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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언니들이 뿔났다
[기획] 할리우드 언니들이 뿔났다 성차별에 반기를 든 여배우들 올해 초부터 많은 여배우가 할리우드 내 성차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불만의 불씨가 처음 발화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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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주원 러브라인 … 묘약이 아니었네
SBS 수·목 드라마 ‘용팔이’의 한 장면. 지난달 27일 방송된 8회에서 주인공 여진(김태희·왼쪽)과 태현(주원)은 성당에서 키스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20%를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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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사랑 이야기의 원형을 찾아서
[월간중앙] ‘놀이’에서 비롯된 큐피드의 화살… 쉽게 사랑하고 사랑에 인생을 던진 신화 속 신들의 이기적 사랑은 거부하기 힘든 판타지 보티첼리의 비너스는 여신의 태어남을 축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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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연예인에게 배우는 반퇴교훈 다섯가지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연예인은 화려해 보인다. 수려한 스타일에 늘 동안 같은 얼굴, 최신 유행을 뽐내는 옷차림, 외제 승용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화려함을 만든다. 그런데 사실 연예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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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너를 사랑한 시간'…"사랑 받으니까 부럽지?"
하지원, '너를 사랑한 시간'…"사랑 받으니까 부럽지?" 하지원, 이진욱이 출연하는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 특별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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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삶 그린 뮤지컬 ‘펀 홈’ 토니상 5관왕
레즈비언의 삶을 그린 뮤지컬 ‘펀 홈(Fun Home)’이 토니상 5관왕에 올랐다. ‘펀 홈’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69회 토니상’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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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영화로 배웠네]연애의 온도(2013) - 연애는 못해도 '용만이'는 되지 말자
접니다 용만이 이번 회는 살짝 쉬어가는 페이지다. 우리가 모든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일 순 없으니, 그늘진 곳에도 관심을 좀 기울여보잔 의미다. 무릇 상당수의 연애에는 좋게 말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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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조여정, 아슬아슬 킬힐 패션
조여정의 아슬아슬한 가슴골이 한파를 물리쳤다.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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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후드' 골든글로브 3관왕
한 소년의 성장기를 12년에 걸쳐 촬영한 극영화 ‘보이후드’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 주최로 11일(현지시간)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드라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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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자신을 가수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정체성을 물었더니 “예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수와 배우의 구별이 없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구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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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뽑아보는 ‘미생 마케팅 어워드’
연말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각종 시상식. 벌써 올해는 누가 연기대상, 연예대상을 거머쥘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유독 아쉬움이 남는 것은 올해 ‘미생’에서부터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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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슈] ‘워킹걸’ 클라라 훅파인 민소매..성인샵 CEO다운 패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워킹걸' 클라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제작 홍필름, 수필름) 측은 12월 2일 극중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성인샵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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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과 '독설' 진중권, 토크쇼 판을 뒤집는다
JTBC 신설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의 MC 장동민, 진중권, 윤종신, 신해철, 강남(왼쪽부터). [사진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등 화제의 프로그램으로 신흥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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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언니 조연정 '화제' 클라라 요가 선생님…자세가 노련
‘조연정’.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배우 조여정의 친언니 조연정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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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언니 조연정, 클라라 요가선생님…탄탄한 몸매 뽐내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배우 조여정의 친언니 조연정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최여진, 클라라, 걸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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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역사 (1) 손광남 리츠칼튼서울 도어데스크 계장
자, 퍼즐 맞추기를 한번 시작해볼까요. 서로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은 보통 사람들의 개별 인생을 이어붙여 한국 현대사를 총정리하는 ‘당신의 역사’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따로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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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삶 찾아 100만 리 '혀끝 경제' 신조어까지
산시성 특산인 걸어 말린 국수 과몐의 달인 장스신 가족 사진. 1㎜ 굵기의 면에 구멍이 생기도록 하는 발효 비법을 가졌던 장은 골수암으로 지난달 2일 세상을 떴다. 바이마잔두이(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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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백상에 온 그대, '별' 보러 온 그대
지난 27일, 올해로 50살을 먹은 백상예술대상이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그 파티에는 올해 TVㆍ영화에서 빛을 발한 많은 ‘별’들이 초대되었죠. 그러나 그들 이외에도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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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꼭 보라고 감독 힘 내라고 상 만들었어요”
상(賞)으로 잡음 많은 영화계라지만 반가운 상이 생겼다. 이름하여 ‘들꽃영화상’.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한국 독립영화만을 대상으로 주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척박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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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꼭 보라고 감독 힘 내라고 상 만들었어요”
상(賞)으로 잡음 많은 영화계라지만 반가운 상이 생겼다. 이름하여 ‘들꽃영화상’. 순제작비 10억원 미만의 한국 독립영화만을 대상으로 주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척박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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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핼리 베리 "훌륭한 패자 안 되면 승자도 될 수 없죠"
왼쪽부터 제작비 10달러도 안 되는 래지상 트로피, 최악의 배우로 뽑힌 윌 스미스 부자, 샌드라 불럭과 핼리 베리, 실베스터 스탤론,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폴 버호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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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간 주연상 5명 … 흑인에게 매정했던 오스카
흑인 최초 여우조연상 수상자 해티 맥대니얼(왼쪽), 최초 남우주연상 수상자 시드니 포이티어. 억압된 삶을 살던 흑인 노예 여성이 승리했다. 올해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조연상은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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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카데미상' 명예의 얼굴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2일(현지시간) '제8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the 86th Academy Awards)'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스티븐 맥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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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우주연상 제니퍼 로런스 드레스 값만 4300만원
“디 오스카 고즈 투(The Oscar goes to)….” 할리우드 최대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제86회 시상식이 2일 오후(현지시간)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