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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자락에 독일타운 빌딩-양동 10층 신축
서울 南山자락에 獨逸대사관.韓獨상공회의소.도이치방크(독일은행) 등이 한데 모인 대단위 「독일타운」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16일 토지개발공사등에 따르면 이들 駐韓 독일 공공기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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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로 주변 130만평 업무.정보단지 개발
2001년까지 서울 공항로주변 일대 전답 1백30만평이 공항관련 업무.숙박.정보단지로 개발되고 서울역인근이 고속철도 개통에 대비,서비스지구로 중점육성된다. 또 지하철3호선 홍제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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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 시발역 공방 1년째
경부고속전철 대전∼천안구간 건설공사가 지난해 11월 착공됐으나 교통부와 서울시가 시발역 입지선정을 둘러싸고 1년 넘게 해묵은 공방을 벌이고 있다. 교통부는 경제성 및 승객들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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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개발 주거용 건물 33%이상 의무화
내년부터 서울시내 도심 재개발구역 중 도심 공동화현상 등을 막기 위해 주거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는 전체건물의 33%를 주거용으로 지어야 하며 구역지정에 앞서 주민들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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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없는 10대 소녀들(촛불)
3일 오후 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계 보호실에는 상습 빈집털이 혐의로 잡혀온 김모양(14·서울 흑석동) 등 10대소녀 4명이 철창너머로 뭐가 우스운지 서로 낄낄대며 농담을 주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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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출근 마음은 “연휴”/결근 늘어 생산차질… 후유증 심각
◎공단·중기 주말까지 휴무/상가·시장 대부분 문닫아/출근해서도 고향·귀경 얘기 소일 연휴후유증이 심각하다. 4일간의 설날연휴가 끝난 하루뒤인 6일까지도 서울 남대문·평화시장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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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지구역」 내일 시행
◎전국 환락가 81곳 대상/밤 8시∼새벽 5시까지 통제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 도시의 유흥가 및 윤락가 81곳에 지정된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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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철거반 집단 충돌 어젯밤 백60여명 명동서…9명 중경상
23일 오후 9시쯤 서울명동코스모스백화점 부근에서 노점상 1백여명과 이를 단속하던 구청직원 등 60여명이 충돌, 용역경비원 박철호씨 (31·서울남대문로5가598) 등 철거반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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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단속 곳곳서 충돌
서울시가 이달부터 경찰과 합동으로 벌이기로 한 도시노점상 일제단속 첫날인 3일 노점상들의 거센 반발로 곳곳에서 충돌과 집단 항의 시위가 잇따르는 등 큰 마찰을 빚고 있다.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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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 5개조직 또 검거
14일 하루동안 서울시내에서 부녀자납치 및 인신매매·윤락행위 알선 등 5개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납치·유인돼 윤락행위를 강요당한 부녀자는 모두 37명에 이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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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는 ″경시″ 상태
국회광주 특위 청문회가 열린 18일 광주현지는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가정과 직장, 역과 터미널 다방 등은 증인신문을 통한 광주사태의 진상을 지켜보려는 국민들의 눈과 귀가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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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숨통 트였다"
성공올림픽을 위한 시민들의 호응은 예상외로 컸다. 서울시태 자가용 홀·짝수 운행 실시 첫 날인 15일 90%이상의 시민들이 협조, 평소 20∼30km에 불과하던 도심교통속도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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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로|양복점거리 사라지고|"한국의 월가"로 탈바꿈
「40년 한국 현대양복사」를 이끌어온 서울 남대문로1가 「양복점 거리」가 도심재개발사업에 밀려 사라져간다. 대신 들어선 거대한 빌딩군에는 국내정제의 「돈줄」을 쥐고 흔드는 금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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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일대 3중차단
「2· 7명동추도대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대회를 원천 봉쇄키로 한 경찰은6일상오 9시 서울·경기일원에 감호비상령을 내려 추도회 저지작전에 들어갔다. 경찰은 5일밤 이영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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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도심 상수도터져 〃물난리〃
24일상오2시10분쯤 서울남대문로3가 새로나백화점앞 6차선도로 중앙선밑 (지하3m) 을 지나는 직경 6백mm짜리 상수도관이 터져 남대문시장일대 상가와 오피스빌딩의 수도물이 나오지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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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병원·호텔주변|내년부터 소음 규제
내년부터 학교·병원·호텔 등 평온을 유지해야 될 시설물이 있는 일정한 지역의 소음이 규제된다. 서울시는 25일 학교, 병상수 80개 이상의 병원, 특급호텔, 86·88선수촌 및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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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들 연립주택 자애재활원 개원
맹인연립주택인 자애재활원(상계동856)이 8일 개원됐다. 이 자애재활원은 서울시가시비 6억9천8백만원, 국고보조 1억3천만원 등 총 공사비 10억7천만원을 들여 완공한 것으로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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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까지 재개발사업
음식점·사무실 등이 무질서하게 들어서있는 북창동일대가 전문상가지대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18일 북창동·소공동·남대문로3, 4가·태평로2가 등「북창동 재개발구역」6만7천64평방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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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집 많은 서울역 주변 고층빌딩가로 바뀐다
불량건물이 밀집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어온 서울역일대가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오피스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의 관문인 서울역과 마주 바라다보이는 이곳은 현재 도심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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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폭발·여름상품 불티|어제 전력소비 시간당 최고8백99만kw기록
예년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바람에 서울시내 곳곳에서 단전· 단수사태까지 벌어지고 더위 성수품은 불티나듯 팔린다. 한전에 따르면 29일의 전력사용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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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한도 넘는 수수료 받은
서울지검 특수3부 이범관검사는 3일 법정한도액을 초과해 부동산중개료를 받은 서울회현동1가1982의2 영창부동산 대표 도상태씨(55)를 부동산중개업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서울반포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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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학생 연합대회
서울대· 연대· 고대·전남대 등 전국 18개 대학 학생간부들은 11년만에 부활된 학생의 날인 3일 연세대에서 전국학생 연합대회를 갖고 투석전과 횃불시위 등 과격한 교내 외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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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후암동고갯길|노폭 20m로 넓힌다
남산관광도로 입구인 남대문∼후암동사이 고갯길 삼거리 길이 55m구간이 폭10m에서 20m로 2배나 넓혀진다. 이에따라 남대문로5가동 432일대 주택가 2백여평이 헐리게된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