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투 확산에 대학 OT 바뀐다…“사소한 성적 농담도 말라”
지난 23일 부산 남구 동명대 운동장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신입생 2160명이 입학선서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문화계에서 확산된 미투(Me Too) 운동이 대학가로 번지면서 오
-
청소년 혼숙 '사각지대' 무인텔, 앞으론 ‘신분증 확인' 필수
한 모텔의 객실 내부. 이러한 모텔 중 무인텔은 청소년 혼숙에 대한 법적 규정이 미비해 숙박업자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이용자 나이를 직원이 확인하거나 그러한 설비를
-
'거마 대학생' 목격 주민들 "남녀 혼숙하고…속 터지지"
사진=영상캡처 23일 방송된 JTBC '현장 박치기'에서는 아르바이트의 덫에 걸린 이 시대의 청년들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송파구의 거여동, 마천동 일대에서 합숙
-
“강남 회사” 덫에 걸린 22세 지방대생 … 합숙 1년 만에 병 얻고 2000만원 빚
지난달 24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한 불법 다단계 업체의 지하 학습장에서 20대 초반의 남녀 대학생 수십 명이 업체 간부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압수수색영장을 받은 경찰
-
LA 한인10대 탈선 심각-本社지사 대대적 선도캠페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10대 한인청소년들의 탈선행각이 상식의 수준을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벼랑 끝에 선 이들 교포 2세 및 3세들의 탈선현장은 이제
-
지금 학교에서는…|교복자율화 이후 비행 늘었다 |여고생 노리는 독버섯(5)
▲김재수씨 = 여학생의 비행과 탈선의 양상이 남학생 못지않게 심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학교시리즈에서도 일부 보도됐습니다만 비행서클을 조직해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고,
-
청소년에 술팔고 음란필름 방영|악덕업주 20명 무더기 구속
치안본부는 학생들의 방학·크리스머스·연말연시등 들뜬 분위기를 악용하여 각종 유흥업소들의 청소년을 상대로한 퇴폐영업이 성행하고있다고 지적, 이를 사회정화차원에서 철저히 뿌리뽑기로 하
-
건전한 바캉스문화
오랜 장마가 물러가면서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전국을 휩쓸고있다. 유럽이 이상난동으로 북새를 떤다더니 그것이 남의 일이 아니었다. 2일만해도 서울의 수은주는 31도6분을 가
-
교복 자율화 "어떻게 정착시키나"| 학교·교위 등 준비에 한창
○…중·고교생들의 교복 완전자율화가 실시되는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각 학교가 비상작전에 돌입하는가 하면 시교위·경찰 등의 대비책이 한창이다. 일제시대부터 내려오던 교복을 벗고 서구
-
이성교제 건전한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교생 탈선 「미팅」 그 실태를 보면…|현장
남녀 중·고교생들의 탈선미팅-머리와 교복자율화 이후 이들의 비뚤어진 이성교제가 더욱 늘어나고 단속이 강화되자 음성화하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새벽 서울 시흥동 모인쇄
-
통금해제·교복-머리모양 자율화 따라|중-고생 교외지도 비상
전국 중-고교생 교외생활지도와 금융기관·귀금속상의 방범체제에 비 상이 걸렸다. 각시-도 교위와 중-고교는 5일 밤부터 통금이 해체되고 앞으로 머리모양과 교복까지 자율화됨에 따른 긴
-
일기장모래보고 고교생 처벌
▲박순녀(작가)=30년전 생활이 아직까지 개선되지않고 있다는 사실에 우선 놀랐다. 우리가 여학교에 다닐때 정기적인 일기장검사가 싫어 일기장에 거짓말밖에 쓸수 없었던 기억이 되살아난
-
일기장몰래보고 고교생 처벌|학생은 「자퇴」후 가출…7개월째 행방몰라
일기장에 적힌 비행내용을 근거로 학생을 처벌하는 것은 옳은 일인가, 잘못된 처사인가. 책가방속에 넣고다니던 일기장을 학교생활지도교사가 뒤진끝에 비행사실을 밝혀내고 자퇴처분을 하는바
-
젊은 날의 바캉스를 밝고 티없이…
여름이면 세상이 온통 바캉스 붐이다. 며칠씩 사라졌다가는 꺼멓게 탄 얼굴로 나타나는 사람들이 많다. 50년대 말인 서독 유학 시절, 여름철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아파트 발
-
순결교육 강화
문교부는 12일 최근 말썽이 되고 있는 일부여학생의「성 스캔들」과 관련, 성(성)교육과 순결교육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품행이 방정하지 못한 학생에 대해서는 근태(근태)상황을 정확히
-
(하)하와이 이민75년|재미교포의 명암
【호놀룰루=곽관현특파원】 「하와이 이민이 2만명으로 불어났다. 관광사업이 고도로 발달한이곳에 교포들은 각종 유홍업소에 손을대 상당한재미를 보고있다. 교포들이 종사하는 업종으로는「바
-
(3)호주의「프리·섹스」물결
【멜번=주원상 특파원】『구남(여). 당 방은 32세의 건강 여(남). 뜻 있는 남성(여성)과의 교제를 원함.』 우리나라 주간지 등에서도 가끔 볼 수 있는 구인광고. 그러나 호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