는 사람”
김명길. [뉴스1]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상대할 북측 카운터파트로 김명길(60세) 전 주베트남 북한 대사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김명길은 지난 2월 28일
-
문정인 “북미 실무접촉, 평화체제 중요 변수될 것”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연합뉴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2일 판문점 회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짧은 시간 내에 판문점에 갈 것이라고 누구도 생각하
-
북 외무성 대미라인 장악, 대놓고 ‘한국 패싱’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회담했다. 북·미 정상은 이날 단순 회동에 그치지 않고 사실상의 3차 정상회담을 했다. 하
-
북, 대미 라인 통전부 빠지고 외무성 떴다, '한국 패싱' 강화될 수도
북한이 대미 협상 라인을 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외무성(내각)으로 정비하면서 향후 남북 및 남북ㆍ미 관계에도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
-
野, 북·미회담에 “文, 객으로 전락” 쓴소리하면서도 북풍' 여의도 덮칠까 우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1일 보도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전격적인
-
박지원 “문 대통령 ‘판문점 회담’ 조연 아닌 주연으로 봐야”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고 1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
"트럼프에 놀랐다는 김정은···'판문점회담' 복선 있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고 1일 보도했다. [노동신문=뉴시스] 미국 고위 관료가
-
[사설] 역사적인 남·북·미 정상 회동, 쇼로 끝나선 안 된다
어제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진 남·북·미 정상들의 회동은 여러 차원에서 역사적인 일이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군사분계선에서 만난 뒤 판
-
톱다운 불씨 되살린 53분 대화, 사실상 3차 북·미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0일 판문점 자유의집에서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약 53분간 회동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
[단독] 트럼프·김정은 DMZ 회동, 장소는 북측 통일각
미국과 북한이 30일 오후 판문점의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양국 정상이 ‘잠깐’ 만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지난 2월 27일 김정은 북한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경협 지렛대 될까
━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688t급)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를 울산항 부두
-
비건 "북미, 핵 협상에 있어 유연한 접근 필요성 이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한미 비핵화 남북관계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
"한·미 전 김정은 先 대화" 언급한 文…일각선 "불가능하지 않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이 귀국함에 따라 관심 중 하나는 이달말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이전에 김정은 북
-
文 "북ㆍ미 정상회담 전 실무협상 먼저 열려야"
스웨덴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북ㆍ미 간에 구체적인 협상의 진전을 위해서는 사전에 실무 협상이 먼저 열릴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스웨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