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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은 객관식 수능 축소” 서울대 교수의 2028 입시 전망 유료 전용
객관식 시험의 대안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또 한번의 대입개편이 예고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새로운 대입제도가 필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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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 한·미 정상회담 : 4차산업 동맹의 초대
장훈 본사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오늘 밤 워싱턴 한·미 정상회담장의 분위기는 대체로 우호적일 것이다.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허물없는 태도의 바이든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을 친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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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학년도 2장이던 배치표, 2019학년도엔 6장 ‘난수표’
역대 대입 배치표. 1982년 학력고사가 시작된 뒤 배치표가 본격적으로 활용됐다. [신인섭 기자] 학력고사 마지막 해인 1993학년도 대입 배치표는 인문계·자연계 한 장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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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지’ 대입 배치표, 욕하면서도 100만 이상이 본다
━ 15일 수능 끝나면 …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소장이 지난달 31일 사무실 벽에 붙여 놓은 지난해 대입 배치표와 올해 배치표를 비교하고 있다. 그는 가장 오랜 경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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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대학 선택, 사교육업체 도움 없이는 매우 어려워
━ 문 대통령 강조한 공정·단순 대입 가능할까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입시학원의 입시 설명회에 학부모들이 몰렸다. 송봉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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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은 떳떳한가
양영유논설위원9조4000억원. 올해 대학에 지원되는 국민 세금이다. 명칭과 명분도 다양하다. 대학특성화(CK)·학부교육선도(ACE)·산학협력선도(LINC) 사업 등등. 액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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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2000개 넘는 대입전형, 백분위 같은 용어부터 배우세요
학부모가 난수표 같은 대학 입시 꿰뚫는 법 2000개가 넘는다고 알려진 대입전형. 내 자녀에게 맞는 전형을 잘 골라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그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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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기자의 입시나침반] 경찰대·사관학교 입시 이렇게 준비하세요
입시설명회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난수표 같은 대입전형을 파악해 전략을 짜려면 설명회 참여는 필수가 됐습니다. 지난해 자녀를 K대에 보낸 한 학부모는 1년 간 40회 넘게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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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수퍼맨이 되길 요구하는 대학 입시
김성탁사회부문 차장 ①가군 서울대와 나군 고려대·연세대에 복수지원이 가능한가. ②연세대 의예과에 떨어진 수험생이 서울대 의예과에는 합격할 수 있을까. ③연세대 의예과 최초합격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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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기고의 부활엔 진학의 신 있었다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경기고 이만석 교사의 출근시간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다는 2일에도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학교에 나타난다. 수업 시작 전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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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벌써 40번째 입시설명회 출근
40회. 고3·중3 자녀를 둔 박모(44·강남구 도곡동)씨가 올해 다닌 입시 관련 설명회 횟수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설명회장을 찾은 셈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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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강남에서 워킹맘으로 살아 남기
shutterstock.com 여성 상위시대라는 말이 꽤나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원래 남성을 능가하던 엘리트 스포츠 분야는 물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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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정부만 모른 척하는 수능 '가채점'
성시윤사회부문 기자 수험생에겐 익숙한데, 교육부는 언급하지 않는 입시 용어가 하나 있다.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 언론 보도에도 꼭 등장한다. 이번을 포함해 입시 취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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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에 수능 반영 안 없앤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대입 개편안을 대학가에선 ‘같기도’라고 부릅니다. 수험생 부담을 줄인다며 뭔가 바꾼 것 같기도 한데 정작 학생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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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로 다른 난이도 대입서도 변수 될 듯 … 논술 영향 커지나
초등학교에서 평가는 담임 교사 재량이다. 학교는 가이드라인만 제시하기 때문에 시험을 몇 번 볼지, 또 시험 결과를 통보할지 여부를 담임이 결정한다. 단원평가 후 문제를 푼 시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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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고2 되는 학생이 치르는 정시, 수능만으로 뽑는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인 대입 간소화 방안은 현재 ‘난수표’로까지 불리는 대입 전형을 수시 4개, 정시 2개로 단순화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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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대학입시 변화, 신중해야 혼란 줄인다
윤석만사회부문 기자 ‘교육오년지대계(敎育五年之代計)’. 요즘 교육계 안팎에서는 차기 정부의 교육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를 놓고 이런 말이 나온다. ‘교육은 5년마다 바뀌는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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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어떻게 달라지나 - 복지·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어떻게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정책은 ‘생애주기별 복지’로 요약된다. 출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 수당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중산층 70%를 복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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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학 공동설명회에 웬 사교육 강사 특강?
성시윤사회부문 기자수도권 45개 대학이 ‘대입 정시 무료 상담’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다. 난수표 같은 입시 전형을 대학, 특히 입학처장들이 직접 나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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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입학전형료 수입 작년 102억 1위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중앙대가 전형료로 102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는 2년 연속 4년제 일반대 181곳 가운데 전형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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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정치는 청춘을 아프지 않게 하라
김환영중앙SUNDAY 사회에디터 “젊음이 알 수만 있다면, 늙음이 할 수만 있다면(Si jeunesse savait, si vieillesse pouvait).” 청춘에는 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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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입전형 수정안 발표] 논술, 비중 줄었지만 영향력 그대로
올해 고3이 치르는 2012학년도 대입 전형 수가 지난해 각 대학이 발표한 것보다 줄어든다. 대입 종류가 너무 많은 ‘난수표’ 전형 탓에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정보 전쟁을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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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자인’ 엄마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
박수련사회부문 기자 8000여 명. 자녀의 입시 고통을 호소하며 전국에서 이틀 동안 ‘입시 정보 품앗이’ 운동에 동참한 엄마들 숫자다. 중앙일보가 수험생 엄마 3만 명이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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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입시 혁명, 하루 새 4000명 동참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전국의 엄마들이 2일 ‘국자인’ 카페에 올린 사연들. 수험생 엄마 3만 명이 펼치는 ‘입시 정보 품앗이’ 운동에 전국 엄마들의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