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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다수, 입각위해 총선 포기"···박상기·조명균 등 교체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중폭의 개각을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27~28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개각 시기와 관련, “제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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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람 들게 인수문 활짝 열어라" 청와대의 文, 외부 소통 늘린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3일 “대통령 대면보고를 줄이라”고 지시한 이유가 뭘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5일 거처를 청와대로 옮긴 이후 처음으로 김정숙 여사의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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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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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4월 김일성 생일 전후 방북…연쇄 방한은 5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7년 만의 첫 방북 시점이 4월 15일인 김일성 생일 전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4일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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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빨라진 인적쇄신…靑 참모진 개편 5대 맥짚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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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김정일 의붓 어머니, 김성애 2014년 사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일 7주기에 참배 [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북한 김일성 주석의 둘째 부인인 김성애가 지난 2014년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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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1)] “문 대통령,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
━ 노무현 ‘정치적 스승’ 김원기 전 국회의장 ■ 청와대와 여당, 야당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아주 미흡 ■ 경제정책 많은 문제 야기… 여론 무겁게 받아들여 정책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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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에 北 부총리급 참석 제안…경협 속도 내자 메시지
북한 철도 조사를 마친 열차가 18일 오전 도라산역으로 복귀하고 있다. 이 열차는 이날 오전 개성 판문역에서 인수해 왔다. [사진공동취재단]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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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답방 비상령 끝나자...文, 경제 비상 깜빡이 켰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무산되자 남북 이슈는 소강상태로 바뀌고 대신 경제 이슈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남북 모두에서다. 정부 당국자는 18일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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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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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취임 땐 "수시 소통" 1년 뒤 "국내 질문 안받는다"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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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성장 아우성인데…길어지는 '文의 침묵' 왜
지난해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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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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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답방 통보, 마지노선 없어" 주말 넘기나
7일 오후 청와대 본관 중앙로비에서 열린 연말 기부, 나눔단체 초청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다. 2018.12.7 청와대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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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실상 고별 브리핑 "끝까지 할 일 준 文 감사"
퇴임을 앞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현시 시간) “공직자로서 끝까지 할 일을 준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G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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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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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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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달 말 G20서 한·미 정상회담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앞두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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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리 경제, 사회주의화해도 되나
남윤호 도쿄 총국장 “이거 계속하면 사회주의로 가는 거 아닙니까.” 2009년 4월 9일 일본 참의원 재정금융위에서 다이몬 미키시(大門實紀史) 의원이 일본은행 총재에게 던진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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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北 간 상자에 귤만 있다 믿는 국민 몇 되겠나"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1일 청와대가 북한의 송이버섯 선물에 대한 답례로 북측에 제주산 귤 200톤을 보낸 것과 관련해 “군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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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종혁·김성혜 포함 고위급 7명 내주 경기도 온다
지난 2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방한 시 수행한 김성혜 노동당 통일전선부 실장(원 안). [연합뉴스] 북한 고위 인사 7명이 다음주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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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교체설’…靑 반박했으나 장하성은 어디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가운데). [연합뉴스] ‘경제 투톱’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시 교체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청와대는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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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주한 미국 대사관이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던 삼성 등 국내 4대 기업을 비롯해 대북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과 직접 접촉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정은 국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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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4시간 살 맞대며 농담도 … “박연폭포로 야유회 가자”
━ [박신홍의 人사이드] 김창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지난달 14일 개성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의 후속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