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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 "이란 미사일공격으로 미군 34명 외상성 뇌손상"
미국 군인들과 기자들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라크 아인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남은 미사일 흔적 옆에 서 있다. 이 기지는 지난 8일 이란의 '거셈 솔레이마니 폭살' 보복공습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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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교도소 발견 유골 40구···5·18 행불자 78명 찾을까
━ 밟혀죽은 시신 등 교도소에 암매장 지난 20일 광주 북구 옛 광주교도소에서 검경, 군 유해발굴단 등으로 이뤄진 합동조사반이 무연고자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을 검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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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통영 방문에 경남 남해안, 동계훈련 장소로 재조명
지난 17일 오전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14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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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군데렐라' 이정협, '소림축구' 중국전 선봉
벤투호 공격수 이정협이 중국전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전망이다. [일간스포츠] 이정협(부산)이 중국의 '소림축구'를 무너뜨릴 선봉장으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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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아프간 2383조 퍼부은 美···질 전쟁 알면서 국민 속였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미국에 아픈 상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아프간 군 기지를 깜짝 방문해 군 병력 감축 계획을 밝히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이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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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재활 돕던 英케임브리지대 2명…참가 테러범에 희생됐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런던브리지 테러 사건으로 숨진 잭 메릿(왼쪽)과 사스키아 존스는 모두 케임브리지대 출신으로 이 대학이 주최한 범죄자 재활 프로그램 관계자였다.[AF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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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보안사·국가기록원, 계엄군이 촬영한 5.18 기록 사진 1769점 공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정보활동을 목적으로 채증한 기록 사진1769점이 26일 공개됐다.. 사진은 1980년 5월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계엄군에 잡힌 광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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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음향대포 동원···맞으면 고막 찢어지는 고통의 위력
━ 신경진 특파원, 홍콩 시위 현장을 가다 17일 홍콩 폴리테크닉대 인근 육교에 있던 홍콩 경찰 장갑차가 시위대의 화염병 공격에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시위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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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보다 못한 이재민” 포항지진 2년, 아직 텐트에 산다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일어난 지 2년이 지났지만 200여 명의 이재민들은 대피소가 마련된 흥해실내체육관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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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 국방과학연 폭발사고 5명 사상
대전 국방과학연 폭발사고 5명 사상 13일 오후 4시 25분쯤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9동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선임연구원 기 모(30) 씨가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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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연료 실험 중 '쾅' …국방과학硏 문까지 부서젔다
13일 오후 4시15분쯤 대전시 유성구 수남동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13일 오후 폭발사고가 발생한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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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뚫고 농장일 하러 가다···노인 태운 버스 추락, 1명 사망
3일 오전 5시57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도로변 논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전북 고창에서 밭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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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농장 향하던 소형 버스, 논 추락…1명 사망, 11명 부상
3일 오전 5시 57분 전북 고창군 대산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소형 버스가 도로변 논으로 추락해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고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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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돌진·충돌…10대 2명 사망
울산시에서 중학생이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 중 2명이 숨졌다. 28일 오전 울산시 북구 아산로에서 도로변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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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실종된 남성 4일만에 발견…복구 작업 활발
경북소방본부가 6일 포항 유계저수지에서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60대 남성이 유계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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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박화재 18시간만 완진…위험물질 3만톤 실려 있어 원인조사 지연
폭발과 함께 불이 난 선박에 울산시소방재난본부와 울산해경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 경상일보]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화재가 발생 18시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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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고속도로서 광역버스 사고…운전기사 숨져
사고가 난 버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5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도 의왕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학의분기점에서 광역버스가 충격 흡수시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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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태풍 때문에 불공정 주장 나온 KG·이데일리 오픈
박교린. [KLPGA/박준석] 지난 5일 기상청은 "북상하는 태풍 링링이 바람세기 면에서 기록적인 태풍이 될 가능성이 높고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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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휩쓴 곳마다 초토화···태풍 링링에 11명 사상 [종합]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고 있다. [뉴스1] 초속 54.4m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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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놀던 두살배기 덮쳤다···81세 운전자 "차가 안멈춰"
6일 전북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설치된 어린이집 간이 풀장. 이날 오전 11시 17분쯤 A씨(81·여)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풀장에서 놀던 원생 3명과 보육교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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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 수구 선수 등 9명 광주 클럽 사고에서 부상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중에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참가 선수도 있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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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도 차에서 기어나와 "살려줘"···삼척 참혹 현장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일명 '석개재' 인근 지방도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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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 해변서 8명 벼락 맞아…1명 심장마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시의 해변에서 8명이 벼락에 맞았다고 미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클리어워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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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주총장 문 부수고 점거···직원 1명 실명 위기
현대중공업 노조가 27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본사 본관 건물 진입 도중 회사 측과 충돌, 부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회사 물적 분할에 반대해 온 현대중공업 노조가 주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