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
3인3색, 빚과의 싸움 나선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한국·중국·일본의 중앙은행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취임식을 가졌다. 44년 만에 연임한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2라운드’ 막이 올랐다. 구로다
-
건설 이어 문화·IT·의료 … 대 이어 '중동특수'다시 한번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쿠웨이트 등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 등이 성남 서울공항에 나와 환송했다. [박종근 기자] 꼭 40년 전이었다.
-
[중앙시평] 대만과의 교류 넓히자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대만 경제에 대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지난달 국립정치대학에서 2주간 특강을 하기 위해 타이베이에 머물게 되었다. 기대했던 대로 대만은
-
“한국 사람들이 한국 시장에 가장 비관적”
마크 탄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투자자들은 국내 시장에 더 집중하라고 말했다. [사진 골드만삭스] 관련기사 외국인 ‘바이 코리아’ 어떻게 봐야 하나 “신흥국을 팔고 한
-
후쿠다 “동북아에 나토처럼 강력한 지역안보 틀 필요”
마쓰모토 “3국 유수 대학 공동교수 풀 만들자” 문화·교육 분과에서는 초·중등 단계부터 서구 지향형 커리큘럼을 탈피해 3국 공통의 문화 지식을 적극적으로 가르치자는 제안이 나왔다.
-
‘한+중+일’ 실질 경제규모 미국 앞섰다
한국·중국(홍콩 포함)·일본 등 동아시아 세 나라의 실질 경제규모가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상품 구매력을 감안한 세 나라의 국내총생산(GDP) 합계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스
-
[사설] 글로벌 금융안전망 보완, 미룰 수 없는 과제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으려면 금융 감독 강화와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Global Financial Safety Net) 재구축이 두 개의 기둥이다. 미국·영국 등 선진국
-
워싱턴에 모인 G20 시장 구할 ‘한 방’ 찾아라 … 숨가쁜 릴레이 회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례총회에 맞춰 미국 워싱턴에 모인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숨가쁜 주말 릴레이 회담을 벌였다. 때가 때인 만큼 국제 공조가 절실하다
-
[GLOBAL EYE] 외환위기 10년과 ‘워싱턴 컨센서스’
동아시아 금융위기가 올해로 꼭 10년이다. 1997년 7월 2일 태국에서 촉발된 위기는 10월 인도네시아로 번졌고, 11월 한국을 덮쳤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받는
-
일본 외환보유액 계속 증가 5개월 연속 최고치 갱신
[니혼게이자이신문=본사특약] 일본의 외환보유액이 5개월 연속 최고기록을 갱신했다.일본 대장성은 1일 지난달말 외환보유액이 5월말에 비해 5억4천4백만달러 증가한2천2백23억5백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