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햇볕 본 세계적 고서|고 전형필씨 박물관서 발견

    고 전형필(간송)씨의 개인 박물관인 보화각(보화각·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서 세계적인 진본인 이조 초기의 용감 수감을 비롯한 국보 또는 보물 급의 210권의 고서가 발견되어 새 봄

    중앙일보

    1967.01.24 00:00

  • 한은의 「분신」 외환은행의 임원진

    외환은행설립이 14일자로 1백억원의 자본불입을 완료, 17일에는 운영진이 탄생함으로써 내년 1월16일 한은신관에서 개점이 확정되었다. 새로 설립된 외환은행을 운영해나갈 임원진은 행

    중앙일보

    1966.12.19 00:00

  • 깨진「선시설·후인가」|대학정원조정 자연계에 치우쳐

    문교부가 이달 말까지 끝낼 예정인 올해의 대학정원조정은 자연6, 인문계4의 개편 비율에 치중한 나머지 「선인가, 후시설」의 조건부 인가사태를 빚어, 시설을 무시한 껍데기 개편으로

    중앙일보

    1966.11.22 00:00

  • 초점…정치자금요인

    국회 각상임위원회의 국정감사는 감사기일 10여일을앞두고 차츰본격화, 28일현재 법사위·외무위·내무위·재경위제2반·국방위·문공위·보사위·교체위·건설위등 9개위원회가 지방에 출장중이며

    중앙일보

    1966.10.28 00:00

  • 「논란의 여지」 있는 건 비밀

    해마다 한번씩 겪어야 하는 「홍역」 (국정 감사) 대책에 여념이 없는 상공부는 철야 작업까지 해가면서 7권의 방대한 감사 자료를 만들어 내었다. 그러나 이 자료는 차라리 공개되기를

    중앙일보

    1966.10.20 00:00

  • 국회의 권위

    어제 국회본회의장에서 야기된 오물소동사건은 정부각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 것 같다. 국무위원들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한 끝에 『이와 같은 폭언과 폭행을 당하고는 정부의

    중앙일보

    1966.09.23 00:00

  • (1)외국인과 한국 말

    내가 한국에 와서 살게된 동기와 이유는 오직 내가 한국인과 결혼하였고 한국의 관습에 따라 여자는 남편을 따라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 결과 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한

    중앙일보

    1966.07.28 00:00

  • 비위액 67억 원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64년도 총예산 안의 결산보고서를 채택, 정부의 예산집행결과를 1년6개월만에 확인했다. 작년 한·일 협정비준 파동 때문에 뒤늦게 감사원으로부터 국회에 보고

    중앙일보

    1966.07.14 00:00

  • 국영업체 중앙이사회제 건의|경영부조 타개 위해

    경제과학심의회의는 국영 및 정부관리기업의 방만한 경영태세를 견제하고 일부업체의 만성적인 경영부조를 타개하려면 현 운영제도의 근본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단정, 국영기업체 중앙이사회 제

    중앙일보

    1966.07.07 00:00

  • (완)|암을 이기자-대한암협회의 할 일 좌담회

    ▲사회=바쁘실 텐데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일보에 연재해오던 「암을 이기자」는 「시리즈」가 이제 끝을 맺게 됐는데, 그 마지막회로 대한암협회의 상임이사 여러분들의 말씀을 들

    중앙일보

    1966.06.28 00:00

  • 정치는 무상 한 거야…

    ○…6일은 현충일이자 장면박사의 서거가 겹쳐서 국회주변은 물론 정가는 완전휴전 상태로 l일간의 정치공백. 일일일건 주의로 매일 한 두건의 성명을 발표해 오던 민중당은 이날 아침 김

    중앙일보

    1966.06.07 00:00

  • 정치는 무상 한 거야…

    ○…6일은 현충일이자 장면박사의 서거가 겹쳐서 국회주변은 물론 정가는 완전휴전 상태로 l일간의 정치공백. 일일일건 주의로 매일 한 두건의 성명을 발표해 오던 민중당은 이날 아침 김

