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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막판 `독자안' 마련
자민련은 선거법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 앞서 8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법 처리를 위한 당론을 모았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소속 의원들 상당수가 자민련의 독자적인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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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시민단체, 유착설 공방 2라운드]
시민단체와 여권의 유착설이 2라운드를 맞았다. 박관용(朴寬用)부총재 등 한나라당 부산.울산.경남(PK)지역 의원들은 7일 낙천자 명단을 발표한 총선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에 대해 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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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눈에 띈 '명단'관련 보도
시민단체의 공천반대 명단에 관한 논란이 계속해 주목을 받은 한 주였다. 중앙일보 지면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 주일 내내 이 쟁점은 중앙일보 지면의 구석구석을 장식하며 깊이 있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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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일문일답]
한나라당 이회창총재의 2일 연두 기자회견에는 홍사덕 (洪思德) 선거대책위원장과 소속의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李총재는 "지난2년간의 정부.여당의 실정과 정책혼선에 대해 냉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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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수도권 물갈이 점화
민주당이 30일 '지명도 있는 인사' 라며 전직 장.차관 4명 등 6명의 입당식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들 중 4명은 수도권에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2개 선거구로 나눠질 분당(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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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유권자 70% "국회의원 바꿔라"
여당의 텃밭인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이 이 지역 출신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과 자질에 불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광주.전남정치개혁포럼이 27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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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0%, 구의원 물갈이 원해
광주·전남 유권자들이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자질에 상당한 불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정치개혁포럼이 27일 발표한 16대 총선관련 유권자 1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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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전국조직 가동 낙선운동"
총선시민연대 참여단체인 한국YMCA가 전국 60개 지역조직을 가동, 다음주부터 전국적으로 낙선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김창국(金昌國)대한변협 회장 등 전.현직 변협 회장 5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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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번지점프 한 것 같았다" 外
▷ "말로만 우물우물 구렁이 담넘어가듯 하는 구두약속. " - 자민련 이양희 대변인, 김대중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내각제 약속은 잊지 않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 "뜻은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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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도 내달 낙천 대상 명단 발표
총선시민연대가 공천반대자 명단을 발표한데 이어 노동계도 25일 다음달중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를 최종 선별, 발표키로 하고 선정작업에 돌입했다. 한국노총은 조합원 2천여명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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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공천반대' 66명 발표…낙천운동 본격화 파문
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녹색연합 등 4백60여 시민단체가 참여한 총선시민연대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중진이 다수 포함된 66명의 '공천반대자 명단'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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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민 정치혁명의 기폭제돼야
총선시민연대의 공천 반대 대상자 발표는 우리 정치사에 시민정치 혁명이라는 획기적인 한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명단은 15대 의원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앞으로 2차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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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칼럼] '완고한 사람'을 찾습니다
지난해 9월엔가 일본의 도리데(取手)시(市)가 '완고한 사람 상(賞)' 을 제정하고 '일본 최고의 완고한 사람' 을 찾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럭저럭 타협하며 사는 사람이 너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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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민주당 "공감"
민주당은 총선시민연대가 공개한 낙천 대상자 명단을 공천에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정동영 대변인은 24일 "시민사회가 정치권 개혁에 나선 것은 정치권이 자초한 일" 이라며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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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파문] "정치심판" 폭탄은 터졌다
24일 공천 반대 인사 명단을 발표한 총선시민연대는 앞으로 세 방향으로 활동을 계속, 유권자의 엄중한 심판이 4.13 선거 투표장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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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공동정권 철수 착수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가 총선시민연대의 낙천대상자 명단공개 등을 청와대와 민주당 핵심부의 '자민련 죽이기' 로 규정, 공동정권 철수를 결심하고 김대중(金大中.DJ)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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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3
2) 공천반대 기준의 적용 공천반대자로 판단되는 이들에 대해서는 직책의 고하, 여야의 차이 등 정치적 고려를 하지 않고 선정하였습니다. - 선정 결과 여야간 공천반대 대상의 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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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2
선정 경위 1. 2000천년 총선시민연대의 결성과 낙천운동 추진 0… 2000년 총선시민연대(이하 총선시민연대) 는 정치개혁 없이 어떠한 온전한 사회개혁도 있을 수 없다는 유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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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 기자회견문 전문 -1
공천 반대자 선정의 변 절대절명의 정치개혁과제에 대한 온 국민의 소망을 담아 우리 정치가 절대절명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 위기는 정당 차원의 위기나 정치권 내부의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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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우' 고민]
민주당 당직인선을 계기로 중진급 물갈이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이들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지역구에 "공천도 위험하다" 는 소문이 퍼져 애를 먹고 있다.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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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 어떻게 되나]
시민단체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선거법 제87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김대중 대통령은 21일에도 이 조항 폐지를 다짐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한나라당은 폐지가 아닌 개정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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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50여명 병역비리 내사
현역 여야 국회의원 50여명이 자제들의 병무비리와 관련해 사정당국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져 총선을 앞두고 거센 파문이 예고되고 있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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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3김정치' 퇴출할 기회
어제 불던 바람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바람이 지금 우리 사회에 불고 있다. 시민단체가 일으킨 이 바람이 지금 부는 방향은 대체로 한쪽을 향하고 있다. 공천 부적격자 명단을 발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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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무릎맞댄 야-총선연대]
이회창(李會昌)총재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총선시민연대 관계자들이 19일 국회에서 만났다. 한나라당이 먼저 제안한 자리였다. 정당이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나 선거에 대해 논의한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