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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남대문 「모조」대신 「자기상표」늘어난다
해외 유명상표 등을 모조한「가짜상표」의 범람이 통상압력의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상표를 개발해 판로를 다지는 시장·상가들이 늘고있어 관심거리가 되고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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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상가「선물수요」겨냥 판촉전 치열
구정(18일)을 앞두고 상가마다 대목보기가 한창이다. 선물수요를 겨냥한 백화점들의 명절판촉행사는 물론이고 추석 다음가는 대목으로 구정을 꼽는 재래시장들도 『예전같지 않다』 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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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목 유례없는 호황
황금연휴에 황금경기다. 올추석(7일)은 대부분 기업들의 임금인상·특별보너스 지급등으로 씀씀이에 여유가 생긴데다 4∼6일씩의 연휴, 엄청난 귀성인파, 거기에 선거 무드까지 겹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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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황금연휴 1천만대이동|10윌1 일부터 추석끼여 11일간 쉬는 회사도
황금 연휴에 황금경기. 한가위(10월7일)를 전후한 10월 상순은 1천만 귀성객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찌기 없던 「큰명절 대축제」가 될것같다. 10월l일 국군의날, 3일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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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혼란이「경제침몰」부른다|관광객 줄고 상가는 울상
○…그나마 경제가 버텨주는 것이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모른다. 이 시국에 실업자가 늘고 경기마저 내리막길이었다면 무슨 일이 났어도 벌써 났을게 뻔하다. 그러나 시위사태와 정국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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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연휴 겹쳐 추석특수 큰 기대-상가의 표정과 성수품 가격을 보면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는 이른바 「3저」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아진데다 처음으로 연휴가 실시되어 예년보다 풍성한 추석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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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지내고 손님맞을 채비에…구정대목상가가 술렁인다|관련상가 표정과 성수품 시세
구정(9일)이 1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고향찾을 사람들의 마음이 분주해지고 집집마다 차례지내고 손님맞을 음식마련에 신경을 쓸 때다. 덩달아 관련상가의 분위기도 술렁대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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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품"불량"의 소리 높다|고발창구에 비쳐진 실태와 품질비교
수입자유화의 물결을 타고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던 수입상품 전문점들이 장사가 잘 안돼 문을 닫거나 전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정주부들의 불량수입상품 고발도 최근들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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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상품을 싼 값에-전문시장
의식주를 해결해주는 각종 시장도 전문화되고 있다. 전문시장이나 도매시장을 찾아가면 쇼핑도 경제적으로 할 수 있다. 각종 생활용품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전문시장을 알아본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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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낙도어린이등 3백82명 초청 관광
전국 벽지·낙도어린이 3백60명과 교사 22명이 어린이날인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울 나들이를 했다. 한국방송공사 초청으로 서울에 온 어린이들은 남대문시장 서울원아동복상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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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불투명 구미는 회복세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맞아 세모경기가 일고 있다. 각 백화점은 매출목표를 평소보다 20∼30% 늘려 잡고 있고 시장에도 두터운 아동복을 잔뜩 쌓아 놓고 어서 고객이 오기만을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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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야간 배달 등 다양한 판촉작전
추석명절이 열흘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올 추석대목을 바라보는 상인들의 얼굴은 비교적 밝은 편. 지나친 내수과열을 억제한다는 당국의 방침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상향무드에 풍년으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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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끄는 「자연식품디자인」그릇
자연식품 붐과 함께 각종 취사용구에 예쁜 채소·과일 모양의 디자인이 무척 돋보인다. 2∼3년전부터 특이한 선물 정도로만 여겨지던 자연식품 디자인의 취사용구들은 올여름에 부쩍 대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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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기를 고대
백화점에 비해 재래시장이나 일반상가 쪽은 아직 연말대목을 느낄만한 매기는 일지않고 있다. 상점마다 겨울용의류·난방기구·건과류등을 쌓아놓고 있으나 본격적인 매기는 20일이후에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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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목을 노려라"|백화점·시중상가들|매출목표 30%늘려
연중 가장 큰 대목인 추석이 열흘 남짓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지난 3∼4년간 추석 경기에 멍들어온 상가는 올 추석에만은…하고 기대가 크다. 특히 금년 추석(10월1일)은 황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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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복상가|추석경기 일어
추석을 보름앞두고 아동복 및 여성의류 등 기성복상가에 추석대목 경기가 일고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불경기의 여파로 수요가 뚝 떨어져 덤핑행위가 성행했던 남대문·동대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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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선물 구매성향 변화|타월등 값싼상품 잘팔려
연말대목을맞아 백화점·시장·상가등의 치열한 판매작전과는 달리 올해의구매패턴은 그 어느해보다도 알뜰하고 건전한 경향을보이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까지만해도 홍삼·안심·갈비·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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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 하루 만배럴·전기 10만kw
날씨가 추워지자 석유와 연탄·전기소비가 급격히 늘었다. 각 가정의 연탄배달 주문이 쇄도하는 가운데 22일 상오에 내린비로 수송이 늦어져 연탄공장에는 차량이 장사진을 쳤다. 난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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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상가 막바지에 매기일어 체면세워
○…추석을 코앞에 두고 태풍 애그니스가 덥친데다 돗자리파동까지 겹쳐 몹시 조바심을 태웠던 백화점 및 일반상가들은 정작 추석특보기간을 지내놓고는 그런대로 체면은 세웠다는 표정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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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백화점 등 상가 추석준비에 열 올려
햇과일·건어물·주류 등 성수 품 반입 부쩍 늘어 선물「세트」개발경쟁도 가을 경기의 문턱인 추석을 앞두고 시장·백화점·상가 등은 추석대목준비에 한참이다. 남대문·동대문시장에는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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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경기 한산|성수품거래 평상시 수준
구정을 1주일 남겨놓고도 거래가 활발치 않아 상인들을 안타깝게하고있다. 28일 남대문·동대문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구정이 1주일앞으로 성큼다가왔는데도 구정성수품인 생선·과일·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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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화재 김 피고인 무죄선고
대법원형사부는 25일 18억 원의 손해를 낸 지난 75년 남대문시장 중앙상가 화재사건의 범인으로 구속 기소된 김학중 피고인(42·서울 아현동623)에 대한 실화사건 상고심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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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3천원 매상마다 선물권|수입식품 선물세트 마련(미도파)|(새로나)직영매장에 청과물 진열
추석을 1주일 앞둔 시장·백화점가는 가을용품과 제수물을 점포마다 가득히 쌓아놓고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남대문·동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 및 「와이셔츠」·앙말등 추석용품을 지방상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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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46주 맞아 선물부특매 신세계|난방기구 사용방법 등지도 미도파
가을이 깊어 가는 요즘 상가에서는 겨울상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개점 46주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추동「뉴·모드·패션·쇼」를 비롯, 각종 행사를, 미도파백화점에서는 4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