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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탁구5년만에 日서 재회-올림픽 아시아 예선
…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단일「코리아팀」으로 출전했던 남북 관계자들은 5년만에 같은 장소에서 반갑게 인사를 교환. 장태삼 북한 감독은 선수단 숙소인 지바 퍼시픽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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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탁구 5년만에 日서 재회-올림픽 아시아 예선
올해 첫 남북대결이 벌어지는 애틀랜타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예선전이 26일 일본 도쿄 근교 지바 포트 아레나 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세계랭킹에 따라 자동출전권을 얻은 선수들이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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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탁구 베일속 새얼굴에 주목
3년만에 국제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는 북한탁구의 전력이 어느 정도나 될까. 최근 남자는 전원 잔류를, 여자는 1백% 물갈이를 단행한 북한탁구에 대한 평가가 크게 엇갈리는 가운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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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감독 이사로 승진
◆제일모직 여자탁구단 윤상문(尹相汶)감독(사진)이 1일 이사로 승진. 지난 78년3월 창단코치로 제일모직에 입단한 尹감독은 91년제41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지바)감독으로 남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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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달 세계탁구선수권 개최 金개 싹쓸이 노려
[홍콩=劉尙哲특파원]중국이 오는 5월1일 톈진(天津)에서 개막되는 제4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녹색 테이블의 천하통일을노리고 있다. 지난 61년 제26회 베이징(北京)대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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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출신 김창제 탁구協부회장 대한통운여행사 사장으로 취임
국가대표를 지낸 김창제(金昌濟)탁구협회 부회장(56)이 19일 발표된 동아그룹 정기인사에서 대한통운여행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경기인 출신으로 대기업의 사장이 된 경우는 농구의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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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여왕 덩야핑 잇단참패로 국제대회 출전포기
[홍콩=劉尙哲특파원]「테이블의 작은마녀」로 불리는 세계여자탁구의 1인자 덩야핑(鄧亞萍.21)이 사랑의 열병에다 최근 잇따른 참패에 충격을 받고 모든 경기 출전을 취소했다. 세계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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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남·북 조정 대결 관심-10월 아시아 선수권대회
분단 48년 동안 한반도 아닌 제 3국에서만 기량을 겨뤄야 했던 슬픈 운명의 남북 스포츠가 과연 민족의 젖줄한강에서 해후, 신명나는 스포츠 잔치 한마당을 펼칠 수 있을 것인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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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매서운 눈빛 상대「기죽이기」작전〃
한국탁구사상 최초의 단식 세계챔피언인「예테보리의 히로인」현정화(24·한국화장품)가 26일 개선하자마자 TV토크쇼 출연 등 바쁜 일정을 시작했다. 12시간의 장거리 비행 끝에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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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화-이분희 얄궂은 재회
바로 두해전 일본 지바에서 일궈냈던 녹색 테이블의 작은 통일은 이제 어디서 찾아야하는 것일까. 분단 46년만에 남북한 스포츠 사상 최초의 단일 팀 「코리아」를 구성, 막강 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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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여 탁구 준결서 격돌
【예테보리 (스웨덴)=유상철 특파원】91지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코리아 단일 팀을 구성, 세계 제패의 쾌거를 일궈냈던 남북 여자 탁구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맞붙을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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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도감독 "전병관이 최강"
"역도는 용상이 관건" ○…『류슈빈보다 전병관이 더 강합니다.』 23일 역도연습장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던 자오 칭쿠이(조경규) 중국 역도대표팀 감독은 『지난 4월 중국 푸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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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탁구 세계 제패 코르비용컵 오늘 인수
첫 남북한 단일 팀인 코리아 여자 탁구팀의 지바 세계 선수권 제패 감격을 안은「코르비용컵」이 6일 오후3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 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 측에 전달됐다. 대한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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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의 코리아 여탁구 세계제패
『와!』 유순복이 코트에서 펄쩍뛴 것과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환호성을 올리며 일어선 것은 동시. 이내 감격에 겨운 선수·임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플로어에 쓰러졌고 그 위로 수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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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서 함께 뛴 코리아 J축구
무더위가 차츰 기승을 부리던 지난 6월 셋째 일요일. 어둠이 짙게 깔린 오전5시쯤 때아닌 함성소리가 전국을 진동시켰다 7천만겨레는 지구반대편인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벌어지는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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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협, 「북경오픈」참가 갈팡질팡
○…탁구협회가 12일 앞으로 다가온 중국북경오픈대회(25∼28일) 참가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협회는 17일의 남북체육회담 추이를 지켜본 뒤 최종방침을 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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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조정서 첫 단일팀-아주 J선수권
탁구·축구에서의 남북한 단일 코리아팀 구성에 이어 중국이 대만과 사상 처음으로 조정에서 단일팀을 구성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앞으로 동북아 스포츠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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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민족 기량 과시" 북한중앙통신 보도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던 남북단일 코리아팀이 28일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이날 오후 신속히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평양순안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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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탁구 28일 막 올라
제37회 전국 남녀종별 탁구선수권대회가 초·중·고·실업 등 9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8일 이리 원광대체육관에서 개막, 내달 5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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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축구 평양 해단식 북측 사정 따라 우왕좌왕
제6회 세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포르투갈)에 출전, 8강에 올랐던 코리아 팀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8일 오후 평양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23일(한국시간) 경기가 끝난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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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일 팀 만들기에 총력
정부는 탁구·청소년 축구에서 역사적인 남북 단일 팀 구성을 성공리에 마침에 따라 앞으로는 내년 동·하계 올림픽 단일 팀 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청소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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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브라질에 져 5-1
최선을 다해 싸웠으나 4강 진출은 한낱 꿈이었다. 남북단일 코리아 팀은 23일 오전 5시30분(한국시간) 이곳 안타스 구장에서 벌어진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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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고지 오르기엔 벅찼지만…코리아, 한마음 팀웍 심었다
【포르투(포르투갈)=임병태 특파원】분단 46년만에 처음으로 구성되어 세계무대에 도전했던 청소년축구 코리아 팀은 힘겹게 예선을 통과, 비록 8강에 그쳤지만 단일 팀이 구성될 경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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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제2신화」 시동|23일 새벽 브라질과 4강 다툼
【리스본 (포르투갈)=임병태 특파원】남북 단일 코리아 팀이 조 2위로 8강에 진출, 남미의 강호 브라질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코리아 팀은 21일 오전 5시 반 (한국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