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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보금자리 찾아 온 오리 떼|보령군 청소면 진죽 저수지에
【보령=채영창 기자】겨울 철새인 오리 떼가 예년 없이 수천 마리나 충남 보령군 청소면 진죽리 진죽 저수지에 날아와 보금자리를 펴고 있다. 6·25 사변 이후 계속된 총성, 사냥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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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전북 진안 천황사 전나무
좁은 계곡을 타고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숲 속에서 들려오는 매미소리와 화음을 이루는 한적한 산골마을이다. 전북진안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을 따라 40여 리쯤 가면 전국 진안군 정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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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중공군 개입(1)|운산의 첫 나팔소리|「6·25」21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미국이나 우리 한국이 가장 염려했던 중공군의 한국전 개입은 그 동안의 구구한 억측을 깨고, 10월25일 실제 전투에서 확인됐다. 중공정권은 이미 9월 중순부터 북평 방송의 공식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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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본 황새 사살…그 전말과 허점|몰지각에 죽어간 보호 조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사살 사건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을 절종 위기로 몰아 넣었다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정 당국이나 일반 국민이 자연 환경의 파괴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것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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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백로 생태
강원도양양군포매리에 2천마리나 되는 백로와 왜가리의 대집단이 서식하고 있다는 기쁜소식을 들었다. 사실이라면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 천연기념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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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려보내도 또 되돌아오는 까치의 재롱
부러진 날개와 다리를 치료해 날려보낸 까치가 날려보내도 날려보내도 되돌아와 한식구 같이 되어 현대만 흥부전이라고 화재.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일영리252 황대길씨(전·청량리검차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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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동·식물 놀라와|앞장선 탐험반의 노력도 높이평가|「보호」·「개방」…양면으로 개발했으면
▼사회=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조사는 예상 이상의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육상동물, 수중동물, 식물, 지질 등 각 부문의 학술반과 이를 뒷받침하고 굴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