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남성 나체축제에 여자들도 온다…1250년만의 참석, 왜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일본에서 남성만 참여
-
지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유명대생…대법 "음란물 아니다" 왜
대법원. 연합뉴스 지인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합성해달라고 의뢰해 보관한 대학생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이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됐다. 그가 보관한 사진이 당시 법이 규정한 ‘음란한 물건
-
다비드상 보여주자 "음란물" 항의…학교서 쫓겨난 美초등교장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조각상. 사진 pixabay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수업 중 다비드 조각상 사진을 학생들에게 보여줬다가 일부 학부모의 항의를 받고 쫓겨났다. 24일(현
-
브룩실즈 괴롭힌 진짜 가해자, 돈 받고 누드 허락한 부모였다
“올리비아 핫세와 레너드 와이팅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68)에서 누드로 촬영할 때 그들의 부모는 어디 있었나요. 핫세와 와이팅의 정신적·정서적 고통에 직접적 책임이 있는
-
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
우크라 의회 깜짝 등장한 폴란드 대통령 "영토 단 1㎝라도 희생되는 날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의회 연설에 나섰다. [로이터=연합뉴스]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
[팩플] 빅테크의 고무줄 검열?...정용진 인스타·함익병 유튜브 왜 반복되나
인스타그램 [사진 로이터]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빅테크의 자의적인 게시물 삭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인스타그램 '멸공' 게시물이 삭제된 이유도, 복구된 이
-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나체 인증사진’ 잇따라 올라와…경찰 조사 착수
‘에브리타임’의 모 대학교 익명 게시판에 나체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중앙포토] 서울의 한 사립대 인터넷 학생 커뮤니티에 ‘나체 인증사진’이라며 음란물이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
‘트럼프와 성관계 폭로’ 배우, 스트립 공연하다 체포돼
스토미 대니얼스가 체포된 후 찍은 머그샷. [REUTERS=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과거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한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
-
‘바바리맨’은 표현으로부터의 자유 무시 ...예술 행위와 달라
중학교 때의 일이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동대문운동장 앞을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근처에서 여학생들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남루한
-
"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야동 순재’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60대 한의원 원장(이순재 분·사진)이 엄격할 것 같은 얼굴을 무너뜨린 채 ‘야동’(야
-
"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MBC 제공 인터넷에 들어가보자. 성인용 영상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케이블TV 성인채널을 켜보자. 기존 영화나 드라마 이름을 패러디한 성인용 비디오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
-
이지영 '굿모닝 팝스' 임시 후임자는 이근철
학력을 위조한 것으로 알려진 KBS 라디오 ‘굿모닝 팝스’의 진행자 이지영(38ㆍ여)씨가 프로그램에서 물러나면서 영어강사 이근철이 프로그램 임시 진행자로 내정됐다. 이근철은 연세대
-
'굿모닝 팝스' 이지영 "학력 위조때문에 양심 가책 느껴왔다"
KBS는 2FM ‘굿모닝 팝스’는 진행자 이지영(38ㆍ여) 씨가 해외 대학 학ㆍ석사 학력을 속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진행자를 교체키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 2월부
-
[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①] 첫날밤
점잖게 갓을 눌러 쓴 채 꼭두새벽부터 한밤중까지 사랑방에 정좌하고 있었을 것만 같은 조선시대의 양반들. 주야장천, 사시사철 늙어 죽을 때까지 그들은 ‘사서삼경’에 이(理)와 기(氣
-
[파리산책] 대통령의 누드
파리시장 재직 시절 거액의 국고금을 사용한 것 때문에 곤욕을 치른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휴가 문제로 또 한차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번엔 돈이 아니라 자신의 누드사진 문
-
김희선 누드집 출판금지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姜秉燮부장판사)는 22일 인기탤런트 김희선(23)씨가 "매니저가 작성한 허위계약서에 속아 전라 사진을 찍었다" 며 이 사진 화보집을 출판키로 한 김영
-
탤런트 김희선씨 전라사진 출판금지 결정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병섭ㆍ姜秉燮부장판사) 는 22일 인기탤런트 김희선(23) 씨가 "매니저가 작성한 허위 계약서에 속아 전라 사진을 찍었다"며 이 사진으로 화보집을 출
-
공륜, 얄궂은 콤플렉스
고전영화로 숭배받는 존 포드 감독의 서부극,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스릴러물,프리츠 랑 감독의 범죄물에서 총맞은 사람은 한결같이 피를 흘리지 않는다.대감독들이 이토록 어색한 표현을
-
성·폭력영화 허용기준 제각각(지구촌 화제)
◎「EC문화통일」 힘겹다/영·독은 엄격… 불등 “관대”/『사랑과 영혼』 남녀밀착 장면등 논란/이웃나라의 방송프로 월경땐 무책 유럽통합을 앞두고 유럽공동체(EC) 회원국들이 풀어야
-
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
여성관련 악법 고치겠다
여성들의 참 민주화-이 것이 올해 여성계가 공통으로 내걸고 있는 사업목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을 정점으로 한 여성단체들은 민주화시대에 부응한 여성들의 위상정립에
-
내 시는 무잎으로 싼 장미꽃|「예프투셴코」가 말하는 오늘의 소련과 문학|특별대담=장두성(본사논설위원)·정규웅(중앙경제문화부장)
31일 호암아트홀에서 시낭송회를 가질 예정인 소련시인 「예프투셴코」는 29일 오후 5시 본사를 방문, 편집국 등을 둘러보고 러시아문학과 오늘의 소련에 대해 본지 장두성 논설위원·정
-
부시, 러닝메이트 「퀘일」지명
【뉴올리언스 로이터·AP=연합】미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조지·부시」 부통령은 16일 자신의 러닝 메이트로 「댄·퀘일」 상원의원 (41·인디애나주)을 지명했다고 NBC-TV가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