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가지 「택시미터」단속
치안국은 8일「택시」요금이 오른 후 새로 단 「택시미터」개조에 부정이 있다는 잇단 진정에 따라 「택시미터」의 조작, 불량품의 사용 등으로 승차요금을 초과 징수하는 등의 행위를 일제
-
미용사 반나체 발견|여관서 남자와 동숙
4일 하오 2시쯤 서울 중구 남창동 205의 l04 서울 여관 2층 106호 실에 들었던 남대문로 4가 17 「뉴타운」 미용실 미용사 김경인 양 (27·성동구 금호동 17)이 아랫
-
이상 난동 파장
올 겨울의 장기화한 이상 난동현상은 계절성이 강한 상품과 농·수산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이변을 유발, 경제면에까지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다음에 그 실태를 간추려보면-. ◆수산
-
(328)가요계 이면사-제23화「레코드」업계|고복수
일본에서 「레코드」를 취입해 오던 시대에는 「레코드」의 판매경쟁이 볼만했다. 1920년에서 1930년대는 「레코드」가요의 전성기였고 따라서 모든 가요는 「레코드」로서 보급되었으니
-
사창가서 상습공갈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4일 상오 폭력단 「바카스」파 일당 김종배(21·주거부정) 등 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두목 조성문(21)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
-
자장면 값 환원 무산 시의 위생감찰 불구
시내 중심지의 중화요식업자들이 협정요금으로 묶여있는 대중음식인 우동·자장면 값을 80원으로 올려 받자 서울시는 가격환원을 종용하기 위해 위생감찰을 실시했으나 위생감찰 결과의 행정처
-
「시대복장」수사
서울지검 박종연 검사는 30일 시대복장주식회사(대표 이위형·서울 중구 남대문로 2가123)에서 거액의 각종세금을 포탈했다는 혐의를 잡고 동사의 관계장부를 압수, 수사에 나섰다. 경
-
남대문로 불 30평 건물 전소
26일 상오6시4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25 박시화씨(53)의 2층 목조건물에서 불이나 30여평 크기의 건물을 모두 불태우고 약30분만에 꺼졌다. 이불로 박씨 집 아랫집에 세
-
한은 본관 3층에 불
25일 하오4시45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3가110 한국은행 본점 본관3층 옥상에 가설된 승강기 기계실에서 불이나 기계실 내부와 3층 정사실 천장 10여평을 불태우고 약 40분만에
-
거리 질서 확립 기간 설정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주요간선도로변이나 시장주변에 잡상인들이 부쩍 늘어났고 경찰이 지정한 주차금지 구역 내는 물론 도로 위까지 마구 노점을 차려 보행인 및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있어
-
건축법 위반 시 고발 조작 처리 순경 구간
대검 수사국은 23일 남대문 경찰서 경비과 소속 박정화 순경(38)을 공문서 위조 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했다. 박 순경은 작년 12월 남대문로3가10 정모씨의 건축법 위반사건에 대
-
새벽 금방에 도둑
10일 새벽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13 금방 염광당(주인 박한구·30)에 도둑이 들어 금고 속에 들어 있던 금반지 금목걸이 등 금 5백돈 쭝과 보석반지 38개 등 1백50여만원
-
「세투발」축구단원이 보석 밀수
관세청은 30일 하오 우리 나라 청룡 팀과 친선 경기를 갖기 위해 내한한「포르투갈」 「세투발」축구팀의 임원인「비토·다·실바·벤투라」씨(30)를 특정 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혐의로
-
무허주점업자적발
서울시는 23일 상습적인 무허가 주점업자 송광희씨(26· 여· 종로구세종로134의1)를 구속하고 오윤형 (55·남대문로5가17의2)임능수씨 (20·영등포구신도림동994) 등2명을
-
감원 반대성토
21일 상오11시부터 한국전력본사직원 3백 여명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2가 본사8층 강당에 모여 요즘 단행된 감원·지방전출 등에 반발 인사이동의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는 성토대회를 벌였
-
수재민 의연금품 모집
▲충무시 충무교회 중학생회 일동 현금 2,000원 ▲서울 이태원 2동 군인「아파트」 장교부인회녹지회원 일동 현금 15,000원·의류 932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안흥덕·고무국
-
50개동 한때 정전
거의 매일 빠짐 없는 단전은 특히 주말에 집중적으로 많아 18일에도 시내 50개 동에 2시간 내지 10시간까지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불편하게 되었다. 18일의 단전
-
기대 속에…경축 속에…|7대 대통령 취임하는 날
『자유와 평화의 복지 낙원을 이루려는 높은 뜻을 펴게 하소서』-1일은 앞으로 4년,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제7대 대통령이 취임하는 날. 하오 2시 중앙청 앞 광장에서는 「팡파르」
-
(192)(1)전택보
필자약력 ▲1901년생 ▲일본 신호고상졸 ▲전 대성목재대표 취제역 ▲전 조선일보사 대표 취제역 ▲전 과도정부 상공부장관 ▲주식회사 천우사 대표 이사 ▲주한 「덴마크」 명예총영사 ▲
-
세 경관, 밀수 금괴 착복
경찰은 11일 금괴 밀수사건을 적발하고도 정보제공자와 짜고 범인을 놓아준 뒤 금괴를 나누어 갖고 달아난 서울 북부경찰서 정보과 소속 윤성일 경사(30) 원광수(33) 윤형규(45)
-
시가에 접근하는 토지 감정가-감정원 조사표로 보는 전국의 추세
감정원이 5일자로 발표한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 시가 조사표는 발족한 이래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한 것이며 두 가지 면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정부의 담보
-
전국 32개 도시 토지 감정원, 시가표 발표
감정원은 5일 전국 32개 도시의 토지시가 조사표를 작성, 발표했다. 오는 7일부터 금융기관의 감정기준으로 활용될 이 조사표는 전국의 토지에 대해 지상건물의 상태나 이용도 등을 고
-
(181)-서울수복행정과 치안|「6.25」20주 3천여 증인회견 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
정부의 환도가 전격적이었던 만큼 이에 따른 수도의 행정과 치안질서의 회복도 빨랐다. 정부는「유엔」군의 인천 상륙 직후에 서울수복에 대비하여 30여명의 행정수복요원을 비밀히 임명,
-
미관지구 내 건축 등 제한
서울시는 11일 미관지구내의 건축물에 대한 대지, 구조설비의 기준, 색채, 요도 등을 규제하는 서울시 미관지구내의 건축물 제한규정을 확정했다. 미관지구내의 건축물규제내용은 1종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