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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남해안 강타|전국에 호우....27명 사망·실종
초속40m의 폭풍우를 동반한 A급태풍 다이너가 31일 새벽 남부지방을 강타, 중부지방에 걸쳐있던 강우전선과 겹쳐 27명(사망16·실종11)의 인명피해와 1천7백여명의 이재민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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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손든 지구촌 기상현상
금년 여름은 유난스럽게도 폭우가 잦다. 지난 주말에도 집중호우를 예상 못한 때문에 50여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이 같은 기상이변은 우리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지구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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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산사태의 재발|「태만행정」의 본보기
그 악몽같던 태풍과 폭우는 한숨돌린듯하다.그러나 이번 재난에는「피할수도 있었던 죽음」과「당하지 않았어도 될 피해」들이 속출하고 있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이러한 사례는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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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7윌 중순에 끝나
우리나라는 25일께부터 장마권에 들어간다. 남부지방에서 시작되는 장마전선은 29일께부터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까지 북상해 7월중순에 끝나겠다고 22일 중앙기상대가 예보했다. 중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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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에 폭우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중부 지방에 24일 상오 4시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져 상오 9시까지 5시간 동안 강화의 2백47mm를 비롯, 파주 1백31mm,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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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남에 집중 호우
l6일과 17일 새벽사이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과 전남에서 3명이 실종되고 2채의 집과 학교건물 1채가 부서졌으며 어선 3척이 침몰하는 피해를 냈다. 또 곳곳에서 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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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폭우에 벼 피해 50억원
7번썩이나 몰아친 태풍과 가을장마에 이어 10일의 호우로 수확을 앞둔 벼논이 물에 잠기거나 볏단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를 냈다. 10∼11일까지 50∼1백75㎜의 비가 내린 경기·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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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정지대의 산사태
이번 장마 폭우로 발생한 부산 문현동 황령산 산사태는 이미 예상된 참변이란 점에서 천재를 원망하기보다는 인재를 탓해야할 것이다. 쏟아지는 폭우로 산사태위험을 눈앞에 보면서도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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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야산 무너져 둘 죽고 10여명 매몰
【부산=연합】 5일 낮12시25분쯤 부산시 문현2동623 세화여자실업고등학교 뒤편야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가옥18채를 덮쳐 김규택군(18·문현2동606)과 40세 가량의 여자1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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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제주남쪽 접근…폭우
22일 중부로북상 남해안지방에 겹쳐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귀포등 남제주지방에는 예상강우량1백50mm 안팎의 호우주의보 속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부산·충무·여수·목포등 남해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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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물난리…135명 사망·실종
주말새벽 서울·중부·강원지방을 강타한 가을폭우는 한때 홍수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강변전역을 범람위기까지 몰고간뒤 다시 남하, 곳곳에 물난리를 일으켜 3일상오현재 희생자는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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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실종|태풍 세실 서해서 세력약화…만주로 빠질 듯|재산피해 4억5천만원
제11호 태풍 세실이 우리나라를 지나갔으나 14일 상오현재 전국에서 45명이 사망·실종되고 68여명이 부상(내무부집계),가옥 20여 채가 부서지는 등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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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5년만의 최악의 폭우|남부지방서 3백94명 사망·실종
【동경25일UPI=연합】25년만에 최악의 피해를 가져온 일본 남부지방을 강타한 3일간의 집중호우로 최소한 2백10명이 사망하고 l백84명이 실종됐으며 약 3만3천명의 이재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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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서도 폭우|산사태로 43명 매몰
【카트만두·뉴델리·아가나25일AP·AFP=연합】인도·네팔 등지에서 지난주 폭우가 쏟아졌는데 네팔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 차례의 산사태가 발생, 모두 43명이 사망했다고 「나브·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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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에 호우
좀처럼 비를 뿌리지 않던 장마전선이 기압골의 영향으로 활성화되면서 22일 하오 제주도남쪽 해상까지 북상, 호남지방엔 최고 2백75·6㎜(전남 완도) 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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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는 없겠지만 비는 많지 않을 듯|올 봄·여름의 기상을 점쳐본다
기상, 올해는 또 무슨 조화를 부릴 것인가. 82년은 5월과 11월 사이 태양계의 행성들이 1백79년만에 60도의 각도 안에 모이는 해로 오래 전부터 이상기상이 세계를 휩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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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세계적인 기상이변 유럽, 가장 추운 겨울 미 동북부 영하68도
■…미국동북부와 서부지역을 비롯하여 영국·프랑스·스칸디나비아반도 및 소련등 동구일원에 섭씨 영하68도까지 내려가는 혹한과 함께 강풍을 동반한 폭설과 폭우등이 휩쓸어 수많은 가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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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계 일지
1.3 중부지방 강추위 양평 영하32도6분 기록 7 해외이주제한 완화 발표·장·차관도퇴임후 3년지나면가능 24 서울대문리대 OB팀 안데스등 반중 금용환대장(31)실종 26 전기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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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남 또 폭우 피해|김해엔 2백4 가 5명 실종인… 수확기 농작물 타격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부지방에 24일 하루동안 최고 2백4/의 폭우가 쏟아져 5명이 실종되고 12명이 다쳤으며 가옥 6채가 파손되고 17채가 반파 또는 침수됐다. 또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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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부에 폭우…27명 사망·실종
주말인 29일 늦은밤부터 충남북, 경남북, 전북, 제주등 중·남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27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고 27명이 부상하는등 54명의 인명피해를 냈으며 1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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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남 호우 경보
30일 하오부터 서울·중부와 강원지방에 큰비를 내리게 했던 장마전선은 2일 하오부터 세력이 약해져 지방에 따라 일단 비가 그쳤거나 간간이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비로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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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평 2백57㎜ 중부, 오늘까지 호우
남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 서울을 비롯한 경기·강원등 중부지방에 최고 2백57㎜(양평)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관상대는 이에 따라 1일 하오9시를 기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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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실정에 맞는 한·수해항구대책 촉구
국회 농수산위원회는 11일상오 간담회를 열어 5개 한해답사반의 남부지방가뭄현장 조사보고를 들었으며 하오에는 위원회를 열어 고건농수산부장관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벌인다. 농수산위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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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폭우|남부는 땡볕
비·바람과 고온으로 열룩진 황금의 연휴었다. 일요일인 10일 우리나라날씨는 중부·영동지방에는대관령의 최고 53mm를 비롯해 하루종일 많은비가 내렸고, 남부지방에는 한때 비가오다갠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