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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400년 사연 간직한 '오색팔중'은 진위 논란중, 무슨일?
울산시청 앞마당의 오색팔중. 사진 울산시 울산시청 앞마당에는 한·일 양국의 지난한 역사가 사연으로 아로새겨진 동백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높이 2.5m로 31년 전 일본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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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테우’ 만드는 그 나무, 크리스마스트리 조상이었네 유료 전용
지난 3월 25일 토요일인데도 새벽같이 일어나 자동차로 15분 거리인 제주시 노형동 한라수목원으로 달려갔다. 한라수목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주 자생식물 나눠주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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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최고참은 700세 넘은 주목
청와대의 나무들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이 터를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공간으로 쓴지 74년,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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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그루 청와대 나무 중 최고 어른은 700세 넘은 주목[BOOK]
책표지 청와대의 나무들 박상진 지음 눌와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되어 문을 활짝 연 지 다섯 달이 지났다. 이 터를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공간으로 쓴지 74년,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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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유료 전용
청와대 나무 6그루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9월 29일 문화재청에서 결정하고 10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반송 1그루(나이 약 170년), 회화나무 3그루(약 230년), 용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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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46일 만에 관람객 200만명 돌파
지난 8월17일 오후 개방 100일을 맞이한 청와대의 모습. 뉴스1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된 이후 20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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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가 현실로...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 사진 드라마 캡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덕동 팽나무’로 이름을 알린 경남 창원 팽나무가 그 줄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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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경남 창원 북부리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사진 문화재청 경남 창원시 북부리에 위치한 500살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24일 문화재위원회 회의 끝에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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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화학전공 연구팀, 천연기념물 향나무 3종 대상 연구 진행
서울여자대학교 화학·생명환경과학부 화학전공 이동선 명예교수, 배선영 교수, 김세현 졸업생(서울여대 화학전공 석사)이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향나무 3종을 대상으로 향기 특성분석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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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3년만에 재개된 식목일 나무 나눔, 반려식물 하나 키우실래요?
반려식물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무료 묘목 나눔 행사가 열렸다. 식목일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내나무 갖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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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죽인 '수상한 구멍'…60대 농부는 왜 제초제 넣었나
고사한 영양군의 가로수. 농약을 밀어 넣은 구멍이 보인다. [사진 영양군] 가로수에 물 대신 농약을 슬금슬금 뿌리고, 뿌리 부근에 구멍을 내 농약을 밀어 넣어 고사시킨 6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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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옆, 그림엽서 같은 전원 마을 아시나요?
━ 캐나다 온타리오 주 소도시 여행법 캐나다 온타리오 주 킹스턴 지역에는 '천 섬'이 있다. 세인트로렌스 호수에1870개 섬이 둥둥 떠 있는 모습이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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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가린다고 30년 된 왕벚나무에 드릴 구멍 10개 뚫은 식당
“주변의 다른 왕벚나무는 잎이 다 푸릇푸릇한데 유독 3그루만 가지가 앙상한 게 이상했지요.”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한 사거리에 가면 가지만 앙상한 나무 3그루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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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명품은 1억"···요즘 나무도둑, 키워서 훔친다
정모(51)씨 일당이 훔치려 했던 수령이 300년 이상 된 강원도 고성 소나무. [사진 고성경찰서] 지난해 12월 8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어천리의 한 야산. 해가 뜨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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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된 바오밥나무, 최근 10년새 잇따라 말라죽는 이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오밥나무.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생명의 나무'로 불리며 수천년씩 서식하는 바오밥나무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말라 죽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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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천년의 숨결] 수령 1100년···‘전라 천년나무’ 해남 대흥사 느티나무
해남 대흥사 만일암터 느티나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는 ‘천년나무’로 지정됐다. [사진 전남도]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대표할 나무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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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무' 없어진다...경남도 27일 오후 3시 철거
경남도청 정문 앞에 심겨진 '홍준표 나무'. 위성욱 기자 경남도청에 있는 이른바 ‘홍준표 나무’가 없어진다. 경남도는 도청 정문 화단에 심어진 ‘홍준표 나무(채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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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1000년’ 대표 나무는?…SNS 설문조사 결과 ‘촉각’
전남도가 '전라도' 정명(定名) 1000년을 앞두고 진행 중인 ‘천년나무’ 설문조사의 최중 후보 중 하나인 진도 비자나무. [사진 전남도] 전남도가 ‘전라도(全羅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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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 트리’부터 ‘시스루 트리’까지…세계의 크리스마스 트리
━ 지역 특색 반영된 개성만점 성탄트리 거리는 벌써 크리스마스다. 국내외 도시 곳곳의 밤을 성탄 트리가 밝히고 있다. 트리의 기원에는 몇 가지 설이 있다. 그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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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종 왕벚나무로 가로수 바꾼다, 보급기지 확대키로
지난 4일 제주시 전농로에서 열린 제26회 제주왕벚꽃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도 자생 왕벚나무가 제주도를 비롯해 우리나라 벚나무 가로수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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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거둬 그날 판매…유통업 달구는 ‘싱싱 경쟁’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시 순동에 있는 파프리카 농장. 3만3000㎡(약 1만평) 규모의 유리 온실 속에서 16만5000주의 파프리카 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파프리카를 살피던 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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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아시아녹화기구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이 고건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에게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 한국수력원자력] 아시아녹화기구는 한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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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올리고 큰절 … 칠순 잔치 연 광복 소나무
지난 8일 대구시 첨백당에서 열린 광복 소나무 고희연에서 최주원 회장(왼쪽에서 다섯째) 등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막걸리를 붓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광복을 기념해 젊은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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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구상나무 족보 밝힌다
미국과 유럽에서 크리스마스트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상나무. 왼쪽은 국립수목원이 영축산에서 찾아낸 자생종이고, 오른쪽은 포천 평강식물원이 영국에서 들여온 원예종이다. [사진 국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