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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산하지 않았다, 네팔 아이들 '교육 셰르파'로 16년
━ 히말라야 오지에 학교 짓는 엄홍길 엄홍길 대장이 서울 삼청동 엄홍길휴먼재단 사무실에서 11차 휴먼스쿨(네팔건지) 준공식 당시 사진을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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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청년구인난 해결과 함께 고령자 지혜 활용 위한 정책도 제시해야
기고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 얼마 전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어딜 가도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출퇴근 오토바이 물결 속의 젊은 무리가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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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후 8번째 책 추천…'비정상회담' 수잔 응원글 남긴 까닭
1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모습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퇴임 후 꾸준히 책을 추천해 오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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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직격인터뷰] “연착륙으로 가는 통로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 2008년 금융위기 예측했던 신현송 국제결제은행 국장 서경호 논설위원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유럽과 한국 등 전 세계 대부분의 중앙은행이 속도감 있게 금리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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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과 2021년, 히말라야 8000m에 매달린 두 사람
━ 넷플릭스 신작 소재 된 맬러리와 님스 높은 산을 왜 오르는 걸까. 그래서 물어봤다.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려는 겁니까?”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죠.” 다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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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이준석 잠적에 "헌정 사상 이런 野 처음…당무 복귀해야"
지난 9월 9일 오후 서울 금천구 즐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시그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장성민 예비후보가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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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코로나가 알려줬다, 가난한 자, 부자 모두 한 배를 타고 있음을...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47)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은 우리 인류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기 시작했고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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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실종 교사 4명, 아직 발견 못 했다"
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중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은 트래킹 중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나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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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쁜 남자 되렵니다…한겨울 K2 찍고 와야 하니까
━ 세계 2위봉 ‘동계 초등’ 출사표 2018년 7월 낭가파르바트를 끝으로 8000m급 14개 봉우리에 오른 김미곤 대장. 김 대장은 10월부터 K2 동계 초등 일정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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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아폴로 신드롬 일으킨 문워킹…“인류에겐 큰 도약이었다”
1969년 7월 20일 달에 도착한 아폴로 11호의 착륙선 이글호와 버즈 올드린. 19분 전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 선장이 찍었다. [AP=연합뉴스]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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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다음 행보를 읽기 어려운 ‘지진예측’ 같은 사람”
미타니 히데시 전 일본 내각정보관이 북ㆍ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올해 안에 북ㆍ일 정상회담이 열리고, 회담에서는 일본인 납치자 문제가 논의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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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피로 물든 베이스캠프···괴한 총에 11명이 쓰러졌다
━ 일상등산사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 낭가파르바트(8126m). 이 산이 있는 파키스탄의 길기트-발티스탄주는 여행경보 3단계(적색) 철수권고 지역이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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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부츠, 잠자는 미녀…에베레스트 ‘별’이 된 200여 명
━ ‘세계의 지붕’ 쓰레기 몸살 에베레스트 정상 직전 고빗사위인 힐러리 스텝을 오르는 등반가들. 1953년 에베레스트를 초등한 에드먼드 힐러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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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히말라야 16좌 등반’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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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새 루트 찾겠다던 선구자"…히말라야 원정대 추모 발길
네팔 히말라야 구르자히말 등반 중 사고로 사망한 故김창호 대장 등 5명의 시신이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들을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김 대장의 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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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겨울 등반의 강자, 암에 쓰러지다
“알렉스, 새로 샀다는 피켈 어딨죠?” 안드제이 자바다가 평소처럼 나긋나긋한 말투로 알렉스 매킨타이어에게 물어봤다. “여기요.” 알렉스가 배낭을 뒤져 날 번쩍이는 피켈을 건네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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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악재 모르는 마이스 산업의 선두주자
‘굴뚝 없는 황금산업’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마이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김유림 대표는 더 바빠졌다.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셰르파’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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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경영의 정석] (11) 해운·조선산업 몰락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 해운·조선산업 몰락의 비극은 경제의 기본인 수요·공급 룰을 지키지 않은데서 비롯됐다. 경영의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어느 기업이나 어느 산업이나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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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경 받침대가 없어졌네"…네팔서 난감한 웃음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카트만두 공항에서 네팔 현지 비영리단체 관계자들에게 꽃다발을 받았다. [디네시 디시 트위터]지난 13일 네팔로 떠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근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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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위해선 세계시민교육 필요
이케다 다이사쿠국제창가학회(SGI) 회장제66차 유엔공보국(DPI) NGO 콘퍼런스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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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간산은 이제 그만 … ‘패키지+자유’ 여행 뜬다
패키지여행 일정에 아웃도어 활동을 더한 테마 여행이 뜨고 있다. 사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왼쪽)와 미서부 3대 캐니언 중 하나인 브라이스 캐니언. [사진 참좋은여행] 들꽃이 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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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빙하 쓰나미 60차례, 5000m 베이스캠프는 눈 대신 자갈밭으로
파키스탄 히말라야 콩코르디아 광장(4700m)에서 1975년 미국 K2 원정대원 캘런 로웰이 찍은 사진(왼쪽)이다. 오른쪽은 2012년 사진. 빙하가 녹아 돌과 자갈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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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클라이머를 가린다…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아시아 황금피켈상'
25년 전통의 산악전문지 월간『사람과 산(대표 홍석하)』이 6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올해 아시아 최고의 등반팀을 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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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마운틴' 북한산 … 10년간 85명 숨져 에베레스트보다 악명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를 품은 네팔 사가르마타국립공원에는 매년 3만 명 넘는 전문 등반가와 트레커가 전 세계에서 찾아온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단 하루에 이보다 세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