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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2% 안되면 무역으로 보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29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가운데 8개국 정상만 따로 불러 오찬을 했다. ‘2퍼센터스(Percenters)와 실무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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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2%'와 오찬 트럼프, “2% 못채우면 무역으로 걸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내총생산(GDP) 2% 방위비 약속을 이행한 8개국 정상들만 따로 불러 '2퍼센터스와 실무 오찬'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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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뒷담화' 딱 걸린 트뤼도…트럼프는 "그는 위선자"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4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정상회의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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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영국·프랑스·캐나다 정상들이 트럼프 뒷담화를?
오른쪽부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스푸트니크 뉴스 영상 캡처=연합뉴스] 영국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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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원짜리 커튼?' 멜라니아 버킹엄궁 패션 또 구설수에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영국을 방문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옷차림으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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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극·아프리카·사이버공간까지 침투”…걱정하는 유럽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한 공군 기지에서 시민들이 중국군의 전투기를 보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이 중국의 군사·경제 강국화를 걱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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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통합의 상징, 이제는 분열의 상징…나토 동맹 갈림길
━ Focus 인사이드 한 때 통합의 상징이었던 유럽의 국방과 방위산업이 각국의 정치적 이해와 맞물려 흔들리고 있다. 브렉시트(Brexit)로 불리는 영국의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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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종전 100년, 파리서 왕따 당한 ‘아메리카 퍼스트’
1차 세계대전 기념식장을 향해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각국 정상들이 걷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EPA=연합뉴스] 지난 11일(현지시간)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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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GDP 4% 국방비 내라” … 다음은 한국 차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11일(현지시간) 벨기에 워털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스토니아 총리 부인 카린 라타스,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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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독일, 러시아의 포로" 망언···옆자리 켈리도 짜증
나토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을 향해 "러시아의 포로"라고 한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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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몸집 불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아시아판 나토 꿈꾸나
역내 다자안보기구로 출범 유라시아를 아우르는 포괄적 다자 안보체제로 발전한 상하이협력기구(SCO) 8개국 정상들이 10일 칭다오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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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 믿지 못하는 유럽·중동, 푸틴에게 달려간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오른쪽)이 지난 18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꽃다발을 받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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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1993년 북핵 위기 때 클린턴, 황영조 금메달 언급해 기립박수
━ 역대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11월 7일 방한 예정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7∼8일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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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자살임무" 트럼프가 골랐다…자성남 北대사 연설 보이콧
자성남 주유엔 북한 대사가 1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의 시작되자 연단 바로 앞의 좌석에서 일어나 청중 사이로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로이터/CN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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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 자살 임무""타락 정권""완전한 파멸"…트럼프 직접 골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뉴욕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ABC방송 화면]"로켓맨의 자살 임무""타락한 정권""깡패 국가""완전한 파멸"….도널드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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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비교, 트럼프 잘한다 하라
29~30일(워싱턴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만남으로 한·미 관계가 분기점을 맞는다. 트럼프 대통령의 해외 정상 다루기를 지켜본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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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리스트가 아니라 승리를 안겨라
첫 정상회담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만남에 나서며 한ㆍ미 관계가 분기점을 맞는다.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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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 해외순방 실패 활용하기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지난 주말 끝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트럼프 본인은 “순방 모든 곳(중동·유럽)에서 홈런을 쳤다”고 우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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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질린 메르켈 “미국에 의지하던 시대 끝났다”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28일 “ 며칠 동안의 경험을 볼 때 다른 누군가를 의지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여준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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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미국 영국 의지할 시대 아니다. 유럽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지난 며칠 동안의 경험을 볼 때 다른 누군가를 온전히 의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열린 정당 행사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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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의 국제적 야망] 합법적 독재권 얻고 광폭 외교 횡보
4월 개헌 투표 승리 후 내부 장악하고 다각 외교 나서... 터키·에르도안의 국제적 위상 더욱 커질 듯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63) 터키 대통령과 부인 에민 여사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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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헌장 5조 준수" 발언 거부…유럽안보동맹 흔들
25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 신청사 광장. 도열한 채 연설을 듣던 27명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의 눈동자에서 기대는 실망과 불안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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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GDP 2% 방위비 합의...트럼프 돌발 연설 눈총
25일 나토 본부 오프닝 행사에 참여한 정상들. [AP 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모든 회원국이 2024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 이상을 국방비로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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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겐 4분은 너무 길어…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일장연설 주의보'
"제1원칙은 절대 트럼프를 지루하게 하지 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