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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제·공약실천 기대감 … 인사·소통·탕평은 실망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 중앙일보는 24일 정치·경제·행정·안보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박근혜 정부 출범 한 달을 진단했다.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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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중국어 독학했다고 하더니…"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짜이젠(再見·또 만납시다).”(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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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시절 접견 약속도 잊지 않고 꼼꼼히 체크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중남미·아프리카 19개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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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정치 10년 … 우리에게 뭘 바꿨나 물으면 할 말 없다”
486세대의 ‘맏형’으로 불리는 우상호 의원. 그는 “486 정치인들이 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우상호 민주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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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한반도 그랜드 디자인’을 주목한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지금 의심되는 대로 방송국과 은행들의 전산망을 마비시킨 사이버공격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지면 북한의 대남 도발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으로 진화했음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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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박근혜 통화 "특히 中정상, 속내를…"
박근혜 대통령(左), 시진핑 국가주석(右)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20일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중국이 노력해 달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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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치 이루고, 이슬람·중국과 관계 개선해야
하느님 나라를 위해 고자(鼓子·eunuch)가 되라는 예수의 말이 마테오 복음 19장 12절에 나온다. 독실한 크리스천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구절이다. 강론이나 설교에 좀처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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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세 거스르면서까지 남북 통일 막지 않을 것”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가 시진핑(習近平)·리커창(李克强) 지도체제를 확정했다.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는 국가주석과 국가 중앙군사위 주석에, 리커창 정치국 상무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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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성인, 음욕 없애려 장미꽃밭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하느님 나라를 위해 고자(鼓子·eunuch)가 되라는 예수의 말이 마테오 복음 19장 12절에 나온다. 독실한 크리스천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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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북통일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고?…"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은 “우리 입장과 우리 기준에서만 중국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격)가 시진핑(習近平)·리커창(李克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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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치 이루고, 이슬람·중국과 관계 개선해야
하느님 나라를 위해 고자(鼓子·eunuch)가 되라는 예수의 말이 마테오 복음 19장 12절에 나온다. 독실한 크리스천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구절이다. 강론이나 설교에 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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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세 거스르면서까지 남북 통일 막지 않을 것”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은 “우리 입장과 우리 기준에서만 중국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상선 기자 관련기사 中 부총리급 장가오리·류옌둥·왕양·마카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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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전국 고교학생회장 대상 통일 특강
북한 핵 위기로 남북간 긴장국면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최전방에서 전국 고등학교 3학년 총학생회장을 대상으로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특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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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0) 용천역 폭발사고
2004년 4월 22일 평안북도 용천의 용천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일어나 160여 명이 사망했다. 용천역에서 200m정도 떨어진 용천(북한 표기로는 룡천)소학교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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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동북아안보협의체 만들어서…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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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과 양자외교 어려워 … NASO 만들어 국제 문제 풀어야
남덕우 1960년대 대학에서 성장이론을 강의하다 69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재무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과 대통령 경제특보·국무총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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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정찰총국의 공격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던 천안함이 인양돼 바지선에 실려 있다. 앞부분은 기관, 그 뒤 포장으로 가린 곳은 절단면이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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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선배’이자 경제·복지 모범생 따라 배우기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택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전경. [사진 베를린자유대 홈페이지] “제가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독일에서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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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무도의 첫 포성을 기다린다’는 글을 실었다. 무도는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정은(29)이 7일 방문해 “우리 식 전면전을 개시할 만단(만반)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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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선배’이자 경제·복지 모범생 따라 배우기
손학규 민주통합당 고문, 김두관 전 경남지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선택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전경. [사진 베를린자유대 홈페이지] “제가 성찰과 모색의 시간을 독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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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울' 핵 표적 바꾼 이유 봤더니
대연평도 살피는 김정은 서해 최전방 무도방어대를 찾은 김정은 북한군 최고사령관이 7일 감시소에서 대연평도 쪽을 살피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다시 찾은 김정은은 “적 도발 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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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가침합의 폐기-판문점 핫라인 폐쇄 선언
북한이 남북 간 불가침에 관한 모든 합의를 전면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북한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통평) 성명을 통해 8일 이같이 밝혔다. 또 비핵화에 관한 공동 선언을 백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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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핵 해결 위해 더 큰 압력 행사해야”
추이톈카이(崔天凱·사진) 중국외교부 부부장이 일본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압력을 행사하라”고 주문했다.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발표 등 악화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의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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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제재, 북한 급소 겨눴지만 찌르진 못해”
유엔 안보리가 7일(현지시간)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안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을 약화시키고 제거하기 위한 ‘타기팅 압박’에 방점이 찍혀 있다. 기존 제재안이 유엔 회원국 의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