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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고속도로
지리산을 동서로 관통하는 영호남고속도로건설계획이 서둘러 성안될 단계에 있다. 취임 후 첫 지방 순시에 나선 전두환 대통령은 4일 전북도청에서 건설부에 이와 같은 지시를 내림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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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1년 되도록 인구 2만 밖에 안 늘어|김천시 발전 촉진할 길 없나|공업단지·경부 고속도로 등 생겨|상권 대도시에 뺏겨 위축
김천시는 경북에서 대구 다음으로 일찍 시로 승격된 역사 깊은 도시로 교통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 감호 시장은 전국5대 시장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김천시는 경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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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야할 농업기반 조성
농업기반의 정비를 위한 각종 중·장기 농업개발사업이 물가상승에 따른 부담증가에다 예산삭감으로 예정진도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농업진흥공사 당국이 밝힌 농업개발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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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종단 고속도로
전국을 종횡단하는 4개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건설부의 계획은 이미 마련되어 있으면서도 실현을 못 븐 국가사업 가운데의 하나다. 건설부의 방침도 예년대의 장계 팔으로 이를 내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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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건물의 고층시비
금년초 박정희 대통령은 『너무 잦은 도시계획 변경은 국민에게 피해를 주고 예산을 낭비하게 된다』고 지적, 도시계획의 신중한 입안을 지시한 바 있지만, 이 분야에 있어서의 행정 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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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국토를 가꾸는 마음
나무를 심는 계절이 왔다. 특히 올해는 제2차 치산연화10년계획의 시발점이 되는 해이므로 식목일을 맞는 의의가 각별하다. 우리 산림의 현황과 육림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국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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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새마을
지난 6일 전남 광주에서는 전국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여든 참석자들은 지난 8년간의 새마을 운동 성과를 결산하고 앞으로의 복지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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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법의 발핵
오는 7월1일부터 우리나라에도 공해방지와 환경보존을 종합적으로 실현시킬 환경보전법이 시행된다. 63년11월 처음으로 제정 공포된 우리나라 공해방지법은 71년1월22일 제1차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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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발원의 『새 교육체제』
교육이란 본질적으로 질의 문제에 귀착한다. 교육기관이나 교육인구가 제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사회에서 행해지는 교육이 세계적 수준과 견주어서 질적으로 심한 격차가 있는 것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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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리-전주를 연결|대도시권으로
정부는 이리시 복구를 계기로 군산∼이리∼전주를 연결하여 인구 1백만명 규모의 대도시권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군산 외항 건설과 이리 공단 및 수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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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공업의 육성 문제
정부는 78년부터 82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전국 2백51개 군청 소재지 및 읍·면 지역에 중소기업형 공장을 유치할 계획이라 한다. 공장의 지방 분산책은 대도시의 과밀 완화와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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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4대호의 준공
홍수가 져도, 가뭄이 닥쳐도 언제나 제일 크게 피해를 보는 곳이 다름 아닌 우리의 가장 기름진 곡창 호남지방이었다. 영산강유역개발사업은 이 역설적인 현실에 대한 아마도 최초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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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은 이렇게 개발된다-상
호남지역발전의 획기적계기가 될 광주권개발사업이 지난1일 기공식을 가짐으로써 일제히 착공에 들어갔다. 광주·목포·여수·순천등 4개거점도시를 중점개발하는 1단계사업은 내년에 끝나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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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해 새사업(8)
서울시가 동부서울의 거점 도심권으로 개발키로한 암사지구는 광나루를 낀 상습침수지구로 계획면적은 성동구 암사.천호교에 걸친 51만3천평. 「워커힐」앞에서 굽이치는 한강물줄기를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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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76년의 청사진
영산강유역 종합개발.여천중화학공업 기지 건설.광주권개발등 대규모 경.공.지역개발사업이 착실히 진척, 점차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전남의 간판은 곡창이고 이 곡창의 젖줄은 영산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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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항만·도로건설
강원도라는 지역사회는 한마디로 반도를 남북으로 꿰뚫고있는 태백준령에 의해 가름돼 왔다. 풍부한 지하·수산·관광자원과 전력의 공급원이지만 동시에 태백은 영서와의 격절을 불러 고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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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전라남도(하)|지역사회개발
서해남부 및 남해의 다도해와 해발1천9백15m의 지리산, 그리고 전국 제1의 곡창지대를 갖고 있는 전남의 올해지역사회 개발방향은 지역특성 그대로 매우 다양하다. 도남단에 깔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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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 지역 개발사업
72년부터 추진되고있는 국토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정부는 광주권 지역개발사업을 지역개발계획의 한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74년부터 77년까지 외자 60억원 내자 40억원 등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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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최근의 일반 국제 정세는 긴장 완화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러나 세계 정세의 흐름이 평화 지향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곧 세계 모든 지역, 특히 중소국간의 평화와 안전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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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태도 나쁜 공무원 나가줘야"
【부산=심상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3일『일부 공무원가운데 지각이 없는 사람이나 몸가짐과 생활태도가 올바르지 못한 사람은 정부에서 최근 내보내고 있으며 또 나가주어야 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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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 고곡가 시대로 돌입
세계 식량 사정은 올해의 풍작으로 물량 수급상으로는 약간 호전될 것이나 여전히 줄어든 재고 사정으로 고곡가 시대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24일 일본 농림성은 『세계의 식량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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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와 1억불 차관교섭
정부는 남강 및 임진강 유역을 종합개발하기 위해 ADB(아시아 개발은행)로부터 약 1억불의 차관도입을 추진중이다. 20일 건설부에 의하면 이는 지역적으로 개발이 낙후된 휴전선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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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의 개발
박 대통령은 1일 경주지구의 종합관광개발사업을 시찰하는 자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빛내고,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개발에 주력할 것을 관계당국에 지시했다. 오늘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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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근대화 열쇠는 농민정신계발
박정희 대통령은 7일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새마을운동」에 관한 그의 소신을 밝히는 특별방송을 했다. 이날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금년도 첫 지방장관회의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