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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간 한국 여행객, 한때 격리 거부
지난달 30일 오후 홍콩에서 격리를 거부한 한국인 여성이 위생 당국 직원과 함께 응급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홍콩 대공보 홈페이지]홍콩을 여행한 한국인 여성들이 중동호흡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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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메르스 감염 우려에도 격리 거부했다가
홍콩을 여행한 한국인 여성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홍콩 위생 당국의 시설 격리 조치를 한때 거부해 비난 받고 있다. 홍콩 언론들은 한국의 방역 의식 결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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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뉴스까지 빨아들였다 ‘인터넷 블랙홀’ 페이스북
14억 명 이용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단순한 교류매체를 넘어서 뉴스와 동영상 등 각종 인터넷 콘텐트를 빨아들이는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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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관이 공격받는데 외교부가 대사 행방도 몰랐다니
지난 12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발생한 한국 대사관 피습과 관련한 외교부의 ‘기강 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 외교부는 사건 당일 브리핑에서 “이종국 주리비아 대사가 이웃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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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횡행하는 나이지리아, 군인 출신 후보자 당선할 듯
인구 1억8000만 명의 아프리카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나이지리아가 새로운 역사를 목전에 두고 있다. 1999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재임 대통령이 선거에 패배해 정권이 교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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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부자(父子)’ 감동의 축구인생 스토리 - ‘시작과 끝을 함께’ 차범근·차두리의 특별한 아시안컵
[월간중앙] 한국축구사의 ‘신화’가 신드롬을 낳다.” 차붐의 아들에서 차두리가 되기까지 부자 간의 ‘뜨거운’ 정이 있었다 차범근·차두리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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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파리 테러 시인 … IS "우리도 유럽 떨게 할 수 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 고위 간부인 나스르 알안시가 14일(현지시간) 동영상에서 “이번 작전(파리 테러)은 알카에다 최고 사령관 아이만 알자와히리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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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보코하람 10세 소녀 자살폭탄 … 20명 숨져
나이지리아 북부 보르노주의 주도 마이두구리의 시장에서 10일(현지시간) 10살짜리 소녀가 자살폭탄테러를 벌여 자신을 포함해 20명이 숨졌다고 나이지리아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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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9·11 이후 다시 테러 전면에
2001년 9 ·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가 14년 만에 전 세계를 테러 위기로 몰아넣는 주역으로 다시 등장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9일자 1면에서 샤를리 에브도 테러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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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글로벌 핫 이슈
중국 신장위구르서 테러 발생 … 15명 사망, 14명 부상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사처(莎車)현에서 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숨졌다고 현지 정부가 29일 밝혔다. 신장자치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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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볼라 … "미, 유행병처럼 공포 번져"
에볼라 감염으로 사망한 에릭 덩컨과 접촉해 감염된 간호사 앰버 빈슨(왼쪽에서 둘째)이 15일(현지시간) 댈러스 공항에서 애틀랜타행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다. [댈러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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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와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배우는 미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민주당 선거지원 유세를 전격 취소한 뒤 에볼라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TV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선 “미국 본토에서 에볼라 확산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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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망 4033명 … 3~4주마다 환자 배로 증가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응급구조대원이 에볼라 의심환자 수송을 위해 특수복과 방독면을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다. [신화=뉴시스]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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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망자 4000명 넘어…3~4주마다 환자 배로 증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세계에서 4000명을 넘어섰다. 감염 환자가 아프리카 대륙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서도 발생해 에볼라 공포가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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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교육권을, 아동에 무노동을 … 평화 실현은 곁에 있었다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청소년 유엔 총회에 참석한 말랄라 유사프자이(오른쪽)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 등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올해 노벨위원회는 아동교육에 주목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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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수칙 다 지켰는데…" 스페인, 에볼라 쇼크
“(복지장관인) 아나 마토는 물러나라.” “정보를 달라.” 7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라 파스 카를로스 3세 병원에서는 의료진들이 모여 이같이 부르짖었다.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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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에볼라 감염 환자 애완견 안락사 결정…동물보호단체 "안돼"
“(복지장관인) 아나 마토는 물러나라.” “정보를 달라.” 7일(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라 파스 카를로스 3세 병원에서는 의료진들이 모여 이같이 부르짖었다. 일부는 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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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분석] 박근혜 '일방 외교' VS 아베 '전방위 외교'-더 이상 아베의 러브콜은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올해 5월 15일 집단적 자위권에 관한 헌법 해석 변경을 공식화했다. 일본 외교 역사상 2014년 여름만큼 활발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는 시기가 있을까?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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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의 '가오톄 외교'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핑퐁’, ‘판다’…. 중국 외교 앞에 붙은 수식어들이다. 요즘 여기에 하나가 더 붙었다. ‘가오톄(高鐵) 외교’가 그것이다. 우리말로 치면 ‘고속철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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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기자의 발로 뛰는 브라질] 메시마르, 두 개의 태양이 떴다
1-1-2. 메시(왼쪽)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차례대로 터트린 골 수다. 세 경기 연속 골이다. 2-0-2, 네이마르는 2차전에서 골이 없었지만 3경기에서 4골을 뽑아낸 건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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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브라질]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메시 “전반 공격 답답했다”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리오넬 메시(28)가 8년만에 월드컵 골을 터뜨렸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마라카냥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보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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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골키퍼, 스코틀랜드 평가전서 "공을 자기 골대로 밀어넣었다?"
[사진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나이지리아 골키퍼’ 나이지리아 골키퍼가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황당한 자책골로 승부조작 의심을 사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29일(한국시각)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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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빌 게이츠 … 기자의 벽을 허물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가수 마돈나,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영화배우 알렉 볼드윈. 세계적 유명인사(celebrity)인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허핑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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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인의 에너지, 그 밑에는 성공 향한 불안감이 …
트리플 패키지 에이미 추아·제드 러벤펠드 지음 이영아 옮김, 와이즈베리 436쪽, 1만6000원 5월초 출간된 『트리플 패키지 (Triple Package)』가 미국 지식사회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