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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내년 자전거 분담률 5%로 올려
대전시가 녹색성장 우수 도시로 뽑혀 박성효 시장이 이명박 대통령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경남 창원도청에서 열린 자전거 축제 마지막 날 행사에서 녹색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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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끼니 CO₂줄고 탄소배출권 부수입, 1석3조 LED 녹색성장 이끈다”
23일 경기도 부천의 화우테크 공장에서 보안경을 쓴 근로자가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LED 전구의 품질 검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발광다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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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수변구역에 나무 심어 CO2 흡수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수변구역 1만7000㎡에 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를 3000그루씩 심었다고 14일 밝혔다. 수변구역은 수돗물에 부과되는 물이용 부담금으로 사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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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네 가지 색 일본
최근의 여행 추세는 쇼핑과 휴식이다. 그러나 쇼핑과 휴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는 그리 많지 않다. 이런 해묵은 문제에 대한 답을 일본 중부 지방, 간사이(關西)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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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 전남 영암 무화과 달콤하고 비타민·미네랄 풍부
영암군 삼호읍에서 문인숙(49)씨가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 수확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이른 아침에 한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무화과는 아직도 대중화되지 않아 달콤하고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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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골프장을 숲으로 … 일본의 환경정책
일본 최북단의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늦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연간 적설량이 6m에 이를 정도로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이다. 평소 눈 구경을 못하는 중국 남부 지역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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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민둥산을 다시 푸르게”
‘한반도 푸른 숲 가꾸기 국민운동 선포식’이 6일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한반도 모형에 묘목을 심는 ‘한반도 나무심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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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바·람 & 맛·바·람
Bon appetit! * Bon appetit(본 아뻬띠)는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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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최종현과 나무
흔히 쓰는 ‘억지 춘향’ 대신 ‘억지 춘양’이 맞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 춘양은 경북 봉화의 산골 마을. 자유당 시절 끗발 좋은 국회의원이 춘양을 거치도록 영동선 노선을 억지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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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서 18~21일 묘목 무료로 나눠줘
대구수목원은 식수철을 맞아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대구수목원은 18∼2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달서구 대곡동 수목원 정문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2만 그루를 분양한다.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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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농사 짓고 수확의 기쁨을 … 농작물 분양받아 맛보세요
진안군 마이산골 호박고구마 밭을 분양받은 도시민 가족들이 지난해 가을 고구마를 캐고 있다. [진안군 제공]“도시민은 구슬 땀을 흘리면서 농사 짓는 기쁨을 맛보고, 농민들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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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과주말을] 시를 보고 찾아나선 나무 이야기 70편
나무가 말하였네 고규홍 지음, 마음산책, 224쪽, 9000원 세상엔 나무칼럼니스트란 직업도 있다. 이 땅에 사는 나무들 찾아 다니고 그 나무 사는 모양 지켜보며 글 쓰는 밥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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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익는 삼호읍 지금 ‘돈’을 땁니다
무화과의 집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농민이 이른 아침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공적비도 세워 드렸고, 모두 매우 고마워하고 있죠. 그 양반 덕분에 우리 삼호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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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대 붉은 해방구 … 지금은 "돈 벌자" 실사구시
중국 공산당의 혁명 성지(聖地)인 옌안(延安)이 크게 변했다. 개혁.개방 뒤 몰아닥친 거센 변화의 바람이 공산당의 요람인 이곳의 모습마저 바꿔 놓은 것이다. 산시성(陝西)성 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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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시도 '열섬 현상' 에 헉헉
서울에 이어 지방의 도시들도 '열섬 현상'에 허덕인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고층빌딩이 경쟁적으로 들어서면서 녹지가 크게 줄어 도심 온도가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치솟는 도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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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쓰시죠 당신 몫 온실가스 없애드릴테니"
“내가 내뿜은 온실가스가 지구를 덥게 하는 게 아닐까….”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한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자동차 운행뿐 아니라 TV를 보거나 요리를 해도 온실가스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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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몽골사막에 정부 95억 들여 나무 심는다
산림청이 한반도를 덮치는 불청객인 황사(黃砂)를 막기 위해 발원지의 한 곳인 몽골의 사막지대를 숲으로 바꾸는 나무 심기에 나섰다. 정부가 몽골 지역의 황사 예방을 위한 대규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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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벨트로 황사 바람 막아라”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바가노르구에 조성된 ‘한·몽 행복의 숲’. 한국의 시민정보미디어센터가 지난해 5월 심은 나무가 자라고 있다. [김경빈 기자] 매년 봄이면 불어오는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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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400년' 역사의 그 길 다시 걷다 ②
경찰서·편의점 하나 없는 인구 380명의 아이노시마(相島). 자그마한 섬이지만 12차례의 조선통신사 중 마지막만 제외한 11차례의 통신사가 이곳을 거쳐갔다. 1607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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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보다 더 거대한 숲의 장성 만들고 싶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에는 죽는 나무도 많았지요…." 황사 발원지 취재팀이 3일 울란바토르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100여㎞ 떨어진 바가노르구(區) 방풍림 조성 현장에서 만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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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경산 '나무재벌' 함번웅씨
22년간 민둥산을 일구어 100억원대 산으로 탈바꿈시킨 함번웅씨가 경북 경산에 있는 자신의 산에 심은 나무를 가리키고 있다. 경산=조문규 기자 "산은 꾸준히 돈을 벌어주는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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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이색 화합 행사 눈길
▶ 5일 대구시 가창면의 녹동서원을 찾은 일본인들이 김해 김씨 문중 종친들과 나무를 심고 있다. 조문규 기자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 교과서 왜곡으로 최근 한.일 관계가 냉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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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남 광양 '매화마을'
▶ 3월 중순께 만개하는 매화꽃은 6월에 매실로 수확,각종 건강식품으로 가공해 판매한다.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매화마을'. 길게 뻗은 섬진강에서 재첩을 캐는 아낙네와 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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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나눠 드려요"
대구시와 8개 구.군은 나무 심는 철을 맞아 다음달 21~27일 시민에게 무료로 나무를 나눠 준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분양 묘목은 살구나무 등 9종 3만1000그루이며, 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