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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 규모싸고 이견
【판문점=김두우 기자】남북「적십자 5차 실무대표접촉이 13일 오전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려 예술공연단 규모와 TV실황중계 문제 등을 협의했으나 예술단 규모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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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가교 잇자" 전례 없이 화기애애
○…고향방문단의 연내교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열린 남북적실무대표의 4차 접촉은 지난 3차 접촉에서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상호방문 날짜와 본회담재개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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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 규모, 타결 가능성
【판문점=김두우 기자】남북적십자 제4차 실무대표접촉이 8일 오전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려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규모·방문지·예술단공연문제 등을 논의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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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북적 4차 접촉
남북 적십자 제4차 실무 대표 접촉이 8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 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려 오는 12월8일로 예정된 제2차 고향 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의 교환 규모·방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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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남북통로에 숨통
남북한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방문이 4년 만에 다시 이루어지게 될 것 같다. 아직 속단할 단계는 아니지만 16일 남북적 실무접촉에서 고향방문단(12월8일) 및 본 회담(12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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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담 1772월 15일 평양서
남북적십자사는 16일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을 오는 12월 8일 교환하고 제12차 적십자 본 회담을 12월 15일 평양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남북적 실무대표는 이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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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도는 남북대화|고위당국자 예비회담 계기로 본 전망
앞으로 상당기간 남북대화 및 교류는 문익환 목사와 임수경양 문제라는 걸림돌을 뛰어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할 것 같다. 12일 열린 남북고위당국자회담 제3차 예비회담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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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단 규모 본 회담 시기 논란
남북 적십자 제2차 실무대표 접촉이 6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 1회의실에서 열려 제2차 고향방문단 및 예술 공연단 교환과 제2차 남북적십자 본 회담개최 문제 등을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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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비교적 순조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적십자실무대표접촉은 북한측이 예상대로 문익환 목사와 임수경양 석방문제를 들고 나와 신경전을 벌였으나 양측 모두 연내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과 적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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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 "낙관적 분위기"-남북 적십자회담 스케치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에서 양측 대표들은 자리를 잡자 마자 반갑게 악수를 나누며 날씨 얘기로 대화를 시작. 송영대 우리측 대표는 『적십자회담이 오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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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단 연내 교환 접근
【판문점=김두우 기자】1천만 남북이산가족재회를 실현키 위한 남북적십자실무대표접촉이 27일 오전10시 판문점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85년 12월 제10차 남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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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축전"정치적 행사 주류"
남북 대학생 교류는 북한측이 공연한 트집을 잡지 않는 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양축전은「반제 연대성,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진보적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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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모두 「대화채널」 필요성 절감
북한이 남북국회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19일 판문점의 통일각(북측 건물)에서 열자고 17일 회답해 옴으로써 85년12월5일 제10차 남북적십자 본 회담 이후 중단됐던 남북대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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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남북화합 지름길
『혈육의 만남만큼 민족화합을 앞당길 수 있는 지름길은 없읍니다.』 12일은 71년 남배적십자회담이 제의 된지 17년째 되는 날. 우리측 적십자회담 수석대표인 대한적십자사 이영덕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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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자유왕래 발판마련|한적 「7.13 제의」…북적 성의만 남았다|이산가족 상봉 구체안 제시|실현가능성에 역점
김상협대한적십자사총재가 13일 북적측에 제시한 이산가족의생사·주소확인을 위한 신청서와 회보서의 상호교환등 4개항의 제의내용은 지난 8∼10차 남북적십자회담때 나온 우리측제의를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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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계속」이 유일한 성과
제10차 남북적십자회담은 쌍방간에 회담을 중단하지않고 계속한다는 합의만으로 끝났다. 3, 4일 이틀간 두차례의 회담결과 쌍방은 이산가족문제에 접근하는 입장과 문제해결방식에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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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10차 남북적회담
【판문점=이수근기자】 제10차남북적십자 본회담에 참석할 북한측 대표단등 일행84명이 2일낮 서울에 도착, 3박4일간의 서울체류일정에들어갔다. 북한적십자회 부의원장 이종률을 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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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과학화 진력을 당부
○…전두환 대통령 내외는 19일 수원에서 거행된 농어민 후계자 및 새마을 청소년 경진대회에 참석한 뒤 수상자 및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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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방문단」교환추진
김상협한적총재는 23일 고향방문단의 2, 3진 교환추진문제와 관련, 『남북 양측모두가 이 문제를 생각하고있다』고 말하고 『실무자접촉을 통해 이 문제를 계속 협의하되 여기서 잘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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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부터 예행을|남북 경제회담
석달만에 18일 판문점에서 열린 제4차 남북경제회담이 아무런 진전없이 끝난것은 전혀 예상밖의 일이다. 회담이 지체되는것은 지난 6월20일 제3차 회담에서 양측이 제시한 합장문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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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려야 땅이 굳어진다"|한적 대표단 평양 떠나던 날
○…3박4일간의 평양일정을 마친 한적대표단 일행은 입북한지 약75시간만인 29일 상오11시52분쯤 판문점북측지역인 통일각에 도착. 한적대표단과 북적대표단을 태운 벤츠승용차 행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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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회담 실질 토의 못해|다음 회담 11월26일 서울 개최만 합의
【평양=합동취재단】 제9차 남북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는 28일 상오 10시 평양 「인민문화궁전」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27일 한적 대표단이 정치 선전 매스게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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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평양 대표부설치
남북적 제9차 회담 첫날인 27일 한적은 서울과 평양에 각각 적십자대표부를 설치하자고 제의했다. 한적은 이 대표부의 기능은 이산인을 위한 적십자 사업을 원활히 추진키 위한 남북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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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대생에 말 걸자 안내원이 제지|한적 대표단 평양서 사흘째
○…한적 대표단 일행은 회의를 마친 후 이종률 북적 대표단장이 고려호텔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 이날 오찬 2번 테이블에는 해방직후 건준 위원장을 지낸 여운형씨의 차녀 여원구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