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배] 라온고 박명근, 6이닝 9K 역투…김서현의 서울고 꺾었다
라온고 투수 박명근. 배영은 기자 청소년 국가대표 투수들 간의 팽팽한 자존심 대결. 연장 10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숨막히는 접전이 이어졌다. 3시간 13분 승부 끝에
-
[대통령배] 유신고 꺾은 대전고 송영진, "약팀에만 강한 투수 아닙니다"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 배영은 기자 대전고 에이스 송영진(18)은 "우승 후보를 이긴 것만으로도 정말 좋고,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대전고가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
-
[대통령배] '강호 킬러' 덕수고, 경남고 꺾고 8강행…심준석 사사구 3개
덕수고가 강호 경남고를 제치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덕수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경남고와의
-
감히 내 앞 타자를 고의사구? 김하성, 156㎞ 직구 쳐냈다
올 여름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1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선 8회 2루타를 터트렸다. [USA투데이·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메이
-
서울 덮친 기록적 폭우에…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도 중단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기 장면. 김경록 기자 80년 만에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
[대통령배] 고교 넘버원? 나도 있다! 서울고 김서현
서울고 투수 김서현. 천안=배영은 기자 고교 넘버원 투수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고 김서현(18)이 대통령배에서 호투를 펼치며 드래프트 판도를 흔들고 있다. 김서현은 지난 6일
-
김동주 끝내기 안타, 장충고 8강행
장충고 포수 겸 5번타자 김동주는 인천고와의 대통령배 16강전에서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비롯해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소속팀 8강행을 이끌었다. 김효경 기자 장
-
[대통령배] 104구 투혼 발휘해 전주고 8강 이끈 박권후
전주고 투수 박권후. 김효경 기자 역전, 재역전, 그리고 다시 역전. 전주고가 공주고를 꺾고 대통령배 8강에 올랐다. 에이스 박권후(18)의 역투가 빛났다. 전주고는 7일 서
-
[대통령배] 김동주 끝내기 안타, 장충고 8강 티켓 거머쥐었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 김효경 기자 두 번은 놓치지 않았다. 장충고 포수 김동주(18)가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장충고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
-
[대통령배] 대구고, '우승 후보' 북일고 넘었다…이로운·김정운 호투
대구고가 강호 북일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대구고는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북일고와의 32강전에
-
[대통령배] 안산공고, 강릉고 꺾고 16강 진출…박효재 만루홈런
안산공고 선수들이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강릉고와의 32강전에서 승리한 뒤 활짝 웃으며 기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안산공업고가 난타
-
[대통령배] 심준석·윤영철, 올해 첫 대결서 동반 부진…덕수고 16강행
소문난 잔치는 실속 없이 막을 내렸다. 시속 157㎞ 강속구를 던지는 덕수고 심준석(18)과 고교 야구 최고 왼손 투수로 꼽히는 충암고 윤영철(18)이 올해 첫 대결에서 나란히
-
포수 변헌성·박지혁의 홈런쇼, 유신고 대통령배 2회전 진출
인상고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홈런을 때린 유신고 박지혁(왼쪽)과 변헌성. 두 포수의 활약으로 유신고는 14연승을 기록했다. 김효경 기자 유신고가 3학년 포수 변헌성(18)과 2학년
-
삼성 박진만 감독대행, 두산 꺾고 첫 승…LG 2위 복귀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대행. 사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사령탑 교체 후 처음으로 이겼다. 박진만(56) 감독대행은 두 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
[대통령배] 전주고, 연장전 대역전쇼… 배재 꺾고 16강행
전주고가 홍승원(18)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대역전극을 펼쳤다. 전주고는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
마흔살 이대호 폭풍질주, 롯데 2연승 달렸다
2일 사직 LG 트윈스전 7회 말 무사 1, 3루에서 안치홍의 적시타 때 홈을 파고드는 롯데 이대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연승을 달렸다. 최고참 이대호(40)
-
[대통령배] 고교 최고 좌완 윤영철 "심준석과 맞대결, 이기고 싶다"
충암고 윤영철이 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성남고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고교 야구 최고의 왼손 투수 윤영철(18·충
-
[대통령배] 신일고, 포항제철고에 끝내기 승리…서동욱 호투
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막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 야구대회 경기 장면. 김현동 기자 전통의 야구 명문 신일고가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소프
-
양현종 8년 연속 10승+나성범 7타점…KIA, SSG 대파
KIA 양현종이 29일 광주에서 열린 SSG전에 선발등판해 7회 투아웃까지 2실점 호투를 펼쳤다. 8년 연속 1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승리 공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하성 공수 맹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 9회 역전패
27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전에서 적시타를 때려낸 뒤 기뻐하는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역전패했다.
-
소총 위에 대포 얹은 LG, 40년 만에 홈런 1위 도전
잠실구장이 크다 해도 문제없다. 외국인 선수가 부진해도 상관없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대포 군단’으로 변신했다. 40년 만에 처음으로 팀 홈런 1위에 도전한다. LG는
-
백약이 무효…삼성, 감독 퇴장에도 속절없이 12연패
7회 초 심판에게 키움 투수 양현의 보크를 주장하며 항의하고 있는 삼성 허삼영 감독(오른쪽). [연합뉴스] 백약이 무효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속절없이 12연패 늪에
-
은퇴 앞둔 이대호, 14년 연속 10홈런·100안타…역대 2번째 위업
6일 인천 SSG전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때려내 14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은 롯데 이대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타자인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와 추신
-
켈리·폰트·루친스키…외국인 투수는 '구관이 명관'
LG 트윈스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 [뉴스1]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프로야구 외국인 투수들 얘기다. 케이시 켈리(LG 트윈스), 윌머 폰트(SSG 랜더스), 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