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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가시대」로 또 한걸음|문답으로 풀어본 「유가인하」
기름 값이 조정되었다. 경유·등유가 소폭으로 올랐을 뿐 나머지는 모두 인하되었다. 이번 기름값 조정이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를 부문별로 알아본다. 【경제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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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화덕 온돌패널 써볼만|난방기구, 어떤것들이 나와있나
어느새 겨울채비를 서둘러야할 때가 다가온 것같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위해 화덕과 보일러는 지금 손봐야할 시기. 난방기구는 한번사면 여러해를 쓰는것이므로 구입에 신경을 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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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급률
88올림픽까지 취사·급탕용 도시가스사용가구를 15만8천5백가구에서 전체의 40%선인 83만가구로 확대한다. 난방용은 84년 전체가구의 1%, 85년 2%, 86년3%씩 매년1%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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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부 구로에 도시가스공장 건설
서울시는 l6일 내년부터 88년까지 6년동안 서울시내전체가구의 40%에 도시가스공급을 확대하고 과천·부천·광명시등 수도권 3개시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내용의 서울시도시가스 공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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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연료 소비패턴이 달라졌다
연탄공장들은 올 여름이 최악의 계절이 됐다. 여름철 가정용 연로의 소비패턴이 크게 바뀌고 있는데다 날씨까지 덥고 메말랐던 때문이다. 즉 겨울철 난방용으로는 아직도 많은 집이 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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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 갈고 성냥불로 점화·위서 아래로 타는 |「오래가 탄」7월초에 시판
하루 한번 갈아도 되고 성냥불 하나로 점화가 되며 위에서 아래로 타 들어가기 때문에 가스가 거의 없는 하향식 점화연탄 (오래가 탄)이 30일부터 생산에 들어가 7월초부터 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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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같은 왕겨 탄이 나온다-특수공법으로 대량생산 눈앞에
왕겨를 특수공법으로 가공, 장작처럼 만들어 연료화시킨 신탄(신탄·일명 왕겨탄)이 경제성과실용성을 인정받아 대량생산되게 됐다. 동자부는 28일 원농연료개발(대표 장원춘)이 개발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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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연료 가스확대
정부는 5차 5개년계획(82∼86년)기간중 가정연료를 연탄중심에서 가스중심으로 바꾸어나간다는 방침에 따라 올림픽이 열리는 88년까지는 전세가구의 35%에 해당하는 3백30만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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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탄 ?사용으로 적합하다
하루에 연탄을 한번만 갈면되고 성냥불로 불을 붙일 수 있는 연탄이 새로 나온다. 독한 가스도 훨씬 적게 나온다. 보통 연탄과는 달리 .위에서 밑으로 타들어 가기 때문이다. 화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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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번가는 새연탄이 나온다|「오래가탄」3월중순 시판…가정용 2백27원
하루 한번 갈아도 되며 성냥 한개비로도 불을 피울 수 있는 연탄이 3월중순쯤이면 시중에 나온다. 위에서 아래로 타들어 가므로 완전연소에 가까와 내뿜는 가스(일산화탄소)도 보통연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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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28% 늘어나는셈|아파트작년비|세들어 사는 가구∼전기료는 가벼워져|택시기름값하루 1,600원 더들어
겨울철 에너지 성수기의문턱에서 유류·전기요금이 함께 올랐다. 이번 에너지가 인상은 벌써부터 예상돼오던 것이지만 세밑가계는 또한번 연쇄파문을 겪게됐다. 가계에대한 영향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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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둘의 열효율 더 높일수 있다
1천5백여 년을 넘게 우리의 독특한 난방법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온돌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국립민속박물관은 28일 「우리나라 온돌」에 관한 학술 강연회를 열고 온돌이 갖는 열효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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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료를 어떤 기구에 때면 될까…|보다 경제적인 난방의 지혜
바람결이 쌀쌀해지자 성급하게 난방기기가 상점가에 전시되고 있다. 겨울을 앞두고 아궁이를 고치거나 보일러 시공을 서두르는 가정이 적지 않다. 올해 연료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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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공급지역 대폭확대|e동자부 86년까지 2백만가구에
오는 86년에는 4가구중 1가구가 취사및 난방연료로 천연가스를 쓰게된다. 사용하기 쉽고 깨끗한 클린 에너지시대가오는 것이다. 동력자윈부는 현재 11가구에만 공급되는 도시가스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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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살 더 두터워질 가계|연쇄파장이 걱정…에너지값인상 문답풀이|기름 아파트 난방비 15% 오를듯|경유 20드럼쓰는 주택 연25만원 추가부담
○…기름·연탄·전기요금등 국내에너지값이 한꺼번에 올랐다. 가뜩이나 쪼들리는 가계가 더욱 어려움을 겪게됐다. 이번 에너지값 인상이 우리생활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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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가스값 외국의 3배|4월19일 인상이후의 에너지가 비교
「4·19」에너지 가격인상으로 우리나라 부탄가스는 다른나라보다 3배나 비싸졌고 전기요금수준도 여전히 높다.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값이 오른 부탄가스는 1배럴당 1백4달러83센트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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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16공탄 8월께 시판
현재 사용되고 있는 22공탄보다 크기가 3분의1정도 작은 연탄이 오는 8월 시중에 나온다.동력자원부는 27일 진흥개발(대표 이주원·서울중구필동 1가 43)이 신청한 일본공화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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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발전계획취소
정부는 LPG(액화석유「가스))가격이 석유값과 같은 추세로 계속 상슴함에 따라 대체 「에너지」로서의 전환효과가 없다고 판단, LPG발전소 건설계획을 취소했다. 동력자원부는 현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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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방지 시설 태부족-「환경보전 5개년 계획」서 밝혀져
대기·수질을 비롯한 환경오염이 개선되기는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6일 환경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가 살고있는 이 좁은 국토에는 2만4천7백43개의 공장 등 고정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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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일수록 직업에 불만|출근자 49·4%가 버스이용
경제 기획원은 5차 계휙 수립 기초 자료로 쓰기 위해 지난해 4월 주택·보건·후생 등 이른바 사회통계 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그 결과를 부문별로 요약한 것이다. 국내 취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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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류소비 1·3%줄어
작년 우리나라 원유 수입량은 79년보다 1%, 국내 석유류 소비는 1·3%가 감소했다. 특히 작년휘발유 소비는 79년보다 18·7%나 줄어들었다. 동력자원부가 16일 집계한 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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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기름이 잘 안 팔린다|추워지면…업자기대 물거품
기름이 팔리지 않아 안달이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석유·경유 등 취사·난방용 기름이 예년의 60%정도밖에 팔리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이맘 때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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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안정기 0·5초에 형광등 켜져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6회 국제발명신기술전시회에서 한국의 출품작이 8개나 무더기로 입상되었다. 이들 입상작품은 해외에서 특허출원 중이어서 앞으로 세계적으로 실용될 전망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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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산품에 주름살 파급
기름 값과 전력요금이 또 올라 가뜩이나 어려운 가계를 더욱 부담스럽게 하고 있다. 오를 이유는 충분히 있지만 막상 당하는 가계 쪽에서 보면 보통 일이 아니다. 기름과 전력 요금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