    중앙일보

    1966.06.06 00:00

  • 「불량」에밀린 양약

    대한약공협회등 전국의4개약사단체는 보사부의강경잭에 이의를표시, 청와대룰 비롯한 관계요로에 무더기행정조처를 완화해주도록 건의했고 폐쇄당한 제약회사중 15개사에서도 시정을 요구하는 소

    중앙일보

    1966.05.28 00:00

  • 추징금싸고 말썽

    체신부는 63년 9월 최초로 국제 「텔렉스」37대를 도입, 그 중 30대를 일인상사 등 가입자에게 시설기재비 26만8천원의 60분의 1도 못되는 4천 원씩에 가설해주었다가 감사원

    중앙일보

    1966.05.04 00:00

  • 모험 즐기는 35세의 흰「머플러」|월남수상 「키」의 사생활

    집권하기 전에는 흰「머플러에 가죽 잠바」차림으로 전투기에 몸을 맡기기를 잘하던 하늘의 사람「구엔·카오·키」월남수상의 권세는 권부 십년이 아니라 권부 1년쯤으로 끝날 것 같다. 성낸

    중앙일보

    1966.04.26 00:00

  • 수도료를 유용·착복

    지난 1월과 2월 두달 사이에 25명의 서울시내 각 수도사업소직원을 급수사용료유용 및 검침소홀로 적발, 징계 처분시킨 사실이 13일 상오 밝혀졌다. 이들은 수도사용료를 받아 곧 불

    중앙일보

    1966.04.13 00:00

  • 40개소 시설 미비

    8일 상오 서울시 보건당국은 서울시내 1백31개소 제약회사 중 40개소나 시설이 미비한 곳을 적발, 오는 6월3일까지 시설을 개수, 또는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흥일화학 등 40개

    중앙일보

    1966.04.08 00:00

  • 흐지부지 학사감사

    학사감사를 통해 서울시내 일부 중·고등학교의 정원초과모집부정입학허용 등 비위사실을 적발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그 뒤처리를 싸고 학무국과 관리국이 서로 관장사무가 아니라고 미루는 바

    중앙일보

    1966.04.06 00:00

  • 금리 현실화 반년…시은의 수지보고|장부에 오른 흑자|6억5천만원정

    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 이번 65년 하반기(65년10월∼66년3월)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

    중앙일보

    1966.03.31 00:00

  • 「법창 울린 소녀」에 10만원

    중앙「텔리비젼」방송국은 25일 하오 10시 「자선파티」「프로」에서 「법창을 울린 소녀」황재희(가명·17) 양을 위해 시청자들로부터 보내여 온 10만원을 황양의 가족들에게 전했다.

    중앙일보

    1966.03.26 00:00

  • 1급 비밀감 하나도 없더라

    「국군 월남증파 동의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 본격적인 예심에 들어간 국방·외무위 연석회의는 8일 하오 2시부터 이 외무의『선행조건 합의사항은 외교문서로 된 1급 비밀이므로 미

    중앙일보

    1966.03.09 00:00

  • 「크리스머스·실」대금 멋대로 유용

    서울지검 김태원 검사는 28일 상오 모 수사기관의 정보이첩에 따라 대한결핵협회간부들에 대한 업무상횡령혐의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 협회는 64년도 「크리스머스·실」판

    중앙일보

    1966.02.28 00:00

  • 선명회 어린이합창단 귀국 공연을 앞두고-본사 주최

    작년 6월22일 시민회관에서 고별 연주회를 열어 뜨거운 감격의 박수를 받고 장도 미국과 「캐나다」 천지를 7개월 동안에 주름잡으며 열광적인 갈채 속에서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선명회

    중앙일보

    1966.02.18 00:00

  • 금고 관리 이상 있다|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결산

    65년의 마지막 세모에 세상을 놀라게 했던 광주 한은 지점 「갱」 사건은 그 규모가 한국범죄 사상 유례가 없을 만큼 엄청났다. 총 6천8백여만원이라는 거액을 강탈해간 범행에 있어서

    중앙일보

    1966.01.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