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희옥의 퍼스펙티브] 미·중 기술 냉전, 제조업 강화만으론 위기 돌파 어렵다
━ 미·중 무역전쟁 대처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간 5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수입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각서에 서명할 때만 해도 협상을 통한 해결에 이를 것
-
문 대통령, 김&장 겨냥 “고용에 직 걸어라”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20일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용해 왔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
고용위기에 文 "늘어난 세수 활용하라"…'생활SOC'도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좋은 일자리 늘리기를 국정의 중심에 놓고 재정과 정책을 운용해왔지만 결과를 놓고 보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문 대통
-
고성에 드론 종합타운, 보령에 해양관광리조트 만든다
경남 고성과 충남 보령, 전남 나주 등 3곳이 올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2018년도 투자선도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호통 소리 커진 경제 현장 … 통 큰 개혁 멀어지나
김정은의 북방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 말부터 북·중 접경지역에 머물며 경제현장을 잇달아 찾는 그의 얼굴엔 수심이 가득해 보인다. 공장과 기업소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
구본영 천안시장,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무협의회 개최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주재했다고 천안시가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
과천화훼유통센터건설조합, 화훼농업 6차 산업 공청회 열어
(주)과천화훼종합유통센터건설조합(대표:권영일)이 화훼관련 종사자들과 화훼산업의 발전 및 비전 수립을 위해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화훼농업 6차 산업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
[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
“꼭 좀 도와주셔야” “어디서 돈 움켜쥐고 있나” 국회는 지금 예산 전쟁터
“제가 신도시에 지역구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참 힘든 게 많습니다. 파출소 신설 예산이 올라와 있는데 이것은 도와주셨으면 하는데 꼭 좀…”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11월
-
[라이프 트렌드] "낡은 항만 주변까지 함께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국내 항만재개발 사업 전문가 좌담회 영국 런던의 템스강 동쪽에 자리 잡은 ‘도클랜즈(Docklands)’는 1970년대만 해도 쇠퇴한 항구도시였다. 영국 정부는 낙후한 항만
-
[호텔·관광학]디즈니 실습가는 경희대, 비행기 뜯어온 전주대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학과평가 - 호텔경영·관광학 김혜정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지난달 말 항공사 승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교수
-
초고층 아파트에 둘러싸인 102살 문화재는 어디로
누구든지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하면 이 동네를 지나게 된다. 동구 초량동이다. 부산역을 포함해 맞은 편 산복도로 동네까지 초량동에 속한다. 이곳에는 차이나타운과 일본 영사관, 텍
-
폐광 개발로 70년대 노다지(금) 영광 재현하겠다는 충남 청양군
금괴. [중앙포토] 1970년대 초까지 남한 최대 금광(金鑛)이던 구봉광산이 개발될 전망이다.14일 청양군에 따르면 민간 개발업체인 서든골드코리아㈜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구봉광
-
[리셋 코리아] 살 만한 집 공급이 최우선 … 공공임대·재개발 확대해야
━ 부동산 시장 안정시키려면 정부의 규제에도 인기 지역의 청약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주상복합아파트 용산센트럴파크해링턴스퀘어 견본주택에
-
새 정부 도시재생 뉴딜, 경험 많은 민간 참여를
━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1호 공약은 ‘도시재생 뉴딜’ 정책이다. 도시재생은 ‘도심 공동화’를 막기 위해 구도심을 활기 있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
미군 이전 공여지 특별법은 양날의 칼인가
4년제 종합대학 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경기 북부 지역에 대학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대학은 캠프 캐슬(동양대), 에세이욘(을지대) 등 반환 미군 기지와 인근에 자리 잡고
-
[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
첫발 뗀 문재인號 부동산 정책 가름할 '핫이슈'는……LTV·DTI 강화, 전월세상한제 도입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박종근 기자 막 닻을 올린 문재인호(號)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와
-
리잔수·자오커즈·천민얼 ‘신정치 1번지’ 구이저우 사단 전성시대
중국 서남부의 오지 구이저우(貴州) 성이 신정치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구이저우 성은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에 참석할 대표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
‘섬의 날’ 제정…‘전국 최다 섬마을’ 띄운다
2일 전남 강진군 주작산에서 바라본 다도해. 강진 마량면과 연결된 고금대교 오른쪽으로 완도 고금도·약산도·평일도 등이 펼쳐져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과거 섬은 유배지 등 격리공간
-
[issue&] 전세계 26개국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 사랑나눔으로 글로벌 소통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임직원이 10월 4일 보고타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은 지난 10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전 세
-
상주~영덕 고속도로 뚫리면…내륙 오지 청송·영양 ‘천지개벽’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경북 영양·청송과 동해안 영덕에 고속도로 시대가 열린다.한국도로공사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다음달 23일(잠정)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
[비지니스&]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성황…26개국 삼성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했습니다
삼성전자 기흥·화성사업장 임직원이 지난 15일 ‘2016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에 참가해 동탄 센트럴파크 주변을 걷고 있다. ━ 3주 동안 전 세계 임직원 16만 명 참여…국내외
-
[스타일] 카페 같은 보건소…영주시의 공공건축 디자인 실험
관공서 건물의 이미지를 벗은 풍기읍사무소. 사방에서 출입할 수 있게 입구가 여러 개다. [사진 황규백 작가]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새로 지어진 풍기읍사무소의 출입구는 1층에만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