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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고 김홍빈,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산악인 고(故) 김홍빈(향년 57세)이 올해의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2021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고 김홍빈. [사진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7일 올림픽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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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혼수상태 열흘…열 손가락이 사라졌다
“27살이었던 그가 28살이 될 가능성은 희박했다." 1991년 5월 22일 북미 최고봉 데날리(6194m). 봄 등반시즌의 절정기였다. 김홍빈은 5500m 지점의 텐트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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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국 변호사의 산에서 만난 사람 - 산악인 오은선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등정한 오은선 대장이 날렵한 자세로 불암산을 오르고 있다.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와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한 여성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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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人三脚 경기 하듯
새해 벽두 저 멀리 남극에서 모처럼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44)씨가 2일 오후 3시50분(현지시간) 남극대륙 최고봉인 빈슨매시프(489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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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대륙 마지막 최고봉 오른다
장애 산악인인 김홍빈(44·사진) 에코로바 홍보이사가 7개 대륙 최고봉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남극 최고봉인 빈슨매시프(4897m)의 정복에 나선다. 김씨는 1997년 유럽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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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의 고통 잊고 즐거움 남아 … 그래서 다시 신의 영역으로”
오은선씨는 왜 산을 오르는지 자신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눈길은 또다시 히말라야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다.[사진=김태성 기자]세상엔 참 별난 사람이 많다. 그중 한 부류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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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일본인, 7대륙 최고봉 등정
일본의 70대 산악인이 역대 최고령으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하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아이치(愛知)현 산악연맹회장인 이시카와 도미야스(石川富康·71·사진).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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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 남극 최고봉 빈슨매시프 등정 성공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고봉 14+2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47.트렉스타.사진)씨가 이번엔 남극 대륙 최고봉인 빈슨매시프(4897m) 정상에 올랐다. 엄씨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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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엄홍길과 함께 까치발로 걷다
2007년 5월 31일 밤 10시경, 해발 8400m 히말라야 로체샤르 정상에 태극기가 꽂혔다. 한국의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 16좌를 모두 완등한 순간이다. 히말라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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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어도 … '투혼으로 해냈다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43.사진)씨가 마침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을 밟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6일(한국시간) 김홍빈씨가 이끄는 등반대가 네팔 쪽 남동릉 루트로 에베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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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의 끝없는 도전
"자신감을 되찾은 데다 몸이 고소 적응에서 완전히 풀리지 않은 이점이 있어, 이번 등정도 잘 해낼 수 있을 겁니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43.광주 스포랜드 이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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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밑줄 쫙 NIE] '아름다운 도전' 박영석의 산악 그랜드슬램
"세상은 도전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실패를 두려워해 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난달 1일 북극점을 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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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산악왕' 김영식군 7대륙 최고봉 다시 오른다
'털보 부자' 라는 애칭으로 산악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는 김태웅(52.(左))씨와 김영식(19)군이 3년간 중단했던 세계 고봉 등정 활동을 재개한다. 이들 부자는 다음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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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세계 7대륙 최고봉 모두 등정
여성 산악인 오은선(38.영원무역 소속)씨가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에 성공했다. 오씨는 20일 오전 5시20분 (한국시간) 동료 산악인 김영미(25)씨와 함께 남극의 최고봉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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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물러서기의 위대함
히말라야의 사나이 엄홍길은 가끔 북한산도 오른다. 여느 등산객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배낭 차림이다. 백운대까지 8백36m, 에베레스트의 10분의 1에 불과한 높이다. 그렇다면 엄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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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14좌 완등 엄홍길 인생 下]
'죽음을 부른다' 는 K2(8천6백11m). 히말라야 어느 산 치고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나는 8천m 14좌 완등을 위해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산으로 K2를 선택했다.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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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K2] 히말라야 14좌완등 엄홍길 인생 下
'죽음을 부른다' 는 K2(8천6백11m) . 히말라야 어느 산 치고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나는 8천m 14좌 완등을 위해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산으로 K2를 선택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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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K2] 히말라야 14좌완등 엄홍길 인생 下
'죽음을 부른다' 는 K2(8천6백11m). 히말라야 어느 산 치고 어렵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나는 8천m 14좌 완등을 위해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산으로 K2를 선택했다.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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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엄홍길대장 정상 인터뷰
K2 정상을 밟고 있는 엄홍길 등반대장과 베이스 캠프에서 무전기로 인터뷰했다. -정상 등정을 축하한다.소감은…. “아직도 히말라야 8천m 고봉 14개를 올랐다는 실감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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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K2] 엄홍길대장 정상 인터뷰
K2 정상을 밟고 있는 엄홍길 등반대장과 베이스 캠프에서 무전기로 인터뷰했다. -정상 등정을 축하한다.소감은…. “아직도 히말라야 8천m 고봉 14개를 올랐다는 실감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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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호씨 남극 최고봉 동행 KBS 송기윤 PD
『영하 20도까지는 카메라가 끄떡없다고 들었어요.안심하고 촬영에 들어갔죠.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영하 15도부터 벌써 카메라가 얼어붙는 거예요.』 국내방송사상 처음으로 남극대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