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광물자원] 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아침은 빛나라, 이 강산 은금(銀金)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시작한다.
-
잠재가치 7000조,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
2007년 7월 북한 단천의 대흥 광산을 찾은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인사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깜짝 놀랐다. “산 전체가 하얀 마그네사이트였다. 그 뒤에 있는 산도 역시 하얀색
-
통합 창원시 1년 “이랄라꼬 합치자 했나?”
“거지 둘이 결혼한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부부싸움만 하게 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 통합이 한창인 스위스에서 정치인들이 통합을 밀어붙이려고 하자 한 경제학자가
-
울산 남외·성안동 등 토지규제 풀려
시가화 지역이던 울산 중구 남외동 종합운동장 일원의 자연녹지 22만㎡가 주거용지로 변경된다. 번영로와 붙어있는 남외동 일원의 상업용지는 7만여㎡에서 15만여㎡로 2배쯤 늘어난다.
-
동국대, 경기북부 대학교 유치 첫 테이프를 끊다
동국대는 19일(목)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병원 일대 부지에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 개교식을 개최했다. 민선4기 이후 경기도가 반환 미군공여지주변지역 개발을 계기로 역점적
-
집값 안정ㆍ민간건설 정상화 주력
정부가 14일 발표한 2011년도 경제운용 방향 가운데 국토해양 부문의 포커스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완수`, `주택시장 안정 기조 유지 및 민간 주택 건설 정상화` 등 두 가지에
-
[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이인재 경기도 파주시장
“접경지역인 파주시를 통일시대에 대비하는 경기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인재(50·민주당·사진) 경기도 파주시장 당선자는 “질 높은 교육,편리한 교통, 지역 균
-
서울은 용산·동대문, 경기는 GTX에 역점 … 인천 송도 경제 자유구역은 전면 재검토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은 재선 이후 용산개발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한나라당) 경기도지사는 서울과 경기 남·북부를 30분 안에
-
[6·2 지방선거] 충남 부여군
백제 천 년의 고도(古都) 충남 부여군은 문화·관광도시다. 또 방울 토마토, 백마강 수박 등 하우스 시설 농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30여년간 문화재 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개발이
-
대구 중구, 도심재개발·노인복지 화두로 ‘공약 싸움’
6·2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3일 경기 수원 장안구 선관위 관계자들이 부재자에게 발송할 후보 공보물을 정리하고 있다. [수원=뉴시스] 23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시 대안동 대안
-
주변 시가지 합쳐 인구 100만 대도시 탄생
8일 오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안현 분기점(JC)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경기도 광명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제2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됐다. 2
-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발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특별공급 신청자들로 붐비는 접수 창구. [연합뉴스]국토해양부가 31일 발표한 3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5곳의 전체 면적은 21㎢로 일산신도시의 두 배 규모다.
-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 6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회 기자]24일 오후 2시 아산 시민생활관에서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
[100년 만에 ‘땅 지도’ 새로 만든다] 지적 재조사 문답풀이
지적 재조사는 정부의 오랜 숙원 사업이다. 1995년부터 이를 추진해온 정부는 올해 지적도 작성 100주년을 맞아 반드시 사업의 틀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땅 주인들에게 직접적인
-
[브리핑] 국립서울병원 터에 종합의료복합단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국립서울병원이 국립정신건강연구원·의료행정타운·의료바이오비즈니스센터 등으로 이뤄진 ‘종합의료복합단지(가칭)’로 탈바꿈한다. 복지부는 11일 병원이 위치한 서울 광
-
중국 ‘공한증(恐韓症)’ 뻥 차버리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옛 도심 개발해 도시 발전 꾀한다
점점 쇠퇴하는 주요 도시의 옛 도심과 낙후된 중소 도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법(가칭)의 제정이 추진된다.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기금이나 민간
-
풍력·태양광 공동시장 개척해야
중국은 싱가포르와 손잡고 톈진(天津)을 생태도시로 만드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원자바오 총리는 기공식에 참석해 2020년까지 총면적 30만㎢에 35만
-
풍력·태양광 공동시장 개척해야
만리장성의 서쪽 끝 자위관에서 안시로 가는 길, 고비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풍력발전소. [중앙포토] 중국은 싱가포르와 손잡고 톈진(天津)을 생태도시로 만드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
-
1만㎞ 청정 해안선 … 아시아 해양 낙원
남해안의 경남·부산·전남 3개 시·도가 상호 협력,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해 국가 성장동력의 새로운 발원지로 성장하고자 하는 미래 비전이다. 국제적으로는 개방 지향적 해양 경제시대에
-
원자바오, STX 다롄 생산기지 깜짝 방문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맨 오른쪽)가 STX 다롄 조선해양종합 생산기지를 둘러본 뒤 강덕수 STX 회장(맨 왼쪽)에게서 크루즈선 모형을 선물받고 있다. 강 회장의 오른쪽이 천
-
나소열 서천군수 “세계 최대의 생태도시 만들 것”
“어메니티(Amenity) 하면 서천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세계 최대의 생태도시를 만들겠다.” 나소열(50·사진) 서천군수는 22일 “개발로 인한 자연과 문화의 훼손을 방지하고 자연
-
父子배짱, 이 땅의 날개를 달다 ②
관련사진조양호 회장이 지난해 8월27일 나보이국제공항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 서명식을 가진 뒤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조양호찬가’를 부른
-
광역시 인접 낙후지역 인근 시·군과 묶어 개발
앞으로는 광역시에 인접한 낙후 지역을 해당 광역시 안의 군·구와 하나로 묶어 ‘신발전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11일 이런 내용의 ‘신발전지역 육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