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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서류봉투·가방 전달 부탁 조심해야
중국·동남아 등지로 여행하거나 체류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국제범죄조직에 이용당하거나 얼떨결에 마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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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원 카드 빚 때문에… 사흘새 5명 엽기살인
8백여만원의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48시간 동안 20대 여성 다섯명을 연쇄 살해한 두 명 중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30일 수원·용인 일대에서 여성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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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동성로의 밤은 '쓰레기 천국'
22일 저녁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대구 최대의 번화가지만 길바닥은 마구 버린 쓰레기로 뒤덮여 있었다. 특히 업소 종업원들이 행인들에게 나눠주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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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웃기는 두 사람을 만났다!
독특한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노련한 연기자와 출연한 영화는 3편 뿐이지만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임원희와 류승범, 이 둘은 나이도 성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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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바서 나체쇼 주문 여대생·주부등 연행
2일 오전 6시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 J나이트클럽 밀실. 손님으로 온 이 지역 모 대학 2학년인 金모(21)씨 등 여대생 세명이 술시중을 들던 남자종업원 세명에게 나체쇼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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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날벼락…조명 추락 60여명 다쳐
망년회가 한창이던 나이트클럽에서 대형 철제 조명장치가 추락해 춤을 추던 손님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1시5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3동 엠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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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중앙일보의 제언] 기초 다지자
경기도 고양시 B고교 3학년 郭모(18)양은 2학년 체육시간에 발야구를 하다 겪은 일을 부모에게 얘기하다보면 요즘도 화가 난다. "게임을 할 때 '규칙을 정하자' 고 하면 다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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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향락업소, 우리가 내쫓자
러브호텔 등 섹스향락업소는 도시내 생활공간에서 퇴출시켜 소수 특정지역에 블록화해야 한다. 세계 어느 나라에 가보아도 이런 업소가 도시 내 곳곳에 아무 데나 들어서 있는 나라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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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1만개…10년새 두배로
3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대화역 주변 러브호텔촌.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루고 있는 8개의 러브호텔에 승용차와 팔짱을 낀 남녀가 수시로 들락거린다. '낯 뜨거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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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명함 나이트클럽 종업원 훈방
○…대구 중부경찰서는 19일 손님을 끌기 위해 인공기가 그려진 현수막을 걸어놓고 시민들에게 '김정일' 이라고 적힌 명함을 나눠준 호텔 나이트클럽 종업원 金모(30)씨를 훈방 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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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현충일 밤 '불야성'
현충일인 지난 6일 오후 8시30분쯤 부산진구 부전동 복개도로 변. 유흥업소 네온사인이 휘황찬란한 가운데 '삐끼' 들이 "물이 좋다" 며 행인의 소매를 잡아끌었다. 20대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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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강간살해 20대 사형선고
서울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金大彙부장판사)는 25일 8개월 동안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黃호진(23.레스토랑 종업원)피고인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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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3.중매 기업화…'부킹' 일반화
의류회사의 디자인파트에 근무하는 한모(32)씨는 최근 친구들 사이에 신데렐라로 불린다. 평범한 그녀와 안 어울린다 싶을 정도로 '멋진' 남자와 최근 결혼을 전제로 '성공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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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2명 살해·방화 20대 성폭행 살인 또 있었다
지난 22일 단란주점 여종업원 2명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가 지난해 6월에도 20대 여성을 강간.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노량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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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2명 살해·방화 20대 성폭행 살인 또 있었다
22일 단란주점 여종업원 2명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가 지난해 6월에도 여성을 강간.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구속 중인 黃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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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간…또 살인…방화…20대 광란의 범행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뒤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함께 사는 친구마저 살해하고 시신에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2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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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 입장 왜 막나" 국정원 간부 주먹질
인천 연수경찰서는 29일 나이트클럽 입장을 막는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때린 혐의(폭력)로 국가정보원 인천지부 吳모(46.4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吳씨는 지난 28일 오전 2시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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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심층취재]뉴욕 최대 마피아 '갬비노'파 몰락사
이탈리아 마피아의 기원은 중세 시칠리아 지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세 암흑기, 지주들의 착취와 억압으로 헐벗고 굶주리던 시칠리아 지방 농민들은 생존권 사수를 위해 비밀결사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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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실속파를 부른다] 쉴틈 안주는 패키지여행
한달여가 지나면 새천년이 펼쳐진다. 경제위기도 어느 정도 걷혔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의 해외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해외여행에는 거품이 있다. 값싼 패키지상품의 속을 들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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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업주 형사처벌조항 삭제…변태영업 속수무책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서울 서초구 C노래방. "아가씨를 불러올 수 있느냐" 는 손님의 요청에 종업원은 10분도 안돼 접대부를 데려왔다. 노래방측이 속칭 '보도' 라 불리는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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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재홍 폭력혐의 입건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옆테이블의 손님들과 시비 끝에 주먹다짐을 벌인 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박재홍(26.서울 관악구 남현동) 선수 등 3명을 폭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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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피플] '에이전시.컴' 서찬원 사장
미국 뉴욕의 한 나이트클럽 경비원 출신의 한국계 이민 1.5세가 맨주먹으로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회사를 창업, 3년 만에 매출액 8천만달러의 중견 기업으로 키워 화제다.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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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플]낙선한 핸슨 호주 일국당 당수
호주의 극우정당인 일국당 (一國黨) 이 지난 3일 총선에서 참패함으로써 백호주의 (호주는 백인국가가 돼야 한다) 부활을 꿈꾸던 폴린 핸슨 (44.여) 당수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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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유괴 20대에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14일 금품을 노려 어린이를 유괴한 혐의 (미성년자 약취 유인) 로 손대성 (孫大成.27.나이트클럽 종업원)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孫씨는 11일 오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