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이산가족

내일 남북경제회담|판문점서

남북한 물자교역과 경제협력등을 토의하기 위한 제3차 남북경제회담이 20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3차회담은 7월중의 국회회담을 위한 예비접촉과 7월1

"언행「모범답안」마련했으나 빈약"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 속에 재개됐던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은 30일 북적대표단이 판문점을 거쳐 돌아감으로써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읍니다. -12년만에 서울에 나타난 북한의 「공식

동면상태 미 경기 다시 「기지개」우리에게도 좋은 기별 있으려나. 남북적본회의, 이산가족 재회 토의. 백마디 말보다 가족안부부터 일았으면. 북적 이단장은 중앙고보출신. 40년만의동창

다음회담 8월27일 평양서

제8차 남북한적십자회담은 29일 제9차회담을 오는8월27일 평양에서 열기로만 합의하고 의제의 실질적 논의에는 진전없이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쉐라톤호텔에서속개된 제2차

이산의 고통 갈수록 더해 한적총재예방

○…북적대표단과 자문위원들은서울에온 첫날인 27일 하오2시17분 서울 남산 대한적십자사에 도착해 6층 총재접견실에서 류창순 총재와 환담. 류총재는 『어떤 유형의 고통은 시간이 가면

남북한 경제·적십자회담 노총리, 북한에 수락촉구

국토통일원이 주관하는 제1차 통일대화의 광장이 29일 하오 노신영총리서리와 이세기통일원장관및 홍생철황해도민회장등 이산가족대표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노총리서

특수공작임무 받고 송환됐다

북괴는 작년에 전시 비상식량 공장을 준공하는 등 여전히 전정준비에 광분하고 있으며 납치해간 우리 어민들에게는 특수공작 임무까지 부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5일 서해 백후도 근

남북회담의 재개

새해에는「냉전의 잔설지대」라는 이 한반도에 무슨 변화가올것인가. 남북한은 소련인 망명으로 연기되었던 경제회담의 제2차 예비회담을 85년1월17일 판문점에서, 남북적 8차 본회담을

부분적인 남북한교류 이뤄질듯

남북경제회담및 적십자본회담이 내년1월중 열리게 됨으로써 내년중에는 체육·문화부문까지 포함해 남북간 교류가 일정부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 단계에서 상정할수 있는 내년도 상황은△

"긴장완화"선전이 다급해진 북한|순조릅게 출범한 남북적 예비접촉

남북경제회담의 비교적 순탄한 출범에 이어 20일 열린 남북적 예비접촉에서도 제8차 남북적본회담 서울개최가 손쉽게 합의됐다. 원만한 출발이 곧 회담의 순항과 결실을 보증하는 것은 아

남북적회담 예비접촉 판문점현장

○…7년만에 열린 남북적십자 예비접촉에서 북한측은 70년대 적십자회담당시 여러차례 대표로 나왔던 베테랑급 서성철 (북적중앙위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파견. 서는 지난 70년대 줄곧 남

남북적의 접촉 재개

남북한의 1천만 이산동포 재회를 주선키 위한 남북적 접촉이 20일 판문점에서 재개됐다. 3명씩의 양측 대표들이 만나 본회담의 개최 일시및 장소, 대표단구성, 의제확인등을 협의힐 것

미 카네기재단 산하 종교·국제문제연구소|로버트·마이어스소장

『한반도통일은 한민족 모두에게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과제임을 스스로 안식해야 됩니다.』 한국국제문화협회 초청으로 방한중인 미국카네기재단산하 종교및 국제문제연구소의「로버트·마이어스」

남북 경제회담 제의

신병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2일 북한의 정무원(내각)부총리 최영림에게 서한을 보내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제의했다. 그 내용은 남북간의 교역과 경제협력을 위해 상설기구를

이산가족찾기회담 월내 열자

유창순대한적십자사 총재는 6일 손성??북한적십자회중앙위원장 앞으로 서한을 발송, 지난78년3월19일이후 중단됐던 남북적십자사간의 이산가족찾기 회담을 10월중에 다시 열자고 제의했다

한적총재 대북서한 전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손성필위원장 귀하 나는 최근 남북적십자간에우리 수재민을 위한 물자의 인도·인수를 성공적으로 끝내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귀측이 적지않은 인원과 수

남북대화의 재개움직임

한적은 북적에 대해 73년8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찾기 남북적식자회담을 이달안에 다시열것을 제의했다. 한적의 유창순총재는 지난4일 인천에서 수재물자하역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배편으

상호 이해계기됐으나 실질의미없어|LA타임즈지

북한의 한국에 대한 수재물자수송은 평화적 교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경제적으로 허덕이는 북한의 입장으로는 무리한 부담이 됐다. 남북한간의 수재물자 제공과 인수는 국제적 이해관계

「북적물자 인수」 이후

남북적십자간의 수재물자 인수 작업이 사고나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된것을 다행하게 생각한다. 휴전이후 남북간에 실물이 오고간 최초의 공식적·실질적인 행사였던 이번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트인 대화계속되느냐가 문제"

놀라운 광경이벌어졌다. 한국의 근로자들이 북한트럭에 올라가 수해 피해자들에게 보낸 쌀과 옷감과 의약품용을 내린것이다. 거의 40년동안 총격과 정기적 비난만 교차해온 두정부가 최근

한적, 수재물자 인수착수

【판문점=김현일·안희창 기자】대한적십자사의 수재물자 인수 단은 29일 상오9시 북한적십자회가 육로를 통해 판문점으로 가져온 쌀 (5만석) 과천(직물 50만m) 및 의약품(7백59상

이 외무, 유엔 총장 회담

유엔총회를 맞아 뉴욕을 방문중인 이원경 외무장관은 28일 상오 (한국 시간) 「케야르」유엔사무총장을 방문, 한반도 긴장완화방안 및 한국의 유엔가입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북한측 정치선전 없어야 "성사"

남북한간에는72년 2월21일 이산가족재회를 위한 남북적십자회담 실무회담을 비롯해 ▲남북회담 재개를 위한 대좌 ▲남북한총리회담 ▲남북탁구협회대표회의 ▲올림픽 단일 팀 구성을 위한 체

“인도주의차원의 의연한 자세”|북적제의 수락을 보는 각계의 눈|기꺼이 받아 들이되 선심속 흉계를 조심

북한적십자사의 수재민 지원 물품제공 제의와 이를 우리 적십자사측이 받아들이기로 했다는 미처 상상못했던 뉴스가 나가자 온국민은 모두 놀라고 어리둥절해했다. 시간이 지나자 시민들은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