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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금도 財테크 수단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저축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지만 현금을굴리지 않고 깔고 앉아 뭉개는 것은 미련한 일이다.』 모든 가정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6개월치의 생활비를 비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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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이동 따로 숙식은 함께
배낭여행은 80년대말 무전여행에 가까운 개별 배낭여행이 주류를 이루어 누가 얼마나 적은 돈을 들이고 많은 나라를 돌았는가가 젊은 여행객들의 관심거리였다.그러나 최근에는 이같은「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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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결혼비용/평균 천92만원 예상/삼성생명 설문조사
서울지역 미혼 직장인들은 결혼비용으로 평균 1천92만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비용의 절반이상은 저축 등 자신의 힘으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부모에 의존하거나 대출로 충당하려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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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배상금 못줘 공신력 먹칠/예산 바닥… 석달째 지급중단
◎신청서 아예 반려하기도/25% 연체이자 붙어 국고낭비 초래 국가의 잘못으로 인한 피해를 돈으로 배상하는 국가배상금 예산이 바닥나 3개월째 지급이 중단되는 바람에 비상금 신청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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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잘못가면 "피로 여행"
요즈음은 연중 최고의 결혼시즌. 해마다 이맘때면 예식장이 터질 듯 북적거리고 신혼여행코스도 예약만원 사태로 축복 받아야 할 첫 동반 길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일생일대의 추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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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후유증…심각한 미국경제|중산층 엷어져 기반 〃흔들〃
미국경제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중산층이 수입은 늘지 않는 반면 사치성 낭비가 증가, 주머니가 날로 가벼워지고 있다는 조사보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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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장 징검다리…멕시코「마킬라도라」
멕시코시티에서 티후아나로가는 비행기 옆좌석에는 20대 초반의 멕시코 청년이 앉아 있였다. 티후아나는 미국 샌디에이고와 인접한 인구 1백30만명의 멕시코 국경도시로「카터」행정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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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가 겁난다|무서운 아이들 - 10대 폭력단
지난해 6월13일 밤10시 서울 대현동 이대 후문 앞. 10대 폭력배 「오야붕」인 「왕눈이」 가 학교도서실에서 귀가하는 김모양(17)등 서울 M여고 2년생 2명을 세워놓고 윽박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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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뺏길돈」준비해 다닌다
주먹 굵고 성격 모난 불량 10대들이 학교 안팎에 무리 지어 「작은 폭군」으로 날뛰고 있다. 등·하교길 동료학생들을 위협, 금품을 빼앗는가하면 말을 안 듣는다고 폭력을 휘두르고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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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침투 유학생간첩단 개인별 혐의사실
▲간첩 양동화는 79년8월 조선대 기계과2년재학시 문제학생으로 제적된 후 82년 8월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학에 유학차 도미, 동대학 어학과정을 이수중 학업을 중단하고 84년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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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국에 보내는 편지
집에 편지를 써도 열흘이 넘어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먼 곳에서 우리 취업자들은 고국에 대해 수많은 할말들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베를린」에서 일하는 취업자들로부터 「고국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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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살인 현도사건
21일 대 낮,부산시 한복판에 있는 남포동 여관방에서 달러 상음하던 ' 여인 2명이 「머믈러로 목 졸려 죽은.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저지론 범인은 군복차림에 곰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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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적 치하의 3개월(26)|요인 납북(1)|「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북괴는 적치 3개월의「피날레」에서 남한 인사들을 대거 납북해 감으로써 그 잔학성을 가중시켰다. 그들은 남한을 적화하려고 남침했기 때문에 후퇴하는 마당에 한국 안에 반공 투사나 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