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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에게 공개 편지보낸 박상은
새누리당 국회의원 박상은 [사진 중앙포토] 해군 장교 출신인 새누리당 박상은(2선·인천 중-동-옹진) 의원은 천안함 폭침 사건 5주기를 하루 앞둔 25일 천안함 46용사에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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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천안함 3주기...“고귀한 희생정신 결코 잊지 않을 것”
2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살다간… 당신들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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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때 합참 간부들 아무도 자리 안 지켜
2010년 3월 26일 침몰한 천안함의 함수가 4월 23일 대형 크레인으로 인양되고 있다. [중앙포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피격 사태 당시 군 고위직에 있던 인사들은 한결같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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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인, 가슴에 묻다
28일 서울광장에는 비바람이 몰아쳤다. 벌써 사흘째였다. 이날 오후 서울의 체감 기온은 1.5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서울광장을 비롯한 전국 39곳(전국 시·도가 공식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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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용사 떠나보내며 … 가족친지들의 이별사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은 우리의 아들이자 남편이었고 친구였으며, 아빠였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 모두가 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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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3분간 46명 일일이 호명하다 눈물 쏟아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 ‘천안함 희생 장병 추모 연설’ 도중 희생된 장병들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조문규 기자] 오전 7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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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오장군의 발톱, 이 병장의 시계
#오장군의 전사통지서가 날아들자, 농사밖에 모르던 순박한 어머니와 오장군의 아기까지 가진 순진한 아내 꽃분이는 정말이지 서럽게 운다. 그런데 그들에게 전사통지서와 함께 전달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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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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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내·아이 사랑 유달랐던 그들, 효도·결혼·진급 … 애틋한 꿈 서해에 묻다
15일 밤, 평택 2함대 사령부 헬기장. 문영욱(23) 하사의 시신을 실은 헬기가 내려앉았지만 어머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들의 이름을 부르는 아버지도 없었다. “지 엄마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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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침실에서…실종병사들 '마지막 귀환'
천안함 침몰사고의 실종병사들이 '마지막 귀환'을 신고했다. 15일 군 당국이 천안함 함미 인양작업을 개시하면서 이날까지 총 38명의 귀환이 신고됐다.(아래 명단 참조) 먼저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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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만에 함미 인양 … 오후 1~2시쯤 ‘천안함 침몰의 진실’ 드러난다
14일 밤 해군과 인양업체 직원들이 천안함 함미를 인양하 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수면 위로 드러난 함미 절단면 부분이 그물망으로 덮여 있다. [백령도=김성룡 기자]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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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들 “시신 발견 안 되면 산화한 것으로 하자”
천안함 함미 인양을 하루 앞둔 14일 실종자 가족 대표들과 조사단이 CH-47D 시누크 헬기(탑승정원 40명)를 타고 백령도 사곶 해변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 대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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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대원들은 침몰 순간에도 살려 하지 않고 서로 살리려 했다”
그의 목소리는 가라앉아 있었다. 때론 말끝을 잇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단호했다. “실종 장병들과 천안함이 영원히 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그들과 이 바다를 끝까지 지키고 싶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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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인양 작업 어디까지
대형 크레인이 실린 해양수중개발공사 바지선이 8일 천안함 함수 침몰지점에서 함수 인양을 위한 쇠사슬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백령도=박종근 기자]8일 오전 11시 백령도 천안함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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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석 상사 시신 발견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 해상서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가운데 김태석(37·사진) 상사의 시신이 7일 발견됐다. 순직 장병 발견은 지난 3일 고 남기훈 상사에 이어 두 번째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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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위치정보 밤 9시 21분 57초에 사라졌다”
① 발생 시각 9시22분으로 결론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7일 해명했다. 침몰 발생 시각, 열상감시장비(TOD)의 일부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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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태석 상사, 유족으로 부인과 세 자녀
故 김태석 상사의 집안은 해군 집안이다. 3남 3녀 중 김 상사를 포함한 3형제가 모두 해군 출신이다. 김 상사의 누나는 "곧 상사로 진급한다고 좋아했었다"고 전했다. 김 상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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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지은이 밝혀져…본지 기사 계기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천안함 침몰 이후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네티즌의 심금을 울린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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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는 세 아이의 아빠였습니다
2008년 여름 고 남기훈 상사의 다섯 가족이 모여 사진을 찍었다. 부인 지영신씨는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해 셋째까지 낳았는데… 정작 남편은 셋째가 한창 귀여울 때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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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끝내 주검으로 돌아온 남기훈 상사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셋째까지 낳았는데…. 정작 남편은 세 살 된 셋째가 한창 귀여울 때의 모습을 한 번도 제대로 못 봤어요.” 천안함 실종자 46명 중 처음으로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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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실종자 가족들 부활초도 켜지 않고 …
“오늘 우리는 예수님 부활의 기쁨에도 침묵의 미사를 드립니다. 슬픔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4일 오전 10시30분, 평택 2함대 사령부 내 만포대성당. 2함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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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냉정 되찾고 천안함 인양 지켜보자
지난달 26일 백령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군(軍)이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중단하고, 선체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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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기훈상사 유해 평택 2함대 도착
3일 오후 천안함 선미에서 인양된 고 남기훈 상사 유해가 4일 오전 평택 2함대 헬기장에 도착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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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천안함 승조원 시신인양
3일 오후 천안함 사고 해역에서 해군 해난구조대원들이 고 남기훈상사의 시신을 인양한 뒤 보트에 옮겨싣고 있다. [광양함=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