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발칵 뒤집은 2조6000억 사기극 CEO, 실제론 검소했다?
마르쿠스 브라운 와이어카드 전 CEO. EPA=연합뉴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던 핀테크 대표기업에서 독일 증시 상장 기업 중 최초의 파산 선언까지. 독
-
‘갭투자’ 몰렸던 은마, 2년 거주 의무에 ‘비상’
1979년 지어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는 ‘재건축 대장주’로 꼽힌다. 그만큼 정부의 재건축 규제에서도 타깃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50대 A씨는 3년 전 서울 강남
-
최태원 회장 CEO들 불러 특명 “기업가치 높일 매력적인 스토리 만들어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개최된 ‘2020 확대경영회의’에 참석,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관한 발표를 경청하면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비즈니스 리모델링] 신용등급 하락 주범, 오너의 가수금 회수하려면
Q 인천에서 표면처리 임가공 회사를 운영하는 정모씨. 최근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업이 어려워져 사업자금 대출을 알아보러 은행에 갔다. 그러나 대출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
-
[영차영차] 채굴업 빅3, 美 상장 시도... 어떤 의미일까
[출처: 셔터스톡] [소냐’s 영차영차] 한동안 6000달러대에 갇혀있던 {{BTC}}이 드디어 반등을 시작했습니다. 4월 28일 코인마켓캡 기준 7760달러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원순 어느새 '4차 결단'···'민생방역 청구서' 2조까지 불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팔다리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사업을 포기하고 축소해 (재원을) 마련했습
-
시총 10억달러 기업, 유통 추적에 블록체인 기술 선호
[출처: Flickr] 시가총액 10억달러(약 1조2200억원) 이상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유통 추적이나 원산지 확인 등에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 기업은 IBMㆍ네슬
-
[이코노미스트] 증시 급락에 얼어버린 ‘IPO(기업공개) 시장’
‘한해 농사 망칠까’ 탄식... “일시적 부진 아닌 증권업계 무게 중심 이동” 지적도 사진:ⓒ gettyimagesbank 2020년 IPO(기업공개) 시장이 휘청거리고 있다
-
세종대 김대종 교수 “제2 외환위기 대비,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
*자료출처: IMF, 각국 중앙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2020.1월 기준)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한미 통화스와프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환위기
-
세종대 김대종 교수 “제2 외환위기 대비, 한일 통화스와프 체결 필요”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한미 통화스와프만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환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
[김동호의 시시각각] 저질 체력으로 너무 달렸다
김동호 논설위원 예정된 블랙 먼데이였다. 그제 미국 증시 폭락 말이다. 경고음은 쫙 퍼져 있었다. 바로미터는 둔화하는 기업 이익과 고공 행진하는 주가였다. 이것을 수치로 보여주는
-
[팩플]마스크·생리대 아픈 기억…MZ세대, 재활용업체 꽂히다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소비 방식 '제로 웨이스트' [사진 픽사베이] 7000만원→9억원. 사물인터넷(IoT) 쓰레기 분리배출함을 만든 스타트업 '오늘의 분리수거'는 지난해 매출
-
셀트리온 "주주 원하면 3사 합병"···코스피·코스닥 출렁인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2030 비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오 의약품 제
-
전세계 '철가방'의 위기···미국판 '배달의 민족' 매물로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음식 배달 앱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은 많아야 두 개의 배달 업체가 살아남는 구조로 재편되어야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
-
"BTC 점유율 70%↑, 거래소는 구조조정" 2020년 전망
[출처: 셔터스톡] ‘2020년에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다. 디지털 화폐가 등장하고, 리브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다. 최근 뜨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D
-
[어쩌다] 배달의민족 합병에 코인러가 씁쓸한 까닭은
[고란의 어쩌다 투자]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게르만 민족.’ 우스갯소리가 나왔습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과 독일계 온라인 배달 서비
-
우울한 내년 전망…나이스신평 "국내 40개 업종 실적 나아질 곳 없어"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저성장과 저금리: 새로운 환경의 시작인가?' 세미나 미디어 간담회 [나이스신용평가] 내년에 국내 40개 산업부문 중 17개
-
HP, 제록스 인수 제안 거절…“우리를 과소평가했다”
HP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복사기·프린터 업체인 제록스가 PC·프린트 제조사 HP 인수하겠다고 나섰지만 거절당했다. 17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경제매
-
[폴인인사이트]왜 6년 차 스타트업 웨딩북은 '헌법'을 만들었을까?
지식 플랫폼 폴인(fol:in)의 스토리 중 2회 '사람이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 : 스타트업 웨딩북의 조직문화'를 줄여 공개합니다. 웨딩북 주상돈 대표가 소개하는 '6년 차
-
관세→포치→中환율조작국 지정···미·중, 환율전쟁도 시작됐다
지난 6월 29일 일본 오사카 주요20개국(G20) 회의에서 휴전 합의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 달 만에 환율전쟁으로 전쟁을 확대하고 있다. [
-
'신라젠 너마저'...대표 신약물질 펙사벡, 글로벌 임상3상 중단 위기
신라젠의 항암 바이러스 물질인 ‘펙사벡(JX-594)’이 글로벌 임상3상을 전면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 신라젠은 항암 바이러스에 기반해 면역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로, 20
-
중국산 농산물 40t 국제우편 이용해 밀수…세금 3억 탈루
부산세관은 국제특급우편으로 중국산 농산물을 밀수입한 일당 11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일당이 밀수입한 농산물. [사진 부산세관] 국제우편 허점을 노려 중국산 농산물
-
[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마지막 남은 여성들의 싸움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eokim@joongang.co.kr 지난 19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건물은 모두 허물어지고 골목 곳곳에
-
아시아나식 회계쇼크 없앤다
내년부터 기업의 분기와 반기 보고서에 외부감사인과 기업 간 논의사항이 공시된다. 지난 3월 아시아나항공의 사례처럼 갑자기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는 일을 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