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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깨친’ 자와 ‘깨우친’ 자
건강관리, 시험공부 등등…. 해야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실행에 나서긴 정말 어렵다는 걸 느낄 때가 많다. 절실한 상황이 돼 스스로 깨닫기 전까지는 남이 아무리 좋은 조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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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깨치다’는 타동사, ‘깨우치다’는 사동사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석가모니가 태어났을 때 처음 한 말로 우주 가운데 자기보다 더 존귀한 이는 없다는 것을 뜻한다. 석가모니는 득도한 뒤 붓다(Buddh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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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공황 이후의 MIT, 산학협력 끊기자 ‘통섭’을 깨치다
과학을 성찰하다 임경순 지음 사이언스북스 576쪽, 2만2000원 과학은 힘이 세다. 짧은 시간에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것은 물론 대량살상무기로 인류를 절멸시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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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체험하는 극락세계’ 진정한 한우 맛을 깨치다
환상적인 마블링에 입안에 터지는 고소한 육즙 '한락원' 대표 메뉴 설화등심 1++ 1++중에서도 최고 품질만 골라 한정판매, 한입 먹는 순간 1++한우의 진정한 매력 몸소 체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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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리말 바루기 92. 깨치다/깨우치다
"하늘을 보면 푸르기만 한데, 하늘 천(天)자는 푸르지 않으니 읽기 싫어요!" 조선 후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이 창애 유한준에게 보낸 '답창애(答蒼厓)'의 일부다. 훈장이 천자문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