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수명을 늘리자! 고령자 의료비 부담 커진 일본의 선택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0) 2019년도 일본의 일반회계예산은 101조4571억엔으로 7년 연속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중에서 사회보장
-
[밀실] 중매 나선 지자체···30대 30 초대형 소개팅서 생긴 일
지난 7일 경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진행된 경주시청의 ‘크리스마스 愛 해피엔딩’ 행사. 이날 경주, 포항, 울산 세지역에서 총 57명의 남녀 참가자가 참여했다. 최연수기자 ■
-
칠순 어머니가 너무 불쌍해 황혼이혼을 권했습니다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87) 엄마는 70이 넘으셨어요. 요즘 70대 할머니들을 보면 아직도 건강하고 취미활동도 열심히 하시는데 엄마는 80대처럼 보여 속상합니
-
'위대한 개츠비'의 파티는 위대하지 않다, 왜?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14) 영화 '위대한 개츠비'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남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
-
치매 걸릴 위험 높은 남자, 여자의 특성은
비만인 사람의 이미지.[중앙포토] 여성은 비만, 남성은 저체중인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심혈관계 위험 인자가 성별로 차이가
-
[임재준의 의학노트] 당신이 하면 불륜, 내가 한다면 로맨스
임재준 서울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병식(病識)’ 이라는 의학 용어가 있다. 자신이 어떤 병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을 뜻한다. ‘병식’이 없다면, 즉 자신이 이러 저
-
[임재준의 의학노트] 첫째와 둘째, 팔자가 다르다
임재준 서울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아내와 나는 아이 둘을 키운다. 같은 환경에서 자랐고 서로 공유하는 유전자가 많을 텐데도, 두 아이는 성격·행동·취미·식성등 여러 면에서 무척
-
[이코노미스트] 라거는 ‘테라’, 에일은 수제 맥주로 인기몰이
종량세로 주세 개편도 호재 될 전망…올 들어 맥주 수입액 다소 둔화 맥주는 국내 주류시장의 45.6%(2017년 기준)를 차지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류다. 이런 주류
-
[건강한 가족] 치매 위험 높은 흡연자의 콜레스테롤 관리 도와준다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WHO에 따르면 매년 700만 명이 흡연 때문에 사망한다. 흡연에 따른 질병으로 폐 질환만을 떠올리는 사람
-
청춘 그 자체…풋풋한 할리우드 두 샛별을 만나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58) 최근 극장가에 봄을 닮은 풋풋한 청춘들의 영화가 줄줄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한국 팬들에게 뜨거운 지지
-
OECD 지표 속 한국…겉은 멀쩡, 뜯어보면 곳곳 ‘불명예’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한눈에 보는 사회 2019’(Society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OECD 36개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사회상을 일목요
-
섹스와 술의 역사로 들여다본 인간 세상
에로틱 세계사 에로틱 세계사 난젠 & 피카드 지음 남기철 옮김, 오브제 저급한 술과 상류사회 루스 볼 지음, 김승욱 옮김 루아크 섹스와 술은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다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최적의 알코올 도수로 니즈 충족
참이슬은 거제·김해 등에서 자란 대나무만을 선별해 사용, 깨끗함을 강화했다. 소주 업종의 NBCI 평균 점수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2점 상승했다. 참이슬이 79점으로 1위를
-
[이코노미스트] 세기의 결혼을 바란다면 올바른 상대 찾기보다 올바른 상대가 되어야
부부관계 유지에는 부단한 희생 필요 … 사랑은 빵처럼 늘 새롭게 구워야 하는 것 마릴린 먼로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후 로버트
-
[단독] 차주혁, 체포 당시 마약 취한 상태…"전날 투약 인정"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심사를 받은 후 호
-
차주혁, ‘출소 12일 만에’ 또 마약 투여 체포
지난해 6월 선고공판 당시 차주혁.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28·본명 박주혁)씨가 또다시 마약을 한 혐의로 검거됐다. 서
-
[분수대] ‘첫 여성 원내대표’
고정애 중앙SUNDAY 정치에디터 “자유한국당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다.” 나경원 의원의 원내대표 선출 기사마다 들어 있는 이 문구를 보며 10여 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
"누구도 날 위로할 수 없어, 필요하지 않아"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7화 」 "오~~ 그래요?" 가라앉은 분위기도 바꿀 겸 나는 더 없이 반갑게 반응했다. 왜 여자들 중에는 아빠 닮은 사람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고
-
“음주에 흡연하면…자살 위험 최대 256배”
[사진 픽사베이] 평소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까지 피우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할 위험이 최대 256배까지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세대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정명지(박사
-
[ONE SHOT]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 ‘적극 찬성’…범칙금 3만원도 적다
직장인 10명 중 4명, 음주 자전거 타봤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술을
-
'음주운전' 태권도 이아름, 내주 월드그랑프리 출전 논란
지난달 2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시상식에서 이아름이 은메달을 걸고 있다. [
-
자주 목이 타고 소변 잦아진 나, 혹시 당뇨병?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5) ‘당뇨 대란’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당뇨병학회에서 발간한 ‘당뇨병 팩트 시트’에 따르면 2012년 당뇨병 유병률은 10.1%(320
-
[건강한 가족] 폭염에 위협받는 혈관 건강, 폴리코사놀 섭취로 지켜요
여름철 혈관 질환 예방법 급성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여름에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겨울에는 추위에 교감신경이 자극되면서 혈관이 수축하는 게 문제라면 여
-
하루 술 1잔은 건강에 좋다? 웬걸, 암발병률 되레 늘었다
[중앙포토] 해외 학술지들이 잇따라 "건강을 위해선 음주량을 일주일에 서너잔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 잔 정도 술은 건강에 이롭다'는 통설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