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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에「대표부」설치하자.|한적측 평양 남북적 회담서 제의
【평양=합동취재단】한국적십자사는 27일 서울과 평양에 각각 「적십자 대표부」를 설치, 운영하자고 북한 적십자사에 정식 제의했다. 이날 상오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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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린 통로는 막히지 않는 법"|1차회의 남북적대표단 결실위한 노력 다짐
【평양=합동취재단】평양서의 하루밤을 보낸 한적대표단은 27일 상오 10시 「인민문화궁전」에서 이산가족재회를 실현하기 위해 북적대표단과 대좌, 1차회의를 가졌다. ○…이날 상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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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왕복회담
27일 평양에서 열리는 제9차 남북적 본 회담을 위한 우리측 대표단·수행원·보도진 등 84명이 26일 판문점을 통해 북녘 땅에 들어섰다. 우리측의 입북은 73년7월14일 제7차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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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40년만에 첫 민간인 교류
분단 40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민간인이 고향을 찾기 위해 서울과 평양을 방문하는 극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22일 남북적 3차 실무접촉에서 그동안 논란의 초점이었던 고향방문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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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방문단 9월 20∼23일 교환
민족분단 40년만에 처음으로 극히 제한된 규모지만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이 실현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남북 적십자사는 22일 상오 판문점에서 제3차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남북이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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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 교환」진전없이 끝나|남북적 2차 실무접촉 양측이견 못 좁혀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추진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제2차 실무접촉이 19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나 고향방문단의 방문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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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예술공연 민족 동질성확인의 계기
노계원 오는 9월은 l천만 이산가족들에게 실로 40년만에 맞는 희망과 기대에 찬 시간이 될 것인가. 15일 열린 남북적십자사 실무자 접촉에서 양측은 이산가족고향방문단을 오는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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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예술공연단의 선전극에 더 관심|남북적 실무회담과 평양 속셈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추진을 논의키 위해 15일 판문점에서 첫실무접촉을 가진 양측은 규모와 방문지 및 방문방법 등에 대해서는 타결점을 찾지 못했으나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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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향방문단 실무회의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상호교류를 위한 15일의 남북적 실무접촉은 진지하게 진행된 것 같다. 양측은 구체적인 제안을 내놓았고 방문시기에 합의했다. 이로써 민간인의 남북교류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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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 "혈육상봉편지 수북히 쌓였다"|남북적 판문점 실무접축 하던 날
○…광복 40주년을 맞아 이번 8·15를 기해 남북한간의 이산가족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 추진을 위한 구체적 문제를 논의키 위해 15일 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의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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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방문단 9월 중 교환|한적 "550∼560명" "북적·700명" 주장
【판문점=안희창기자】 남북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문제를 협의키 위한 남북적십자사 실무대표 접촉이 15일 상오 10시 판문일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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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제회담의 진전
지난달 17일에 이어 20일 재개된 제3차 남북경제회담은 앞으로의 회담진전을 기대케하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측이 각기 제출한 합의문서안 내용이 상당히 접근돼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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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40년…"인적교류"첫 이정표
중단 12년만에 재개된 제8차 적십자회담은 9차본회담의 개최일자와 예술공연단이 포함된 이산가족 고향방문단의 교환방문을 추진한다는 두가지 사항에 합의를 보고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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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의 교류
실로 남북관계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만한 소중한 합의다. 오는8월15일 광복40주년을 맞아 남북의 실향민들이 40년만에 고향을 찾아가 흩어져 애태우던 가족·친척과 친우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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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터울이 왜 그리 긴가
73년 중단이래 처음 열린 남북적 본회담(8차)의 이틀간 회의가 모두 끝나고 북녘 대표들이 평양으로 돌아갔다. 회담결과에 대해서는 기대가 컸던만큼 아쉬운 감도 없지않으나 양측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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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예술단교환추진
12년만에 재개된 남북적십자 제8차본회담에 참가했던 북적대표단일행 84명은 3박4일간의 서울체류를 마치고판문점을 거쳐 북한으로 돌아갔다. 8차회담에서 남북적십자사는 각기 두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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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본회담」 2차회의 토의내용
▲이종율 북적단장=이해를돕기위해 우리측 제안취지와 의도를 좀더 얘기하고 귀측제안에 대한 견해를 말하겠다(준비된 발언문을 낭독). 우리는 이산가족의 의사에맞게 상봉을 실천시키기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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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회담서 성과 기대 서로의 주장 알게됐다
남북적회담에 참석한 양측대표는 29일 2차 본회의를마치면서 각각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담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이영덕한적수석대표는 폐회사에서 5개항을 중심으로 진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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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 서울에서 사흘째
○…제8차 남북적십자본회담 2차회의는 29일 상오10시정각 전날과 같이 양측 대표단이 수석대표를 앞세우고 입장함으로써 시작됐다. 양측대표들은 의자에 앉은후 서로 엇갈려 악수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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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회담 8월27일 평양서
제8차 남북한적십자회담은 29일 제9차회담을 오는8월27일 평양에서 열기로만 합의하고 의제의 실질적 논의에는 진전없이 이틀간의 회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쉐라톤호텔에서속개된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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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방문단」교환하자"
1천만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28일 상오10시 쉐라튼호텔의「무궁화홀」회의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접촉에서 양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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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북적대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평양측 대표들이 27일 오전 서울에 왔다. 73년7월 제7차 본회담이 평양에서 열린뒤 실로 12년만의 남북쌍방대표간 상호방문이다. 우리는 이 만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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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단이 들어오던 날|연등보이자 셔터누르기 바빠
12년 16일만에 북적대표단이 다시 서울에 왔다. 73년5월11일 제6차 남북적십자회담때 서울을 다녀간 뒤 일방적으로 대화를 깨고 돌아섰던 북적의 대표단이 다시 「대화」를 위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