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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4천2백3만섬
올해 쌀 생산량이 4천2백만섬을 넘어 사상 최대의 풍작을 기록했다. 2일 농림수산부가 전국 2만5백개 포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종집계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4천2백3만8천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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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끝에 물난리
【동두천·포천=최천식·이기원기자】경기북부지역과 강원연서지역에 8일밤 시간당 40∼6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주민 1명이 실종되고 가옥 1천1백59채가 침수, 2천7백60여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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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얼린 늑장 한파|윤화·지각소동
눈발이 겹친 지각한파가 주말을 기습, 전국이 얼어붙고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부·호남지역은 눈발이 내리면서 얼어붙어 서울의 경우 0.4∼2c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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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손든 지구촌 기상현상
금년 여름은 유난스럽게도 폭우가 잦다. 지난 주말에도 집중호우를 예상 못한 때문에 50여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이 같은 기상이변은 우리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지구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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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산사태의 재발|「태만행정」의 본보기
그 악몽같던 태풍과 폭우는 한숨돌린듯하다.그러나 이번 재난에는「피할수도 있었던 죽음」과「당하지 않았어도 될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이러한 사례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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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7윌 중순에 끝나
우리나라는 25일께부터 장마권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되는 장마전선은 29일께부터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7월중순에 끝나겠다고 22일 중앙기상대가 예보했다. 중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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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에 폭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중부 지방에 24일 상오 4시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져 상오 9시까지 5시간 동안 강화의 2백47mm를 비롯, 파주 1백31mm,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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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남에 집중 호우
l6일과 17일 새벽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과 전남에서 3명이 실종되고 2채의 집과 학교건물 1채가 부서졌으며 어선 3척이 침몰하는 피해를 냈다. 또 곳곳에서 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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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폭우에 벼 피해 50억원
7번썩이나 몰아친 태풍과 가을장마에 이어 10일의 호우로 수확을 앞둔 벼논이 물에 잠기거나 볏단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를 냈다. 10∼11일까지 50∼1백75㎜의 비가 내린 경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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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정지대의 산사태
이번 장마 폭우로 발생한 부산 문현동 황령산 산사태는 이미 예상된 참변이란 점에서 천재를 원망하기보다는 인재를 탓해야할 것이다. 쏟아지는 폭우로 산사태위험을 눈앞에 보면서도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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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난리…135명 사망·실종
주말새벽 서울·중부·강원지방을 강타한 가을폭우는 한때 홍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강변전역을 범람위기까지 몰고간뒤 다시 남하,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3일상오현재 희생자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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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희생 속출
【뉴욕·동경AP·UPI=연합】미국중서부와 남부지역에 연15일째 계속된 폭염으로 23일 현재 사망자수가 1백32명에 달했으며 일본에서도 22일 서남부지역에 몰아닥친 폭우로 1백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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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남미도 호우 백여명 사망
【북경·사웅파울루·붸노스아이레스 외신종합=연합】중공·브라질·아르헨티나등에서 최근 집중폭우가 쏟아져 1백여명의 인명피해를 내는등 세계도처에서 기상이변이 그치지 않고있다. 최근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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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세계몸살
【방콕·뉴욕·모스크바UPI·AFP연합】방콕서는 22일 기온이 무려 섭씨 40도8분을 기록, 42년만에 최고더위를 기록했는가 하면 미국과 유럽·호주·남미 및 아시아 일부지역에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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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북부에 또 폭우 80명 사망
【동경3일AP=연합】태풍베스호에 뒤따른 열대성 폭우가 2일부터 이틀간 일본서부 및 북부지역에 쏟아져 80여명의 사망자 및 실종자가 생겼으며 가옥 5천2백여채가 파손 또는 파괴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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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서도 폭우|산사태로 43명 매몰
【카트만두·뉴델리·아가나25일AP·AFP=연합】인도·네팔 등지에서 지난주 폭우가 쏟아졌는데 네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 차례의 산사태가 발생, 모두 43명이 사망했다고 「나브·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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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호우
좀처럼 비를 뿌리지 않던 장마전선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활성화되면서 22일 하오 제주도남쪽 해상까지 북상, 호남지방엔 최고 2백75·6㎜(전남 완도) 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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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는 없겠지만 비는 많지 않을 듯|올 봄·여름의 기상을 점쳐본다
기상, 올해는 또 무슨 조화를 부릴 것인가. 82년은 5월과 11월 사이 태양계의 행성들이 1백79년만에 60도의 각도 안에 모이는 해로 오래 전부터 이상기상이 세계를 휩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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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세계적인 기상이변 유럽, 가장 추운 겨울 미 동북부 영하68도
■…미국동북부와 서부지역을 비롯하여 영국·프랑스·스칸디나비아반도 및 소련등 동구일원에 섭씨 영하68도까지 내려가는 혹한과 함께 강풍을 동반한 폭설과 폭우등이 휩쓸어 수많은 가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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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남 호우 경보
30일 하오부터 서울·중부와 강원지방에 큰비를 내리게 했던 장마전선은 2일 하오부터 세력이 약해져 지방에 따라 일단 비가 그쳤거나 간간이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비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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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평 2백57㎜ 중부, 오늘까지 호우
남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등 중부지방에 최고 2백57㎜(양평)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관상대는 이에 따라 1일 하오9시를 기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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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실정에 맞는 한·수해항구대책 촉구
국회 농수산위원회는 11일상오 간담회를 열어 5개 한해답사반의 남부지방가뭄현장 조사보고를 들었으며 하오에는 위원회를 열어 고건농수산부장관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벌인다. 농수산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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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에 집중 홍우
영·호남지방이 지난달30일 하오까지 연3일째 내린 폭우로 1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으며 곡창 호남평야의 농경시 2만9천여ha가 물에 잠겨 수확기를 앞둔 벼농사에 큰 피해를 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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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시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해마다 되풀이 되는 물난리를 막기위해 총80억5천만원을 들여 독산·시흥유수지를 신설하고 영강본류및 지류의 낡은 수문 39개를 자동식으로 모두 바꾼다. 또 용산·흑석유수지를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