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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서 또 테러] 주민들 "여긴 지옥" 절규
1일 인도네시아 발리 짐바란 해변 인근 식당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순간을 차례로 찍은 모습(상단 왼쪽에서 시계 방향). 관광객들이 식사를 하던중 폭발로 섬광이 번쩍이는 순간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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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멋지게살아 볼래요"
▶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 `성매매 피해 여성 자활지원 센터`에서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탈 성매매 여성들이 휴일도 잊은 채 미용기술을 배우고 있다. 이들은 〃나도 한번 인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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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컬러스 케이지 한국인 부인 임신
지난해 7월 할리우드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41)와 결혼한 한국인 앨리스 김(21)이 아기를 가졌다고 케이지의 홍보 담당자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앨리스 김의 임신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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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발칙한 호텔
▶ 호텔 입구에서.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레스토랑 ‘키친’의 닉, 피트니스 센터의 매니저 지미, 우바의 크리스탈, 웰컴 앰배서더 휴, 레이첼. 호텔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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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前 폭력조직 '7공주파' 보스 참회의 경로잔치 열어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께 참회하는 마음으로 경로잔치를 열었습니다. 부모님을 제대로 모실 기회를 갖지 못한 것이 지금껏 가슴 아픕니다."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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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고생 꽃뱀… 회사원 유혹 "성폭행" 고소
술에 취한 남성을 유혹, 성폭행을 당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일명 '꽃뱀'에게 물려 억울하게 옥고(獄苦)를 치른 30대 남자 두 명이 진실이 밝혀져 풀려났다. 지난 2일 회사원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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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인조가 편의점 24차례 습격
"나이트클럽도 가고 짜릿한 경험도 하고 싶어서…." 새벽에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의 24시간 편의점만 골라서 털어온 대학생 7인조가 경찰에 붙잡혔다. 역시 강남과 분당에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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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김영광, 이운재 이을 대들보 기대
'귀여운 올리버 칸'. 지난 6일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콜롬비아전에서 신들린 듯한 선방으로 한국의 2-0 승리를 뒷받침한 골키퍼 김영광(20.전남 드래곤즈.사진). 7일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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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 외국인 시대] 반월공단 알루피아社
'차별은 없다. 다만 생산성이 척도다'. 안산 반월공단의 알루미늄 제작업체 ㈜알루피아. 전체 직원 50여명 중 25명이 외국인이다. 작업장 대형 스피커에서는 가요와 각국의 노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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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씨 영장… 조세 포탈 혐의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은 15일 이 사건의 핵심인물인 K나이트클럽 실제 소유주 이원호(50.사진)씨와 영업사장 유재성(50)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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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클럽' 이원호씨 긴급 체포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일행에 대한 '몰래 카메라' 촬영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3일 청주시 소재 K나이트클럽 실제 소유주 이원호(50)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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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폭 제주서 환각파티
대만의 폭력조직원들이 제주에서 '마약파티'를 벌여온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13일 제주시내 모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신종 마약인 '엑스터시'를 복용한 혐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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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나이트클럽 주인 인척이 '梁몰카' 용의자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을 수사 중인 청주지검 특별전담팀은 11일 K나이트클럽 실제 소유주 李원호(50)씨의 인척인 N씨(47)를 이 사건의 유력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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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몰카' 파문] 盧대통령 동창도 술자리 합석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청주 향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의문점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장 큰 궁금증은 저녁식사 후 술자리와 잠자리가 하필 경찰조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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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호나우두 무적함대 선봉
월드컵은 끝났지만 별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2 한.일 월드컵을 빛낸 스타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 축구를 이끄는 주역으로, 숱한 얘깃거리를 생산하는 뉴스메이커로 활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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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두 여사원 실종 미스터리
납치인가 가출인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20대 여성 두명이 실종 한달이 넘도록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중이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실종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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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결혼·장례식까지 금지
중국과 홍콩.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을 우려한 대인 접촉 기피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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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결혼·장례식까지 금지
중국과 홍콩.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감염을 우려한 대인 접촉 기피 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가톨릭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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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피플] 올리버 칸, 외도 인정 별거
세계 최고의 수문장도 가정을 지키는 데는 실패했다. 지난해 한.일 월드컵에서 야신상과 함께 골키퍼로는 최초로 대회 골든볼(MVP)를 거머쥐었던 독일의 국가대표 '거미손' 올리버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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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방화 모방범죄 잇따라
18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직후 이를 흉내낸 범죄나 범행 기도가 잇따르고 있다. 충격적 사건 발생 뒤 종종 나타나는 모방심리가 불특정 다수의 또다른 희생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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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맥도널드 등서 연쇄폭발
인도네시아 동부 술라웨시섬 남 술라웨시주의 주도 마카사르시의 맥도널드 매장과 승용차 판매업소에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나 맥도널드 매장에 있던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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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려보기 영화 느껴보기
영화평론가 유지나와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페미니스트 계간지 'IF' 편집위원·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 '여성 관객 영화상' 준비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인 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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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市 러브호텔과 전면戰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백석역 인근 러브호텔촌. 승용차 한대가 천막이 길게 늘어뜨려진 러브호텔 출입구를 쏜살같이 지나 주차장에 들어선다. 40대로 보이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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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 마약비상] 서류봉투·가방 전달 부탁 조심해야
중국.동남아 등지로 여행하거나 체류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자신도 모르게 국제범죄조직에 이용당하거나 얼떨결에 마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