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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서 잉어잡이 큰 재미
태풍「길더」의 영향으로 남쪽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고 전국적으로 강풍 속에서 고전했으나 일부서는 잉어등 오히려 재미를 보아 격차가 심한 주말이었다. 작년 잉어로 꾼들을 모았던 수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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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바위받아 낙시꾼 42명중경상
【춘천】 22일하오2시쯤 춘성군동산면소양3리 속칭 부산원 고개에서 서울 금호낚시회원42명을 태우고 인제방면으로 가던 영종관광소속 경기 5바1152호(운전사 김순민·50) 전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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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호조…영암서 혼자 8수월척
토요일 몹시 내린 비와 바람으로 기대한 것만큼은 못됐으나 원정「팀」에서 좋은 성적을냈다. 영암 금호지로 수요낚시를 나간 「풍작」은 전회장 이부일씨가 35무를 비룻해 혼자 8수의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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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국회, 7월 소집에 합의. 내내 쉬시더니 하필이면 삼복 중에. 등산·낚시회에도 과세. 이러다간 숨쉰다고 호흡 세까지. 노인을 감금한 악덕운전사. 「트렁크」는 넣으라고 있는 것.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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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회에도 과세
「레저·붐」을 타고 음성적으로 영업행위를 하고있는 등산회·낚시회등 각송 사설 「레저」단체에대해 국세청은 영업세및 소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25요일 국세청에 의하면 등록을 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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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여행알선행위 등산낚시회단속을" 업자, 국세청에 건의
국내 여행알선 업자들은 22일 동호인끼리의 친목을 빙자, 무허가로 여행알선업행위를 하고있는 등산회·낚시회등을 철저히 단속해달라고 서울시및 국세청등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업자들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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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4월에도 없는 최호황…월척 백수
윤4월로 터지지 못한다던 조황이 드디어 올돌어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지난주 월척은 1백수에 육박했으며 양으로도 거의가 호황이었다. 항상 대형으로 수준급에 머무르던 송전에서 4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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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바람…백곡서 「삼오」등 월척65수
야속할 정도로 주말마다 찾아오는 비와 강풍속에서도 산란이 시작됐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낸곳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곳이 백곡. 충북진천에있는 백곡은 상류보리밭부근이 「포인트」로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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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관광알선 업체 난립 전세버스요금 「덤핑」
본격적인 관광「시즌」에 접어들어 나들이 인파가 늘고있으나 무허가 여행알선업자에 대한 단속소홀로 봄철 관광질서는 문란하기 짝이 없다. 특히 이같은 현상은 국내관광알선업 허가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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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리선 「가지낚시」라야 한몫
기온, 날씨가 모두 좋았으나 기대한 만큼의 성적은 아니었다. 연초부터 계속 호조를 보인 온수리가 처음만은 못하나 아직도 강세를 보였다. 15대 「버스」와 개인까지 합쳐 6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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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터진 "지화자" 함성
연초 월척이 무더기로 나와 각광을 받은 강화 온수리가 계속 터지고있다. 작년 늦가을 폭설을 연상케 하는 이곳에는 다른 장소로 나가려던 낚시회들도 모두 모여들어 낚시터는 온수리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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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주말에 행운의 「스타트」|장안엔 20여 회가 모여 합동시조회|강화 온수리선 월척이 10수나
갑인 새해를 맞아 대공들의 월척만큼이나 큰 소망들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73년이 구멍치기의 개발로 기록적인 월척양산의 해였다면 74년은 비상한 방법까지 동원되는 잡기 경쟁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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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추위로 일찌감치 철수
날씨로 보거나 조황으로 보거나 낚시에 나선 것을 후회한 주. 토요일인 22일 하오부터 내린 폭설은 겨울낚시의 정취를 돋구었으나 엉금엉금 기는「버스」, 몰아치는 세찬 바람, 살을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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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얇아「구멍치기」못해 불황|부발저와 석장서 각각 32cm 월척
겨울낚시 최악의 주말이었다. 지난주 결빙이 주간의 기온상승으로 녹아 수온이 내러간데다 주말에 갑자기 추워져 몹시 수온이 낮았으며 곳에 따라서는 열음이 얇아 얼음을타고 앉는 구멍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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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주말…활발해진 붕어 입질
오랜만에 쾌청한 주말에 낚시터마다 결빙으로 수온이 오르면서 붕어들의 입질이 활발해지자 조사들은 추위를 잊었다. 얼음을 타고 구멍치기를 한 지난 주말은 월척 6수 등 겨울낚시로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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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으로 저조…잔챙이 재미
전국 낚시 연합회 (가칭) 발기인 총회가 지난 19일 서울시내 11개 낚시회 일선 총무 (신촌·삼오·풍전·여작·신당·서부·솔·청조·한수·숭인·대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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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일어 대부분의 회가 빈바구니|쪽실서만 호황… 주간 기록 월척 30수
10월말이면 일부 겨울낚시를 빼고는 대부분의 회가 73년을 정리하는 납회를 갖는다. 그러면 낚싯대를 접어 내년 봄을 기다려야만 한다. 주말마다 급변하는 일기는 조사들을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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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날씨에도 쪽실서 월척만 22수 양산|진죽에서는 62㎝의 가물치 잡아 화제
바람과 3도까지 떨어진 기온이 또 한번 훼방을 논 주말이었으나 주중의 성적은 쪽실 등 뛰어난 곳도 있었다. 몇 주전부터 월척을 심심지 않게 내던 쪽실에서 지난주는 모두 22수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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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서 35.8㎝의 주간대어 기록|강화 쪽실서 구멍치기로 월척 6수
장소에 따라 조황의 차가 심했지만 전체적으로 양에서 수확을 올린 주였다. 수심이 30㎝정도로 물이 빠진 강화 쪽실에서 구멍치기로 6수의 월척이 올라와 단연 지난주 「톱」. 수요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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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저조…장안·금광·예당·업성서 체면 세워|파로호선 각각으로 물 불어 고전…첫 낚시에 월척도
어공들도 환절기를 맞은 탓인가. 입질이 뜸해 일반적으로 저조를 면치 못했다. 장안·금광·예당·업성 등이 겨우 체면을 세웠을 뿐이다. 「솔」이 출조한 장안에서는 김순보·오세우·이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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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호·수룡서 잉어피크, 88㎝짜리 등 5백42수|새 낚시터 수룡선 월척을 30여수 올리기도
처서가 지나 더위가 고개를 숙이면 또 한차례 낚시의 황금 「시즌」이 온다.『금년에야-』하고 월척을 벼르던 많은 조사들은 가슴이 설레게 마련. 지난주도 전 전주에 이어 파노호와 수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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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잉어 수확, 불황 못 면한 붕어
지난주 조황의 특색은 각 낚시회가 잉어를 노리고 출조, 잉어낚시는 풍성한 수확을 보았으나 붕어 낚시는 불황을 면치 못한 점. 잉어산지 파노호 외에도 수룡·안면도·운암·혈죽·예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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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 저수지들…장안선 37.5㎝짜리, 12수 월척
각 저수지가 장마로 물이 불어「포인트」가 모두 바뀐 데다 더위까지 겹쳐 꾼들이 고전하는 「시즌」으로 접어들었다. 조황을 보면 오랫동안 알려졌던 곳이 그런 대로 성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