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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열린 베이징 남북적십자회담 화기애애
중단 4년9개월여만인 3일 중국 베이징(北京)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남북 모두 이 접촉을 성공리에 끝내겠다는 각오여서 이날중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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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소 양보로 대화물꼬 - 남북적십자 3일 북경 접촉
그동안 중단됐던 남북적십자간 대표접촉이 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4년9개월만에 재개된다. 대한적십자사 강영훈(姜英勳)총재는 30일 오전 북한적십자회(위원장대리 이성호)에 전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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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3일 북경접촉 - 정부, 북한 수정제의 수용
지난 92년8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이후 4년8개월동안 중단됐던 남북적십자간의 만남이 5월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재개된다.분단이후 모두 1백11차례 열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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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적십자 접촉 북한,南수정제의 거부 '北京서 보자' 통지
북한은 남북적십자사 대표접촉과 관련,“29일 판문점에서 대표접촉 장소문제를 포함하는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접촉을 갖자”는 24일의 우리측 제의를 거부했다. 북한 적십자사 이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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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실무접촉 갖자고 대한적십자, 북한에 수정제의
대한적십자사(총재 姜英勳)는 24일 북측이 5월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남북적십자 대표접촉을 갖자고 밝힌 것과 관련,접촉장소등 실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요원 접촉을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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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난 다급 유화국면 전망 - 황장엽 서울 안착이후 南北관계
황장엽(黃長燁)전 북한 노동당비서의 서울 안착이 앞으로의 남북관계에'태풍의 눈'으로 작용할 것인가. 黃씨는 서울도착 인사말에서 한반도에서의'전쟁방지'를 강조하고 북한에 대해'남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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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남북대화 사무국에서 일해온 정시성씨
북한 사람과 만남 5백여회,방북 8차례…. 오는 1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1일자로 남북대화사무국장직에서물러난 鄭時成(61)씨가 보유한 기록이다.25년간 「외도」않고한길 인생을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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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赤회담 재개 제의배경 납북자송환 적극 추진
姜英勳 대한적십자사총재가 12일 이산가족 재회를 위해 총재나부총재급의 무조건 회동을 제의한 것은 납북자 송환에 적극 나서고 이산가족교류를 재개하며 장기적으론 중단된 남북간의 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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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 눈앞서 번번이 좌절/정상회담 핑퐁제안 약사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합의가 있기까지 남북간에는 그동안 정상회담을 열기 위한 여러차례 접촉이 있었다. 또 남북한은 정세가 악화돼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경쟁적으로 정상회담 제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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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핑퐁제안 略史-成事 눈앞서 번번이 좌절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합의가 있기까지 남북간에는 그동안 정상회담을 열기 위한 여러차례 접촉이 있었다. 또 남북한은 정세가 악화돼 긴장이 높아질 때마다 경쟁적으로 정상회담 제의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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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남북비밀 교환방문 下.
85년 가을 張世東안기부장의 平壤,北韓 노동당비서 許錟의 서울 비밀방문은 남북관계와 한반도 주변정세에 여러가지 영향을 미쳤다. 당장 적십자회담.국회회담.경제회담이 순항했으며 분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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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터만 닦은 1년/될듯 말듯 명암교차한 92년 결산
◎2월 합의서 발효로 화해 협력 디딤돌 마련/실질성과 없이 양측 통일정책조정기 진입 지난 한햇동안 남북관계는 명암이 크게 교차했다. 우선 92년은 정부의 과거 5년간에 걸친 북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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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전반 큰 영향 우려/고향방문 사실상 무산 안팎
◎합의서 이후 첫 공동사업 실패/북,범위 넘은 정치적 양보 고집 그동안 진통을 거듭하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이 마침내 무산되고 말았다. 당초 25일로 합의했던 교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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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사실상 무산/남북적 막바지 절충 결렬따라
◎남북관계 전반 큰 영향 우려 【판문점=공동취재단】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로 예정된 남북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이 사실상 무산됐다. 남북한은 7일 판문점 중립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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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향방문」 연기 불가피/막바지 절충 합의 못해
◎북,한미합훈취소 등 3조건 제시/남북적 내8일 재접촉 【판문점=안성규기자】 남북한은 25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이산가족 교환방문사업을 위한 제7차 적십자 실무대표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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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고향정착 이인모씨 포함 시사/남측,남북적 접촉서
【판문점=안성규기자】 남북한은 14일 오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5차 남북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 교환과 관련한 절차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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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 새 난관 봉착/북 “이인모 송환 먼저하라”
◎정 총리 대북제의도 반대 표명/남북적 14일 다시 접촉 【판문점=안성규기자】 남북한은 8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적십자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이산가족 노부모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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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방문 꼭 이뤄져야(사설)
틀림없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던 8·15기념 이산가족 교환방문이 유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호방문을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에서 북측은 우리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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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28일 고향방문/남북적 합의/인원·성묘허용엔 이견
◎공연내용 중계 남북한은 12일 이산가족 노부모 방문단 및 예술단을 오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교환키로 합의했다. 남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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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방문」조건없이 실행/남북적 실무접촉서 합의
◎시기·가정방문·성묘 등엔 이견/12일 재절충키로 【판문점=안성규기자】 남북한은 핵문제를 둘러싼 최근의 경색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남북이산가족 노부모방문단 및 예술단」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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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고향방문단 협의/5일 남북적 실무접촉/북 한적제의에 동의
남북한은 「8·15 노부모 방문단」교환에 따른 실무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실무 대표접촉을 오는 5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에서 갖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이성호위원장 대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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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남북화해시대:1)
◎「합의서」 서명 의의와 전망/46년간의 「비정상」 역사적 청산/상호실체 인정… 교류·군축 “물꼬”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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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고향방문단 협의/내일 판문점서 열린다/11개월 만에 재개
제2차 고향방문단ㆍ예술단 교환 및 제11차 적십자회담 재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대표 접촉이 지난해 11월27일 7차 접촉을 끝으로 중단된지 11개월여만에 우리측 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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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 실무접촉 내달 15일에 갖자/북한에서 전통문
북한적십자회 중앙위원회의 이성호 위원장대리는 16일 오전 김상협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전화통지문을 보내 『오는 11월15일 판문점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위한 실무대표 접촉을 갖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