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중의 대사 주미대사
주미대사- 외무장관자리와 함께 외교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오르고 싶어하는 대망의 자리다. 지금은 주미대사를 하다 외무장관이 되면 영전이라고 하지만 초대 장면대사같은 분은 국무총리로
-
「볼리비아」공화국|서울에 상주대사관
남미의 볼리비아공화국은 지난 21일자로 주한 상주대사관을 개설키로 결정, 외무성의 「호르헤·에르디아·카바로」참사관을 주한대리대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에 상주대사관을 개설한
-
북괴와 수교않겠다 콜롬비아정부 확약
유치송민한당총재는 약한달간 미국·중남미·일본순방을 마치고 김현규·손태곤의원과 함께18일 하오 KAL기편으로 귀국했다. 유총재는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 당국이 나에게
-
미,「핵우산」 확대추진
【워싱턴8일AP=연합】미국은 핵무기 확산방지를 위한 새로운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핵우산의 확대를 검토하고 재래식무기판매를 증대시키려 하고있다고 미행정부 관리들이 8일 밝혔다. 국무
-
공산세력 팽창저지에 노력
의회가 해산되고 정치활동이 금지되어있는 칠레를 방문한 유치송 민한당총재는 1일하오(현지시간) 칠레외상·경제상등 정부요인과 군고위 당국자들을 만났다. 유총재는 「로하스」외상에게 두나
-
우주개발 3파전시대로
아직까지 임자가 없는 우주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선진국들은 치열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 우주공간은 통신 및 방송용 위성을 띄워 세계를 한개의 통신권으로 묶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태
-
유럽10국 공동개발|아리안호 발사성공
【쿠루(불령가이아나)19일UPI=연합】앞으로의 우주개발산업에서 미우주왕복선과 직접 대결키위해 프랑스를 주축으로한 10개 유럽국가들이 공동개발한 인공위성 발사로키로 아리안이 19일하
-
열쇠는「외화사정」
해외여행·유학·취업·이민등에 대한 지금까지의 규제를 대폭 풀고 자유화시키는 내용의「해외진출확대방안」은 지금까지 높기만하던 해외여행문턱을 낮추어 출입을 자유롭게 하자는 획기적인 작업
-
서울로 자리 옮긴 「남미 축구」
남미에서 온 축구 천재들이 한국의 잔디 위에 흠뻑 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육군사관학교와 도로공사구장에서는 우루과이의 다누비오와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팀이 지구를 반 바퀴나 날아
-
"축구 곡예사"들이 서울로 몰려온다
축구곡예단들이 몰려왔다. 서울을 비롯하여 대전·전주·대구·부산등 전국 주요도시를 누비며 펼쳐질 축구의 화려한 대 향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 13일 개막되는 제11회 대통령 컵
-
외교관신분이용 조종|이P2대부 「젤리」
지난달 이탈리아 연립정부를 붕괴시킨 비밀결사 P2사건은 수사당국의 조사가 진전되면서 소련과의 관련설 등 복잡한 배후관계가 드려나고 있어 지금까지 겪어온 이탈리아 정치위기사상 가장
-
"제3세계 유력인사 적극초청
정부는 적극 외교의 일환으로 별여 온 우방 및 제3세계 국가의 유력인사에 대한 초청외교를 하반기에 더욱 강화하는 한편 초청 대상도 정부 인사는 물론 재야 유력인사로까지 확대할 방침
-
남미이민 대폭 허용검토
정부는 해외이민 반출금이 폭 늘어나는 것을 계기로 지난 77년 이후 억제해온 해외이민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5일 거주지 이탈, 불법체류문제 등으로
-
『중동이후』기대 걸린 중남미
중남미는 지역도 광활할 뿐 아니라 광물 등 각종 자원이 풍부한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이 큰 시장이 우리에게는 미개척의 『먼 나라』로만 여겨져 왔다. 이웃 일본은 일찌기 중남미지역
-
대통령컵 국제축구 6월13일 개막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올해 제11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의 출전국 및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아시아지역에서 연례국제축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이 대회는 오는 6월13일 서울
-
대통령 컵 국제축구 6월13일 개막
대한축구협회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제11회 대통령 컵 쟁탈 국제축구대회를 오는 6월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지방도시에서 개최키로 일정을 확정하고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최
-
미,모든지역서 인권중시
【유엔본부2일AP=연합】「레이건」미행정부는 남미를 포함한 『세계의 모든지역』에서 인권존중을 추구할 것이며 다른 외국과의 모든협상에서 이 문제를 염두에 둘 것이라고 한 미국외교관이
-
의원친선협 8개권으로 재편
국회는 1일 정내혁국회의장주재로 열린 총무회담에서 국회상임위원회의 정수를 일부 개정, 법사위정수를 18명에서 17명으로 줄이는대신 외무위는 23명에서 24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국
-
채널간 특성 뚜렷해질 듯|KBS 봄철 프로개편
KBS TV와 라디오가 6일부터 프로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개편은 시간대를 시청자들의 춘 하계 생활에 알맞게 조정하기 위해 이루어졌는데 ▲제1·재2 TV의 채널간 특성을 뚜렷히
-
분수대
「제3세계 연극제」(제5차)가 16일 서울에서 막을 올렸다. 국제극예술협회(ITI)의 제3세계분과위가 격년으로 갖는 연극잔치다. 「제3세계」라면 미국도 아니고 소련도 아닌 나라들을
-
가뭄에 국지전 겹쳐 5억이 굶주리고 있다
지구는 지금 기상이변에 따른 흉작 등으로 미증유의 식량위기를 맞고 있다. 「소말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아프리카」에는 l억5천만명이 굶주림에 지쳐 죽어가고 있고「케냐」의「톨카나」에
-
엘살바도르 파병 불필요 공산게릴라 미주침투 방지 적극지원
【워싱턴6일UPI=연합】「레이건」미대통령은 6일 미국이 공산주의가 서반구에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엘살바도르」를 지원하고 있으나「엘살바도르」에 미군을 파견할 필요가 있을 것
-
특정 개념서의 해방이 주안|이 문교, 이데올로기 비판 교육관계자 협의회 연설
문교부는 18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전국 각 대학 국민윤리 담당교수, 시·도교위 장학사, 고교교사 등 3백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데올로기」비판 교육관계자 협의회를 가졌
-
불「마지막 지하철」등 경합-올「아카데미」상 외화부문
금년도 미 「아카데미」상의 외국영화 작품상 후보로 「프랑스」의 『마지막 지하철』등 26개국에서 출품한 26편의 영화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거장 「조지·큐커」를 명예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