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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청계천,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
이까짓 여울목 쯤이야.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 딴은,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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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5일엔 아자 ~ 아자 ~ ‘위·아·자’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art).아름다운가게.자원봉사 등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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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문근영 재킷, 권상우 모자"
▶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할 서울 동산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 28명과 신은경 담임 선생님이 교실에 모여 “장터에서 봐요!”라며 인사하고 있다. 서울 동산초등학교 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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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25일은 '위·아·자' 데이
우리 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온 중앙일보가 창간 40주년을 맞아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엽니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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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창간 40주년 기념 '위·아·자 나눔장터' 엽니다
우리 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온 중앙일보가 창간 40주년을 맞아 2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위.아.자 나눔장터'를 엽니다. 위.아.자는 위 스타트(W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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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전은 끝났지만…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 정향기씨가 전동 휠체어를 타고 웃고 있다. 심한 뇌성마비인 정씨는 웃는 표정을 잘 짓지 못한다. 노란색 머리, 파란색 모자, 은빛 디지털 카메라와 MP3 플레이어를 목에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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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어린이 위한 '메이크 어 위시'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가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소망을 이뤄 기분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 치료에도 도움 이 된다. 의정부성모병원 소아과 김영훈 교수는 "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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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난치병 어린이 위한 '메이크 어 위시'
▶ 만나고 싶었던 NRG 이성진형을 만난 태완이. 난치병에 걸린 어린이가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소망을 이뤄 기분이 좋아지면 면역력이 높아져 질병 치료에도 도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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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채 받은 꼴찌' 정신지체 장정원군
▶ 장정원군 ▶ 9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양광삼 기자 9일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열린 전북 익산시 영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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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사랑의 바자' 싣고 달린 고속철
▶ 가수 신은성(右).성진우씨가 고속철 안에서 물건을 산 승객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흰눈 사이로/ 고속철 타고/달리는 기분/상쾌도 하다…."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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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도 안 들던 집에 공부방이 생겼어요"
▶ 로티로리 봉사단원들이 미정이네 집의 다락방 천장을 보수하는 데 사용하기 위해 합판을 자르고 있다.[박종근 기자]▶ 나누는 기쁨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봉사로 하나 되는 희망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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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경찰청 사람들 나눔잔치
▶ 최기문 경찰청장(오른쪽에서 둘째) 등 ‘아름다운 토요일’행사 자원봉사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시민들에게 물품을 팔고 있다. 오종택 기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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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1000만명 … 사회 곳곳 불 밝혔다
중앙일보가 1994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전개해온 자원봉사 캠페인이 만 10년을 맞았다. 자원봉사라는 단어조차 낯설던 시절 '봉사로 기쁨찾자'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 등의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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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춘천 준상이네 집에 한번 가볼까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부근 한옥. 수십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이다. 간혹 아이들을 동반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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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은 사랑입니다" 자선공연 여는 윤석화씨
"입양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고 사랑입니다." 지난 4월 공인으로는 드물게 아들 수민이의 입양 사실을 공개했던 연극배우 윤석화(尹錫和.47.월간 객석 대표)씨가 이번엔 국내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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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민 돕기 자원봉사 계속하는 10명]
"마음까지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다시는 법을 어기지 않을 겁니다." 지난해 말 공무집행 방해죄로 집행유예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던 전직 택배회사 직원 최병률(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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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안내견 키웁니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성화재 빌딩 18층에선 강아지 20여마리와 사람 1백여명이 함께 하는 이색 송년회가 열렸다. 행사 이름은 '퍼피 워커 송년의 밤'. 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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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여중생 치사' 일어났다면…
동두천 여중생 치사사건의 무죄 평결로 한국이 들끓고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그런 일이 있었느냐"고 되묻는 상황이다. 그래도 미국인들의 속내가 궁금해 장갑차 운전병인 마크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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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부모는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요"
'소원 하나씩은 들어준다'는 속설 때문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로 가는 길 왼쪽에 '더불어 복지재단 진인마을'(대구시 동구 진인동)이 있다. 徐씨가 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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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1주일간 '자원봉사 물결'
중앙일보가 펼치는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돼 20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행정자치부·보건복지부·문화관광부·교육부·여성부 등 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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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참여율 높이자
"자유형이야 자유형!" 시합 전 선생님 앞에서는 자유형 동작을 제대로 취하던 한 아이가 실전에서는 배영을 한다. 선생님이 고함을 지르지만 아이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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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발길 줄이어
경북 김천지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황금동의 심정남(64·여)씨 단독주택. 구미에서 온 금오공대생 30여명이 땀·흙탕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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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나를 돕는 것과 같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이런 사람들이 하는 활동 가운데 하나가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다. 종합병원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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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끝났지만 상암동으로~ 놀이공원보다재미있어요
"가장자리를 만져보세요. 껄끄럽죠? 이게 바로 억새풀이에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하늘공원에서는 체험학습을 온 초등학생들에게 억새풀과 띠를 구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