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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칠레 ① 그 어디에도 없는 풍경, 아따까마 사막
지구 육지 면적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광활한 대륙 남아메리카. 이곳에 남미 해안선의 43%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 ‘칠레’가 있다. 남북으로 4500㎞ 정도 뻗어있는 나라 칠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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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닭 수출국가에 닭 기부…볼리비아 '발끈'
출처: 빌 게이츠 트위터빌 게이츠가 양계 산업이 발달한 볼리비아에 닭 기부 의사를 밝혔다가 망신을 당했다.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최근 자선재단 ‘하이퍼 인터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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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번엔 병아리 10만 마리 기부
빌 게이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가 이번엔 병아리 기부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게이츠가 병아리 기부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장엔 닭장이 설치되는 진기한 풍경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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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닭 데리고 뉴욕에 등장한 까닭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68층에 수십 마리의 닭들이 출현했다. 이들 닭 앞에 낯익은 얼굴이 서 있었다. 세계적인 ‘기부왕’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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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반체제 숙청 ‘콘도르 작전’ 첫 단죄
레이날도 비그노네아르헨티나의 마지막 군부 독재자 레이날도 비그노네(88)가 1970~80년대 ‘콘도르 작전’과 관련 반인권 범죄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 받았다고 AP통신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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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곡물' 퀴노아가 가주에서 뜬다
'기적의 곡물',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리는 퀴노아(Quinoa.사진)가 캘리포니아에서 뜨고 있다.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퀴노아는 에너지바, 시리얼, 음료수 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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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곡물의 어머니’ 퀴노아 발라요…밤새 쌓인 각질 싹~ 사라져요
볼리비아의 퀴노아 농장. 퀴노아는 영양소가 풍부해 ‘수퍼푸드’로 불리지만 산악지역에서 자라고 수확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렵다. 봄이 되면 피부 고민이 깊어진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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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의 어머니' 퀴노아 발라요 밤새 쌓인 각질 싹~ 사라져요
볼리비아의 퀴노아 농장. 퀴노아는 영양소가 풍부해 ‘수퍼푸드’로 불리지만 산악지역에서 자라고 수확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렵다. 봄이 되면 피부 고민이 깊어진다.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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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개인 통산 50골 달성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9·FC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사상 두 번째로 A매치 통산 50골을 넣었다.메시는 3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2018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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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은 살아있다 색깔이 말해준다
tvN의 오락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에 출연한 ‘쌍문동 4인방’이 화제다. 태국의 휴양지에서 나영석 PD에게 납치당한 안재홍·류준열·고경표·박보검 네 사람의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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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감자, 세계를 바꾼 먹거리
이철재 기자SF 소설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겨 진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의 생존 분투기입니다. 식량이 모자란 상황에서도 그가 무사생환할 수 있던 이유 중 하나는 척박한 화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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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 바퀴 잘 돌았으니, 이젠 농사 배워볼까요
여행 중 수집한 각종 기념 마그넷을 보여주고 있는 오권태(오른쪽)·배은임씨 부부. [사진 오종택 기자]“100살까지 아내와 재미있게 살기 위한 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은퇴 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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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초 영상] '다카르랠리' 죽음의 질주시작
‘2016년 다카르 랠리(Dakar Rally)’ 죽음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올해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출발해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을 가로질러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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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
[뉴스위크]사자 스미스는 거세됐고 발톱도 제거됐다. 짝이던 아마조나스와 분리돼 다른 수컷의 새끼들과 같은 우리에서 지내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서커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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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은 자야 한다고?
[뉴스위크]8시간 이상을 자도 졸린다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건강을 유지하려면 하루 8시간은 자야 한다거나 우리 선조는 현대인보다 더 많이 잤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현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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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남미에 부는 우파 바람…아르헨 이어 콰테말라, 아이티도
‘종속 이론’의 고향 남미의 정치지형이 흔들리고 있다. 1999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우고 차베스가 당선된 후 좌파 정권이 주류를 이뤘던 남미의 우향우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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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지속 가능한 개발
100여 년 전, 미국 광산국은 10년 내 미국 석유 매장량이 바닥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1970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 역시 “10년 후 석유는 모두 고갈될 것”이라 경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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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
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cable car),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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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가난 탈출, 80년대 중동 진출 … 외환위기 이후엔 30대 이상 전문직 떠나
한국인의 해외 이주는 고난의 역사였다. 윤인진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계의 한인이주사』에 따르면 한인 해외 이주는 1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60년대 기근과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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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만 ‘반달리즘’ 아니다, 관광·난개발도 문화 파괴범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2000년 된 시리아 팔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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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48곳…전쟁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도 가세
겔라티 수도원 리버풀 항구도시 리버풀 항구도시 여우원숭이 “IS는 가장 야만적이고 조직적인 방법으로 고대 유적지를 파괴했다.”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나는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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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루트 타고 번지는 중국 쇼크, 신흥국이 휘청거린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25일에도 급락했다. 이틀 동안 15.78%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시세표를 바라본 뒤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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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신흥국 위기
중국 주가가 이틀 동안 폭락했다. 서방 언론은 궤멸(Rout)이라고 묘사했다. 시세 차익을 좇던 대륙 주식꾼들의 꿈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BBC방송 등은 “황금인 줄 알았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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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후퍼의 비정상의 눈] 맨땅에 헤딩은 젊은이의 특권이다
제임스 후퍼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출연자 영국의 학교 친구가 2011년 한국을 찾았다. 당시 경희대 1학년이던 나는 한국말로 수업을 듣느라 끙끙거리고 있었다. 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