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탄핵 조사 주도했던 美 하원 커밍스 의원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트윗 공격 대상이 된 엘리자 커밍스 하원의원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조사를 이끌던 정부감독개혁위원회의 엘리자 커
-
'조국 3대 의혹 수사' 중앙지검 국감 D-1···최대 격전 벌인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예상대로 '조국 국감'으로 시작된 가운데 이번 주에도 곳곳에서 조국(54)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사생결단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최대
-
장광설, 반말, 엉뚱 질문 컨트롤…토론 사회자 ‘존재의 이유’
━ 김영민의 공부란 무엇인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농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공격과 수비만 잘하면 된다. 토론을 잘하기 위해
-
아수라장 英정치···존슨 총리 등장후 벌어지는 희귀한 장면들
뉴욕에서 대법원이 자신의 의회 정회 조처를 불법으로 판결했다는 소식을 들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을 떠나는 브렉시트 문제를 다루는 영국에서 역사
-
[글로벌 아이] 존슨의 독설, 패라지의 협박
김성탁 런던특파원 “연기를 요청하느니 차라리 시궁창에 빠져 죽겠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말이다. 유럽연합(EU)과 갈라서는 브렉시트를 다시 연기하라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
-
의회 기물파손에 여·야 몸싸움까지, 아이티 국정 혼란 언제까지
카리브해 최빈국 아이티 하원 의회가 난장판이 됐다. 아이티 의회 의원들이 3일(현지시간) 수도인 포르토프랭스 하원 회의장에서 미셸 총리 지명자의 정책 발표에 앞서 몸싸움을 벌이
-
[사설] ‘이석기 정치 집회’에 광화문광장 내준 서울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7·20 이석기 석방대회’는 공정성을 상실한 서울시의 광장 관리 행태를 단적으로 드러낸 집회였다. 당초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구명
-
머리끄덩이 잡아당겨···전광훈 목사 '文 하야' 회견장 난장판
전광훈 목사가 11일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한 참석자가 항의하다 머리끄덩이를 잡혀 쫓겨나고 있다. 오종택
-
미국 “공산당이 법치원칙 훼손” 중국 성역 건드렸다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오찬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직무대행(왼쪽)에게 악수하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두
-
[이정민의 시선] 고르디우스 매듭 풀 한국판 알렉산더는?
이정민 논설위원 최인훈 소설 ‘광장’의 주인공 이명준은 신물나는 이념 대결에 환멸을 느낀다. 포로수용소에서 석방되던 날, 적대해 싸우는 남과 북을 등지고 중립국 행을 결심한다.
-
[밀착마크]이인영 "황교안 발언, 저주보다 더한 모멸감 줘"
지난달 30일 오후에 국회에서 만난 이인영 의원은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다. 전날 자정 무렵 선거제 개편안 등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여파였다. 이 의원은 “뒤풀이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진정한 힘은 공포가 아니라 다양성에서 나온다
“뱀과 쥐와 매와 토끼와 상어와 바다표범을 한 동물원에 벽도 세우지 않고 모아 놓으면 사태가 험악해지고 결국 피를 보게 되죠.”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
-
[이정민의 시선] ‘당론 정치’가 진짜 적폐다
이정민 논설위원 2011년 국회 본회의장 최루탄 투척사건이 있었다.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이 한·미 FTA 비준안의 본회의 상정에 항의하며 최루탄을 터뜨린 것이다. 세계가 경악했
-
“한국당 해산” 66만 “민주당 해산” 5만…청와대 청원 세몰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이해찬 "도둑놈한테 국회 맡기나"vs한국당 "선거룰 바꾼 게 도둑놈 심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놓고 대치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29일 서로를 강하게 비판하며 맞섰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 홍영표 원내대표가 29
-
[단독]유인태 “의안과 점거 의원 고발”…이해찬 “나도 채증했다”vs황교안 “정신 못 차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의안과를 점거한 자유한국당 의원과 보좌진들을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유 총장은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가 된다.
-
[강민석의 시선] ‘응답하라 2012’…패스트트랙의 추억
강민석 논설위원 저는 ‘패스트트랙’입니다. ‘신속처리제’라고도 하죠. ‘쇼트트랙’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요즘 저 때문에 세상이 다 시끄럽습니다. 제 직업은 ‘택배 서비스’입니다.
-
심상정 "정개특위, 오늘 소집 않을 것"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뉴스1 ]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인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28일 오후 국회 정의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정개특위
-
[영상]패스트트랙으로 난장판 된 국회
선거제ㆍ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는 전날에 이어 26일도 진행형이다. 패스트랙을 막으려는 자유한국당, 관철하려는 더불어민주당ㆍ민주평화당ㆍ정의당과
-
오신환·권은희 교체…33년 만에 경호권 발동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25일 국회 의안과에서 패스트트랙 관련 법안이 팩스로 접수될 것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가 25일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
-
[사설] 팩스 사보임으로 패스트트랙 강행, 불법 아닌가
국회가 연 이틀 몸싸움과 막말, 고성으로 난장판이다. 국회 사법개혁특위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등의 패스트트랙에 부정적인 바른미래당 오신환·권은희 두 의원을 강제로
-
패스트트랙 놓고 8년만에 국회에서 여야 물리적 충돌 발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 앞에서 몸싸움에 휘말려 비명을지르고 있다. [뉴스1] 여야가 25일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
그렇게 비판하더니, 현 최저임금 공익위원에 내년 최저임금 또 맡기나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자 편의점주가 아르바이트생을 쓰지 않고 직접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영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가 정쟁으로 난장판이
-
靑 "황교안 '김정은 대변인' 막말 계속돼…매우 유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국정운영 규탄 장외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