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비판을 채찍으로 삼자
○…20일 처음으로 열린 민한당의 동대문지구당과 파주 숭양지구당 개편대회에는 유치송총재등 당 간부들의 전방시찰과 유옥고 부총재등 많은 의원들의 한일의원연맹총회 참석등으로 이태구부총
-
사고구 발표에 비주류 발끈
유한열 사무총장이 8일 8개 사고지구당을 발표하자 당내 비당권파 일부에서는 내년도 전당대회를 겨냥한 당권파의 포석이라고 비판. 신상우 의원은 『사고당부판정이 무원칙하다』면서 『차점
-
각당 관심 원외로 요직 개편설 무성
정계의 초점이 원내에서 원외로 옮겨지고 있다. 예산안 통과로 정기국회가 사실상 파장분위기가 되자 각 당은 벌써부터 내년 전당대회문제로 술렁이는 실정. 민한·국민당 등에서는 이미 당
-
민한당 김현규의원 정책의장 사의표명
김현규 민한당 정책심의회의장은 30일 당무회의에서 당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이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전당 대회에 대비해 자유스런 입장에서 활동키 위해서라고
-
"세출삭감 적다" 는건 억지
30일 열린 민한당 당무회의에서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의 사의 표명을 놓고 다른 당무위원들은 예산 통과와 관련해 고재청 의원 등 일부 당무위원들의 비난에 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가볍게
-
민한방침 내년예산 천9억 삭감
민한당은 22일 총 규모 10조5천l백70억원의 내년도예산안 일반회계세출 중 1천9억원을 삭감키로 결정하고 이를 예결위계수조정소위 과정에서 반영키로 했다.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은
-
실속보다〃견제〃「예산 깎기」공방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예결위5개 분과위의 깎고 늘리는 계수심의는 이미 19일로 끝났고 내주부터는 11인 소위의 종합계수조정작업이 시작된다. 어떻게든 깎자는 의원
-
세법소위구성여부 재검토
임종기 민한당 총무는 15일 실명제와 세법·예산안이 별 연관이 없다는 정부측의 국회답변을 비판하고 민정당이 수정이 불가피한 세법개정안의 수정안을 정정당당하게 내놓지 않고 있으나 금
-
찬반도 조심조심 대부분 신중론
건국 후 두 번째의 해외파병이 실현될 것인가. 레바논으로부터의 파병요청이 발표되자 실명제나 자원관리법 등에 쏠렸던 국회·정당의 관심이 이 문제로 집중되고 있으며, 많은 의원들이 여
-
레바논파병에 "적극논"도
○…레바논의 한국군 파병요청에 대해 정계지도자들간에는 신중논이 지배적이나 일부 야당의원들은 『못할 이유도 없다』는 주장도 펴고있다. 김현규 민한당 정책심의회의장은 11일 『군사이동
-
쐐기박기 위해 미리 반대
○…민한당 정책심의회는 30일 정부가 최종 발표를 않고 있는 「토지임대차」제도를 반대한다는 당의 입장을 앞질러 천명.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은 『정부는 민정당측과 이미 협의를 했고
-
언론법·국회법등 개정노력|김현규
이번 국회가 새해 예산안을 다루는 정기국회이긴 하지만 의정활동의 기본목표는 우리당이 주장하는 정치회복과 서민생활보호에 초점을 두지 않을수 없다. 종치회복을 위해서는 우선▲보븍없는
-
모임명칭도 못정하고 파장
○…정치규제자 해금·국회법개정 등 청와대회담 후속조치 논의를 위해 16일 열린 3당3역의 안양컨트리클럽모임은 이문제를 어디서 다루느냐는 입씨름만 벌이다가 이날 모임을 「회동」으로
-
3당 실무회의|구성문제 이견-3당 3역
민정·민한·국민당의 사무총장·원내총무·정책위의장은 16일 저녁 안양컨트리클럽에서 모임을 갖고 6·16청와대회담의 후속조치를 논의할 실무회의구성과 정기국회 운영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
민한, 담화문발표 연기축구
○…27일 상오 P호텔에서 우재원 외무차관으로부터 일본의 공식성명에 대한 우리정부의 대처방안에 관해 브리핑을 받은 민한당 간부들은 공식견해표명을 너무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며 우리정
-
민한, 각종회의 잇달아 개최
○…민한당은 12일 부총재와 당3역 연석회의를 시발로 각종회의를 잇달아 열 계획이어서 류치송 총재의 출국 후에도 여전히 분망. 류옥고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이날 상오 열린 연석회의는
-
실명제보완 당론조정 착수
○…실명제의 실시시기를 둘러싼 민한당 안의 두갈래 주장은 6일 이 문제에 관한 당 주최 공청회를 계기로 더욱 ?각화. 정부안대로 내년 7월 1일부터의 실시를 주장하는 홍사덕 의원은
-
정책 개발하는 야당 될 터
○…6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민한당의 실명거래제에 대한 공청회는 정부·정당·경제단체대표 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해 대성황. 류치송 총재는 치사를 통해『과거 야당
-
소액은 우선 분리과세를-민한당 7.3조치 공청회 지상중계
민한당 주최「실명거래제에 관한 공청회」가 6일 상오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당 소속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7·3조치에 대한 당론결정에 앞서 마련된 이
-
7·3조치 통완 절 3대 정치가 후끈
○…6·28,7·3조치에 관해 충분한 사전 협의를 못한 민정 당은 한때 비판적 의견이 고조됐으나 점차 정부조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보완대책 강구 쪽으로 돌아서고 있다. 그러나
-
정책대안 늦어지자 “역정”
○…민한당 의 유치송 총재는 최근 중요문제에 대한 당의 정책대안 게시가 부진하자 14일유옥척·이태구 부총재와 이 문제를 심각하게 논의. 유 총재는『내가 7·3조치의 문제점을 추출해
-
민 한, 뒤늦게 대안 찾아 부산
○…민 한 당은 7·3조치의 방향에는 찬동 하면서도 방법과 시기에 이견을 갖고 있어 대안마련에 부심.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은 14일『7·3조치의 방향은 옳다고 생각하나 6.28활성
-
"거국내각도 고려해 볼만"
○…7일 상오 민한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유치송 총재는 내각과 민정당이 알아서 처리하는 영역이 크질 못해 결국 짐이 대통령에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얘기가 있다면서 당 간부들의 의견제시
-
영수회담 내주 말 열릴 듯
시국수습을 위한 여야 영수회담이 3당3역 회담의 적극 추진 합의에 따라 내주 말 청와대에서 열리게 될 것 같다. 영수회담의 날자는 3당 사무총장의 예비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10,