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대통령, '발전소' 포함된 新경제구상, USB 담아 김정은 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30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
민주당, 정상회담 하루 앞두고 성공 위한 총력 지원 태세 돌입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 2018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행사'에서 평화의
-
문 "남북회담 부정 말길" 홍 "핵폐기 회담 돼야"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청와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뉴스1]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1개월 만에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처음으로 단독 회담을
-
[사설] 문 대통령의 냉철한 현실 인식, 행동으로 성과 내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대북 특사단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굉장히 많은 합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국제적 제재와
-
박지원, 양정철 북 콘서트 참석 ‘정치적 의미는…’
양정철 전 비서관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양정철 전 비서관의 저서 ‘세상을 바꾸는 언어’ 세 번째 북 콘
-
[미리보는 오늘]文 정부 첫 '완전체 영수회담'…초당적 협력 이뤄지나
━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영수회담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당대표 초청 정상외교 성과설명회를 하기에 앞서 참석한 여야 4당
-
“미 전략자산 배치 이르면 연말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했다. 문 대통령은 벙커(위기관리센터) 방문을 제안해 직접 안내했다. 왼쪽 둘째부터 권영호 위기관리센터장, 임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러 극동연방대 명예법학박사 받아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러시아 극동연방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극동연방대는 20일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섬에 위치한 이 대학 소프카 컨퍼런스홀에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 하원 대북제재법 통과”
━ 중앙일보 미 초강력 대북제재법 … 중요한 건 우리 안보관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
-
[글로벌 포커스] 강대국들은 한국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고?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 대한민국에는 ‘강대국들은 남북 통일에 반대한다’는 인식이 암암리에 퍼져 있는 것 같다. 역사책, 정치 담론,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
-
[포토 사오정] 국회의장도 국무총리도 웃게 한 ‘내나라 내겨레’ 공연
17일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제6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교안 국무총리 등 참석자들이 경축공연 ‘내나라 내겨레’를 따라부르고 있다. 조문규 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
[고수석의 직격 인터뷰] 한반도포럼 백영철 이사장 “평화와 통일의 초당적 마스터플랜을 만들자”
“제1의 자연법은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한 평화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양 정치철학의 기초가 된 『리바이어던』 저자인 토머스 홉스(1588~1679)가 평화의 중
-
김무성 "노동개혁은 청년 일자리 창출, 재벌개혁도 병행해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국민 소득 3만 달러를 넘어 10년 내 5만 달러까
-
[시론] 남북의 평화공존 시대를 열자
백영철한반도포럼 이사장 최근 한반도 평화지수는 하락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 상태를 5단계로 나눠 추이를 분석해 온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긴장 고조 상태인 4단계였다
-
김무성 “고르디우스 매듭 끊자” 문재인 “남북 정상회담 지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공동 주최한 학술회의에서 여야 정치인과 보수·진보 진영 학자들이 토론을 벌였다. 왼쪽부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권만학 한반도포럼
-
초당적 대북정책 위해 여·야·정 고위급 협의체 만들자
국회 남북특위와 한반도포럼이 주최한 ‘지속 가능한 대북정책’ 학술회의 참석자들이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대철 새정치연합 고문, 홍용
-
한반도 포럼 주요 발언록
국회ㆍ한반도포럼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주관해 8일 국회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보수ㆍ진보 진영 학자들과 여야 정치인들은 머리를 맞대고 '지속가능한 대북정책' 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을
-
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
박근혜 “대북특사 파견은 곤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국회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북핵 관련 회동을 하기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단] 박근
-
“대북정책 햇볕·제재 모두 안 통해 선비핵화 고집하면 해결책 없어”
하영선 대통령 선거를 6개월 앞두고 학계가 차기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논의에 시동을 걸었다. 여야 대선 주자들에게 제시하는 학계의 ‘블루노트’인 셈이다. 미국에선 차기 정부의 정책
-
[시론] 초당적 대북정책 기대된다
안희창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남북 간은 물론 남남 간에 갈등을 초래하고 있는 사안 중 하나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서명한 ‘10·4 남북공동선언’이
-
남북대화 중요하지만 천안함 그냥 묻어선 안 돼
포스트 김정일 체제의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을 논의한 제3회의는 사회자인 임혁백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글로벌 정권교체(global power shift)’를 화두로 던지면서 시
-
“정권마다 시계추처럼 바뀐 대북정책 … 이젠 백년대계 세워야”
지난달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반도포럼 학술회의에서 토론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문창극 중앙일보 대기자,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백영철 한반
-
[시론] 군사회담,‘정치성’ 벗어나야
전옥현전 국정원 1차장 북한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 도발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8일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열린다. 이번 회담에선 북한이 올 초부터 벌여온 대화공세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