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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쇠고랑인데… 아무 말이나 괜찮은 미국, 왜?
12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시위에선 차별·혐오·증오가 난무했다.‘보수는 집결하라(Unite the Right)’라는 이름으로 조직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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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나치 인사 ‘지그 하일’ 구호 트위터에 올린 평론가 해임
정치평론가 제프리 로드[사진 CNN]미국 방송사 CNN은 트럼프 지지자이며 보수 정치평론가인 해설위원 제프리 로드가 비판자를 향해 독일 나치식 인사를 트위터에 올린 것을 이유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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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명 학살' 브레이비크, 법정서 나치식 경례
[사진 폭스뉴스 홈페이지]지난 2011년 노르웨이에서 폭탄과 총기 등을 이용해 77명을 살해한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가 현지시간 10일 법정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나치식 경례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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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완장 차고 깃발 행진…대만 중학교 파문
23일 대만 신주(新竹)시 광푸(光復) 중학교의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한 학급이 나치 군복을 입고 코스튬 플레이를 펼쳐 파문이 일고 있다고 대만시보가 25일 보도했다. 이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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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옛 조선총독부 건물, ‘역사의 흉터’인 것을
이성낙한국현대미술관회 회장얼마 전 서울시립역사박물관에서 독일인 울프 마이어 교수가 ‘서울 건축 100년’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독일 베를린대학과 미국 시카고 IIT에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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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추모집회 난입한 극우 시위대…헌화 짓밟고 나치식 경례
27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전역에서 모여든 극우 시위대가 브뤼셀 부르스 광장을 가득 메우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테러에 굴하지 않는다(Casuals Against Te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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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불안감에 선심 공약 약발 … ‘우향우’ 바람 부는 유럽
31일 터키 해안을 출발한 난민들이 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건너가고 있다. [AP=뉴시스] 유럽의 ‘우향우’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폴란드·스위스·포르투갈·오스트리아 등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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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가 선전하던 경기장에 다윗의 별이 뜬 이유는?
마카비스는 기원전 2세기 그리스로부터 유대의 독립을 이끈 지도자들이다. 구약 마카베오서(가톨릭에서는 정경, 개신교에서는 외경)의 주인공들이다. 1920년대 이후엔 전세계 유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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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대표 미녀, '네오 나치' 성향 논란
미스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콘테스트에서 ‘미스 차밍’으로 선정된 러시아 미녀가 ‘네오 나치’논란에 휩싸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시간) 러시아 프로축구팀 CSKA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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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치에 IS까지…'홀로코스트 망령' 70년 만에 꿈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럽 땅에서 유대인들이 거듭 살해됐다. 이스라엘은 여러분의 집이다.” 지난 1월 그리스 총선에서 제3당이 된 극우 황금새벽당 지지자들이 유세하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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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신나치에 IS까지 … '홀로코스트 망령' 70년 만에 꿈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럽 땅에서 유대인들이 거듭 살해됐다. 이스라엘은 여러분의 집이다.” 지난 1월 그리스 총선에서 제3당이 된 극우 황금새벽당 지지자들이 유세하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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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X자 완장 찼다가 구설 오른 까닭은
한국의 신인 걸그룹 프리츠가 잇따라 서방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독일 나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하는 의상 때문이다. 프리츠는 지난 2일 한 공연에서 붉은색 바탕에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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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기간 중 스포츠분쟁 ? 한국인 첫 CAS '해결사' 박진원 뜬다
지난 13일 열린 브라질 월드컵의 개막 경기. 브라질에 3대 1로 패한 크로아티아에 간판 수비수인 요시프 시무니치(36) 선수가 출전했다면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A매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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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거수경례 … 넌 되고 난 안 되고
지난 8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울산)에서 나온 김종규(LG·왼쪽)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김종규는 “4차전 때 벤슨의 세리머니를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항변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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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죄 안 한 나치전범 100세 사망, 장례식은 무산
나치 SS친위대로 전범재판을 받고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살던 에리히 프리브케(Erich Priebke)가 지난 11일(현지시간) 100세로 사망했다. 가톨릭 극단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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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방군 만드는 아베식 개헌 절대 못할 것”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권위지 중 하나다. 자유분방하고 개혁적인 논조로 일본 내 진보적 지성의 대명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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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방군 만드는 아베식 개헌 절대 못할 것”
최정동 기자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양대 권위지 중 하나다. 자유분방하고 개혁적인 논조로 일본 내 진보적 지성의 대명사로 통한다. 부수는 요미우리가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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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나치범죄 추적단체, 아소 나치식 개헌 발언 비난
나치 전범 추적과 증오 범죄 근절 활동을 펼치는 시몬비젠탈센터(SWC)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의 ‘나치 발언’을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 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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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나치식 개헌' 주장한 아소, 제정신 아니다
일본의 ‘망언 제조기’가 다시 진면목을 드러냈다. 아베 신조(安培晋三) 내각의 2인자인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말이다. 그는 29일 도쿄에서 열린 한 모임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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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히틀러는 살아 있다’ 입간판 광고 파문
bangkokpost 캡쳐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방콕 교외의 고속도로에는 ‘히틀러는 살아 있다’는 광고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 태국 정부는 독일ㆍ이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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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캔버스에 대지를 … 대지를 캔버스로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이 흔한 경구를 새삼 꺼내는 것은, 인간이 만들었지만 그 사상의 깊이나 스케일의 장대함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예술품들을 말하고 싶어서다. 독일의 안젤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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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름 갈등 그리스 반대로 나토 가입 불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26개 회원국 지도자들이 3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참석한다. 러시아는 비회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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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신나치주의자들
10여 명의 네오나치주의자들이 3일 미국 워싱턴주의 올림피아에 있는 워싱턴 주의회 의사당 앞 계단에서 나치식 경례를 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네오나치에 반대하는 시위대 수백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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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우파 범죄 늘어
독일 베를린의 일간지 타게스슈피겔은 정부 자료를 인용해 "2004년 극우파 범죄가 1만2051건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전하고 "이는 2000년 이후 최고치"라고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