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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미훈련 진행하되 한국군 축소…北에 대화 명분 줄듯
국방부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사실상 취소를 요구한 하반기 연합훈련과 관련, 시기와 규모,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힌 지난 2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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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연기 않고 진행키로, 한국군 규모만 축소 가닥
정부가 오는 16~26일로 예정된 하반기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미군은 그대로 참여하고 한국군 규모만 축소하는 방안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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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향해 "대화 재개" 촉구한 ARF 의장성명…왕이 "대북 제재 완화해야"
6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 회의 의장성명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 자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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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훈련 연기' 공론화하자 본색 드러낸 北…김여정 "전쟁연습 예의주시"
지난달 27일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대화국면을 진전시키기 위해 통일부가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을 꺼내들었다. 사진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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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독일 점령 프랑스서도 나쁜 프랑스인이 더 위험했다
━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 정동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릴 게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문세가 노래한 대로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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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마지막 기회’ 잡은 文…"징검다리 놓으며 암초 극복"
남북 통신선 복원을 계기로 2년 넘게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해빙 모드로 돌아서는 모양새다. 사진은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 직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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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 연락 채널 복원, 관계 개선 계기로 삼아야
13개월간 끊겼던 남북 연락 채널이 27일 복구됐다. [뉴스1] 남북 직통 연락 채널이 어제 복원됐다. 북한이 지난해 6월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연락선을 끊은 지 1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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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셔먼 “北 제재완화 원하면 비핵화 여정 시작해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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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재 완화 원하면 완전한 비핵화 여정 시작해야”
한국을 방문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주한미대사관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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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한·미 연합훈련, 쉽게 관둘 수 있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훈련을 하루 앞둔 2017년 8월 20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아파치 헬기들이 도열해 있다. 2017년 이후 한·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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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끊어준 ‘대만해협 어음’ 만기…G7행 文, 발걸음 무겁다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각기 다른 한ㆍ미 공동성명 ‘번역기’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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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송민순 前 외교부 장관이 말하는 한국 외교의 나아갈 길
■ 문재인 정부 외교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민족주의 과잉 ■ 참여정부, 나름 ‘중심’ 지켜가며 국익 실현 위해 외교했다 ■ 일본·호주·인도 참여하는데 우리만 ‘쿼드’ 빠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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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7.85…전문가 10인, 한미동맹 복원에 박수쳤다
■ 「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공동성명과 설명서(팩트시트) 등을 토대로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 10인에게 평가를 요청했다. 이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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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바이든 “55만 한국 국군장병들에게 완벽한 백신제공”
문재인-바이든 대통령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실시간 타임라인(timeline). 조문규 기자 2021.05.22 오전 7:28 바이든 "한미 양국 능력 바탕으로 전세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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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남은 1년, 나라 운명 좌우···평가는 국민·역사에 맡기겠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남은 임기 1년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자세로 국정에 임할 것"이라며 "모든 평가는 국민과 역사에 맡기고 마지막까지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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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강국 틈바구니는 숙명, 미국 풀 중국 풀 가려 먹을 수 있나" [월간중앙]
■ 국익을 우선에 두는, 유연하고 변형 가능한 실용 외교 절실 ■ 안보·경제 다 중요, 미·중 가운데 한쪽 택하는 건 어리석은 일 ■ 한·일 관계 해법은 단 하나, 정상회담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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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비핵화와 분리된 남북관계 개선은 북핵 부추기는 자충수
━ 한·미·일 북핵 공조 방안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보국장(오른쪽부터)이 지난 2일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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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적대시 정책 철회 안 하면 북·미접촉도 없다”
최선희 “미국의 적대시 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화도 이뤄질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미국의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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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 때린 블링컨, 美에 독설 날린 최선희…文 난처해졌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18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을 비난하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철회되지 않는 한 그 어떤 북·미 접촉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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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정의용 면전서 작심발언…北·홍콩·남중국해 꺼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7일 열린 한ㆍ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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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中외교부 "미·중 다툼에 한·미는 균열, 북·중은 결합"
지난 12일 중국 외교부 직속 싱크탱크인 중국 국제문제연구원에서 열린 『국제형세와 중국외교 청서(2020/2021)』 발간 기념 포럼. [CC-TV 캡처] 중국 외교부 직속의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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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방한 전날…北 김여정의 첫 대미 입장은 '절제된 경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가 미 국무‧국방 장관의 첫 방한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은 명확한 대미 메시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삼으면서도 화살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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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배치 이후 보복 후유증…자국방어에 中 간섭 묵인"
이보 달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시카고 카운슬) 회장이 17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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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손짓뿐인 文 3·1절 기념사…日도 "새로운 제안 없었다"
화해하자는 방향성은 뚜렷했지만, 어떻게 화해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빠졌다. 1일 문재인 대통령이 3ㆍ1절 기념사를 통해 발신한 대일 메시지 이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