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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의 철군계획중지발표 전문
『지난2월 북한의 군사력재평가 및 한반도지역의 최근 정세변화에 대한 재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한국으로부터의 미지상전투병력 철수를 잠정적으로 중지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같은 재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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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총리 보고요지
◇대외관계=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대통령은 한국의 지속적인 안전보장이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보전을 위한 추축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의 군사력증강에 따른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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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의 앞서 한·미 견해차 완전 해소
지난1일 한국과 미국이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을 통해 남-북-미국의 3당 국회의를 공동 제의한 지 1주일이 지나도록 북한측의 반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북한이 수락할 경우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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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절위는 없어지는것 아니다 김성진 문공|북이 조건붙이면 거부로봐야 김용직 대사|감군수정과는 전혀 별개문제 김상원 특보
김성진문공장관과 김용식주미대사, 김경원대통령톡별보좌관은 3일저녁 3대「텔레비전」대담에서 3당국회의등에관해 정부입장을 설명했다. ▲김성종문공장관 (TBC대담)=3당국회의가 열린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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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에 대하여 최근에 생긴 신국면은 역시 3당국회의의 제안이다.
「카터」 미국 대통령은 박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해 남북한 및 미국3당국회의를 공동으로 제안함으로써 미국이 동북아에서 현성되고있는 4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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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군사차원서 정치차원으로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을 결산하는 한미공동성명은 남북한 및 미국의 「3당국회의」등 획기적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문서는 한미관계에 있어 「성숙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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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 「3당국회의」엔 언급없이 한미정상 공동성명 비난
한미두나라 대통령들이 제안한 「3당국회의」에 서방주요국가의 신문들은 활발한 논평으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있는 반면 정작 당사자인 북한측은 아직 쓰다 달다 말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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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반자시대」 개막
한미관계에 있어 성숙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 개막을 선언한 한미양국대통령간의 21개항 공동성명의 초점은 확고한 미국의 대한방위공약과 한미안보협력관계의 재확인, 남북한 및 미국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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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3당국회의」제의
카터 미대통령 어제 이한「카터」 미국대통령은 박정희대통령과 두차례 정상회담을 가진뒤 2박3일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1일하오 5시45분 이한했다. 이한에 앞서「카터」 대통령은 최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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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동성명과 3당국회의
「카터」미국대통령의 방한에 의한 역사적 한미정상회담이 끝나고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공동성명에서 밝힌 것처럼 양국이 성숙된 동반자관계의 새시대에 진입한 시점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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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공동성명(전문)
ⓛ박정희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합중국「지미·카터」대통령과 영부인은 l979년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대한민국을 공식방문 하였다. 「카터」대통령은 서울에서 박대통령 및 고위관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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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위해 국론통일해야
문공부는 25일 6·25제29주년에 즈음한 담화를 발표, 『이날을기해 우리가 다짐해야할 첫째는 국가의안전보장을 더욱 튼튼하게하는 일이며 둘째는 평화통일을위해 국론을 계속 통일해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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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관계 더욱 경화|김총재발언 취소요구
김영삼신민총재의「대북증언」으로 야기된 여야간의 대립은 여당측이 22일 김총재의 발언을 전면 취소하도록 요구한데대해 신민당이 이를 거부함으로써 더욱경화되고 있다. 공화당과 유정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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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요구 거부키로
신민당은 23일 상오 마포당사에서 총재단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잇달아 열어 지난 21일의 김총재성명이 신민당의 최종적이고도 확고한 당론이라고 재확인하고 여당측의 취소요구와 당론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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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특위 국회에 설치검토
여당은 김영삼신민당총재의 통일문제발언파동을 계기로 야당이 통일문제의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수 있도록 국회안에 통일문제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검토중이다. 여당의 한간부는 22일『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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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시설구매 논의|김종필특사 불「바르」수상과 회담
【파리=주섭일 특파원】대통령특사 김종필전국무총리는 12일 낮「지스카르-데스탱」「프랑스」 대통령과 「엘리제」궁에서 만나 박정희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불관계 및 국제정세에대해 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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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대의원 세미나
통일주체국민회의는 14일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경기·강원지역 대의원 4백67명이 참석한 가운데「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도별로 오는 6월2일까지 계속될「세미나」에서는 통일원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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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교착상태 타개방안 의견교환
박정희대통령은 5일「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을 당초 예정보다 길게 3시간55분간 만나 한반도문제와 국제정세를 논의했다. 2시간25분동안의 요담과 1시간 반에 걸친 오찬이끝난뒤 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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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태도에대한 「발트하임」의 낙관론에 한국정부 회의적 반응
【워싱턴=김건진특파원】한국정부는 북괴 김일성이 남북한문제에 관해 융통성있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한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으며 오히려 그에게 공산주의자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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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평양 통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위한 다각적인 외교노력이 경주되고 있다.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은「유엔」사상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했고, 미·일 양국정상의 공동성명은 남북대화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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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대화의 결실희망
【워싱턴=김건진특파원】「카터」미국대통령과「오오히라」(대평정무)일본수상은 2일 백악관에서 두차례에 걸쳐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정세 전반에 걸친 문제와 악화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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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스크바는 말이 통하는데…" 김행자
어제 아침(4월25일)출근길에 방송「뉴스」를 들은 시민들은「모스크바」와의 첫 통화를 실감있게 들을수 있었다. 36년만에 동생과 통화를 하는서울의 유미자씨는 동생 금자씨를 부르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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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의 조정역 유엔사무총장|강대국 이해 얽힌 문제엔 한계성 뚜렷해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의 서울 및 평양 방문계획을 두고「유엔」외교 가에서는 『50년 6월 북한남침 때「유엔」군파병을 결의한 안보리의 조치이후 처음 있는 새로운 사태발전이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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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재개관련 중공, 한국비방
【서울내외】중공은 5일이례적으로 최근에 남북한간 대화재개논의와 관련, 『한국측이 이미없어진 남북조절위의 회복을 주장하는등 쌍방접촉과정에 고의적으로 장애를 조성, 대화의 진행을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